최근 5년간 전립선암 발생률이 60대를 넘어서면서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2017~2021) 진료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0대 부터 전립선암환자가 증가하기 시작해 60대부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분석에 따르면 2021년 전립선암환자는 11만 2,088명으로 5년새 3만 5천여명(45%) 증가했다. 입원환자와 외래환자는 각각 약 5천명, 3만 5천여명 늘었다. 연령 별 환자수는 70대가 43%(4만 7천여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80세 이상과 60대는 모두 26%를 차지했다.환자수가 늘면서 총
고대구로병원 미래관이 지난 2년여간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미래관은 2028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마스터플랜 3단계 중 1단계로, 고대구로병원의 최대 강점인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강화해 중증질환 특화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작점이다.지상 7층, 지하 6층(연면적 28,390㎡) 규모의 미래관에는 10개의 진료과와 건강증진센터, 통증센터 등이 확장·이전했다. 도로와 인접해있어 내원객의 접근성 및 이동 편의성이 향상됐으며, 외래 공간이 기존보다 2배 이상 확장돼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최상의 진료환경을 제공한다.미래관에는
아주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선일 교수가 8월 27일 열린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대한비뇨기종양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이다.
비타민D 혈중수치가 낮으면 암세포의 혈관 증식 억제기능이 저하돼 전립선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비뇨의학과 정현 교수 연구팀은 전립선 생검자 224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수치와 전립선암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전립선암 정의는 악성도 지표인 글리슨 점수 7점 이상으로 정했다. 대상자를 전립선암의 없는군과 유의하지 않은 군, 유의한 군으로 나누어 비타민D 평균 수치를 측정했다.그 결과, 전립선암이 없는 군에서는 19.6ng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장인호 교수가 8월 27일 열린 제35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BLUE 학술상을 받았다. 장 교수는 표재성 방광암의 치료 및 면역치료제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방광암 모사체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정도 차이만 있을 뿐 사람은 누구나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 종류는 다양하지만 남성의 주요 콤플렉스 중 하나는 왜소한 성기와 성적인 능력을 꼽을 수 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데다 은밀한 내용이라 타인에게 쉽게 말하지도 못해 속앓이하는 경우도 많다. 국내 전문가들에 따르면 발기부전의 약 70%는 심인성, 즉 심리적 문제가 원인이다. 물론 노화로 인한 신체적 기능 저하도 문제가 될 수 있다.최근에는 남성의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 수술을 통해 성기 확대나 조루를 한번에 해결하려는 경우도 늘면서 복합 확대술도 늘고 있다는 전언이다.서울리더스
연세암병원 비뇨의학과 최영득 교수가 최근 아시아 최초로 전립선암 로봇수술 5000례를 돌파했다.최 교수는 2005년 첫 전립선암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후 올해 8월까지 총 수술 건수는 5,023건에 달한다.지난 7월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김씨(63세)에게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로 전립선암 로봇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 환자는 특별한 부작용 없이 수술 이틀 후 퇴원했다.
▲의무원장 윤치순 ▲1진료부원장 김명곤 ▲2진료부원장 성승용 ▲전략기획실장 이일균 ▲의과학연구원장 원영준 ▲수술실장 겸 의학도서실장 임영수 ▲중환자실총괄실장 박형복 ▲감염관리실장 최민주 ▲홍보실장 윤병일 ▲분만실장 김보욱 ▲수혈관리실장 김자영 ▲신생아실장 이수중 ▲PI실장 송기재 ▲수련교육부장 김승준 ▲PI부실장 안상준 ▲PI부실장 김찬호 ▲수련교육과장 정경운 ▲건강증진센터장 황희진 ▲관절센터장 정환용 ▲내분비당뇨센터장 김세화 ▲내시경센터장 명유식 ▲뇌신경센터장 구본대 ▲소화기간담췌센터장 한기준 ▲신장센터장 김승준 ▲심장혈관센터장
[교원]-로봇수술센터장 김철중 -비뇨의학과장 김홍욱 -응급의학과장 류현식[직원]-전략지원본부장 김문수 -법무실장 신재하 -기획팀장 김정태 -총무팀장 김희중 -인사팀장 고수원 -방사선종양학팀장 겸 핵의학팀장 박명철 -물자팀장 가홍진 -전략지원팀장 임현 -연구지원팀장 이보형 -영상의학팀장 김승영 -교육수련팀장 강인구 -원무팀장 허은경 -병동간호팀장 정수정 -진단검사의학팀장 이은수 -재활의학팀장 김원태 -특수간호팀장 고영진
남성 생식기관 중 하나인 전립선은 정액을 구성하는 액체를 만들어 분비하는 역할을 한다. 전립선이 커지면 발생하는 질환이 전립선비대증으로주요 원인은 노화다. 전립선 크기는 40세 이후부터 커지기 때문에 50대 남성의 약 절반은 전립선비대증을 호소한다. 전립선비대증의 주요 증상은 소변을 자주 보거나 소변 줄기가 가늘고 힘이 없어지는 것이다. 밤에 자다가 소변이 마려워 자주 깨거나 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없다는 등은 전립선비대증 의심 요인이다.치료하지 않으면 성기능에 영향을 줄뿐 아니라 자신감 저하과 소변이 신장으로 역류하는 수신증이 나
현대인들의 건강 문제는 생활습관, 즉 식습관과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로 인해 고혈압을 비롯해 당뇨병, 혈관질환 등 대사증후군이 발생하며 나아가 남성에서는 발기부전도 유발한다.실제로 해외연구에 따르면 대사증후군이 발기부전 위험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 이상 복부비만 남성이 고위험군이다. 복부의 지방세포가 늘어나면 테스토스테론이 급감하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발기부전의 대표적 치료법은 체중감량과 약물요법이다. 예작비뇨기과(강남) 문일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잘못된 정보로 검증되지 않은 발기부전
40세 이상 중년남성의 생활습관에 따라 하부요로증상 유병률이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공동 연구팀(제1저자 소화기내과 정지봉 교수, 교신저자 비뇨의학과 유상준 교수)은 4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하부요로증상과 생활습관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하부요로증상이란 자주 소변을 보는 빈뇨, 자다가 화잘실에 가는 야간뇨, 소변이 새는 요실금 등을 말한다. 소변의 저장과 배출 기능이 약화된 상태로 삶의 질을 크게 떨어트린다.이번 연구
인하대병원 비뇨의학과 이택 교수(비뇨의학과)가 다음달 1일 제8대 의료원장으로 취임한다.신임 이 의료원장은 인하대 의무부총장을 겸직하며, 임기는 2022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다.이 의료원장은 1989년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비뇨의학과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 인하대병원에서 근무해 왔다.
고대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이 지난 8일 미래관에서 첫 외래 진료를 시작했다.미래관은 지상 7층, 지하 6층(연면적 28,390㎡) 규모로 지상 2층~5층에는 안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비뇨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피부과가 확장·이전했다.건강증진센터와 병리과, 통증센터도 들어서며 특히 영상의학과가 확장되면서 MRI 2대를 비롯해 CT 1대, X레이 2대, 초음파 3대 등 최신 의료장비가 도입된다.지하 2층~6층은 주차장으로 기존 보다 주차면이 276개 늘어났다.
GSK 전립선비대증치료제 듀오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 0.5mg, 탐스로신염산염 0.4mg)이 전국 주요 대형병원에 안착 중이다.GSK는 최근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약사위원회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듀오다트는 전남대병원, 부산대병원, 경북대병원과 고대구로, 안산, 안암병원과 순천향대 서울, 천안, 부천, 구미 병원의 약사위원회를 통과했다.중등도~중증의 양성 전립선 비대증에 사용되는 듀오다트는 2010년 스위스에서 허가받은 1일 1회 투여 경구제다. 현재 전 세계 93개국에서 허가되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중 세계 판매 1
대구가톨릭대병원 로봇수술센터가 7월 12일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했다. 센터는 지난 2020년 4세대 다빈치Xi 도입과 함께 발족됐으며 현재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외과, 대장항문외과, 유방갑상선외과, 위장관외과, 간담췌외과, 흉부외과까지 8개 임상진료과와 15명의 교수가 로봇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포경수술 건수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하고 싶어도 비만으로 인한 함몰음경 탓에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포경수술이 불가능한 왜소음경의 유형은 크게 2가지다. 다양한 요인으로 성장에 장애가 있는 진성 왜소음경과 크기는 정상이지만 복벽에 묻혀 작아보이는 함몰음경이다.잘보는비뇨의학과의원 이유식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진성 왜소음경의 경우 소아라면 호르몬요법 등으로, 성인이면 음경확대시술 등 수술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함몰음경 치료 최적기는 초등 5학년 이상으로 포경수술 전이어야 한다. 포경수술 이후라면 치료가 불가능할 수도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태종현 교수가 7월 9일 열린 2022년 대한수술감염학회 학술대회(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 이후 발생하는 감염합병증에 대한 다기관 연구'를 발표해 자유연제 부분 최우수 연제 학술상을 받았다.
항암제 내성이 높고 재발 위험이 높아 난치성으로 알려진 진행 방광암을 억제할 수 있는 기전이 발견됐다.서울아산병원 의생명과학교실 신동명 · 손재경, 비뇨의학과 홍범식 교수팀은 ID2 단백질 의 활성으로 방광암에 관여하는 TFCP2L1 단백질이 발현이 억제된다고 국제학술지 '실험 및 분자 의학'(Experimental and Molecular Medicine)에 발표했다.방광암은 선진국 남성에서는 4번째로 흔히 발생한다. 우리나라도 서구화된 식습관과 환경오염, 고령화로 발생률이 늘고 있다. 재발이 잦아 평생 치료해야 하
건국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아람 교수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서 발표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김 교수는 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조쌍구 교수의 분자세포리프로그래밍 연구실과 스템엑소원(주)과 공동으로 '줄기세포유래 세포외소포체를 이용해 난치성 질환인 간질성 방광염(방광통증증후군)의 효과적 치료'라는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에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