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삼성서울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는 임상의사가 알아야 할 호흡기질환에 관한 연수강좌가 있었다. 이번 호에는 박근칠 교수의‘폐암 항암제 치료의 최근동향’과 이경수 교수의‘폐암의 최신 영상학적 진단 및 감별’에 대해 게재한다.폐암 항암제 치료의 최근 동향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종양내과 박근칠오랜 기간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폐암의 예후는 여전히 불량하여 5년 생존율이 14%에 불과하다. 미국의 경우 04년에 17만3천명의 폐암환자가 발생하여 이중 16만4천4백명이 사망할 것으로 예측된다.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대부분이 국소진행성 혹은 전이성 병변으로 진단되고 또한 초기 병변일지라도 수술후 다수에서 재발하며, 소세포폐암은 조기에 전신 전이를 잘 일으키고 항암화학요법에 잘 반응하는 등의 생물학적
【독일·비스바덴】 남성기능에 문제를 일으켜 발기능의 저하를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자는 많지만, 독일 마르크스병원(프랑크푸르트) 비뇨기과 Michael Sohn교수는 기질적인 원인이 대부분이며 그 중에서도 약제, 음주, 자전거 등이라고 밝혔다. 충분한 발기를 위해서는 다양한 메커니즘이 필요하지만 이 상호작용 역시 장애를 받기 쉽다. 발기부전(ED)에 대한 불안, 스트레스, 각종 질환 및 라이프스타일에 의해 이러한 균형시스템의 밸런스는 붕괴되기 쉬운 편이다. 현재 ED의 대부분은 기질적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다. 심리적 원인으로 인한 ED는 매우 적다. 환자는 발기능 문제를 빼고는 건강한 젊은 남성이다. ED의 트리거가 되는 것은 ED에 대한 불안, 교제관계의 문제, 우울상태 또는 스트레스 등이다. 그리고 발기능
【미국·베데스다】 미국립정신보건연구소(NIMH) Thomas Insel 소장은 정신분열병에 대한 유전학적 연구를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IRP)를 발표했다. 소장은 보고서에서 “정신분열병의 유전학에 관한 최근 지견을 토대로 위약성 유전자에 대해 연구하고 이러한 유전자의 상호작용 및 인지·행동 시스템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내야 한다”고 지적했다.뇌속 변화 추구 미국립보건원(NIH) Elias Zerhouni소장은 또 “새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추진돼 온 정신분열병이라는 심각한 공중위생상의 문제해결에 노력하는데 기반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 프로그램은 NIMH뇌장애 임상부문(CBDB) Daniel Weinberger부장이 총괄하고 있으며 인지와 정신질환의 유전학 및 신경생물학에 초점을 맞추고
【캐나다·토론토】 토론토대학 조직공학 Molly Shoichet교수팀은 골손실을 원래의 뼈보다 튼튼하게 수복시킬 수 있는 새로운 골격(scaffold)을 개발했다고 Journal of Biomedical Materials Research Part A(65A:447-453)에 발표했다.구멍 직경 10배, 성장인자 불필요Shoichet교수는 인터뷰에서 “이 새로운 기술의 응용범위에는 골유합부전, 외상성골손상, 비치유성장애가 포함된다. 다만 대퇴골경부치환술 등 대관절의 치환술은 예외”라고 말했다.교수팀이 개발한 것은 조직공학적으로 생선된 망상조직성 폴리머의 골격. 원래 일반적으로 봉합재료로 이용되고 있다. 공동연구자인 John Davies씨가 기존보다 직경이 약 10배 큰 적절한 골격을 생성시키는 방법을 고안해
어지러움증, 신경과를 찾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이화의대 제1회 개원의를 위한 신경과 연수강좌가 일차진료에서 흔히 접하는 신경과 질환을 주제로 지난 5월 18일 이대동대문병원에서 개최됐다.이번 강좌는 두통, 어지럼증, 손발저림 등 신경과 질환의 접근방법과 감별해야할 질환, 치료방법등이 발표됐다.손발저림 및 신경병성 통증의 치료박기덕 교수수근관(carpal tunnel)은 원위부 손목주름의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데 손목뼈와 가로 손목인대로 경계 지어지며 이 사이로 9개의 근육 인대와 정중신경(median nerve)이 지나간다. 수근관 증후군은 이 수근관의 내압이 증가되면서 정중신경이 압박되어 생기는 허혈성 손상이 주된 원인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Amitriptyline을 비롯한 삼환계 항우울제(Tricyc
【뉴욕】 콜린에스터레이즈 억제제(cholinesterase inhibitor, ChEI)가 인지기능장애와 신경정신의학적 증상 및 기능장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JAMA(289:210-216)에 발표된 이번 연구결과는 메사추세츠종합병원(보스턴) Ni-Ha Trinh 박사팀이 경도∼중등도의 알츠하이머병(AD)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험에서 밝혀졌다. 1개월 이상 치료례 대상자 일부 지표에서 개선 나타나박사는 이번 결과에 대해 “ChEI가 AD 환자의 신경정신의학적 증상과 기능 아웃컴(outcome)에 유용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박사팀은 1개월 이상 ChEI로 치료한 경도∼중등도의 AD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행/교차 위약 대조 이중맹검 랜덤화 시험(29건)의 결과를 분석했다. 대표
뉴욕 오리건보건과학대학 정신신경과 Daniel E. Casey 교수 등은 정신분열증(schizophrenia)인 급성정신병성 증상으로 입원중인 249례(기분장애를 보이는 환자는 제외)를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항경련제 divalproex sodium(데파코트, 애보트)을 olanzapine(자이프렉사, 일라이 릴리) 또는 risperidone(리스페달, 얀센) 중 하나와 병용할 경우 효과가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Neuropsychopharmacology(28: 182-192)에 발표했다.자이프렉사, 리스페달 병용 효과 증가항정신병약 단독으로 치료한 환자와 비해서 divalproex 병용환자에서는 치료 3일째부터 증상에 경감효과가 나타났다. 병용요법의 투여량은 항정신병약 단독요법과 같았다. 부작용과 치료중
2003년 제2회 순천향대 의과대학 호흡기-알레르기 연수강좌가 지난 2월22일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표된 연제들을 정리했다.만성 기침 증후군 가톨릭 의대 내과학교실 김영균 후비루 증후군(postnasal drip syndrome)은 만성 기침 증후군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서 비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혈관운동성 비염, 급성인후염과 같이 폐렴을 동반하지 않은(즉 흉부 X선 사진이 정상) 급성 호흡기 감염, 아급성 혹은 만성 세균성 부비동염 등에 의하여 발생된다. 목구멍 뒤로 무엇이 넘어가는 느낌, 목에 항상 가래가 붙어있는 느낌 혹은 잦은 콧물 등의 임상 증상이 있을 때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진찰 소견으로는 인후부의 점액성, 화농성 분비물 및 구인두 점막 부위에 자갈 모양의 염증성 부종
미국 컬럼버스문제가 있는 가정에서 자라난 아이는 정신적으로 장애를 일으킨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지만, 반대로 정서장애아는 가족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을지에 대한 연구는 적다. 오하이오주립대학(콜럼버스) 사회복지사업학부 Theresa J. Early 교수팀의 연구에서 정서장애아를 개호하는 가족도 정신보건상 희생당한다고 Journal of Family Issues에 발표했다. 부모의 총체적 정신 보건에 영향이 연구는 Early 교수팀이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정신 보건 치료를 받고 있는 정서장애아의 부모 등 개호자(164 가족)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첫회 조사 당시 3∼12세였던 정서장애아는 극단적 내향성, 망상이나 폭력행동 등의 문제를 안고 있었다. 개호자에는 첫회 조사 후 12∼18개월 째에 2번째
뉴욕-사람의 복잡한 유전적 소재의 집합체는 어떻게 해서 구조나 지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신경학과 신경화상화 연구실 Paul Thompson교수팀이 개발한 3차원 뇌지도를 이용하여 뇌전두부 회백질의 양은 부모의 유전적 구성에 의해 결정되며 지능검사(IQ) 점수로 측정할 수 있는 인지능력과 강력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전두부 영역의 구조는 유전자가 크게 관여분열증 진행지도도 작성교수팀은 핀랜드 연구자들과 공동연구를 실시하고 이 지견을 얻어 그 상세한 내용을 Nature Neuroscience(4:1253-1258, 2001)에 발표했다.MRI화상에 의해 정상적인 유전적 차이가 어떻게 하여 뇌의 구조와 지능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새로운 통찰이 얻어지고 있다.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Promedica연구센터(조지아주 애틀랜타) Richard Petty씨에 의하면 비정형적 항정신병제인 올란자핀(상품명 자이프렉사, 릴리社)가 정신분열증 환자의 사회적인식(social cognition)을 향상시킨다고 미국정신의학회(APA)에서 발표했다.대인관계 크게 개선연구 결과, 올란자핀을 투여받은 환자에서는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의 분석과 사회적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Petty씨는 「정신질환의 분류와 진단의 기준 제4판(Edition IV criteria for schzophrenia or schizoaffective disorder)」의 정신분열증 또는 분열, 정동정신병의 기준에 해당하는 환자 52명(남성 31명, 여성 21명)을 대상으로 대인적인지(interperson
미 뉴저지주 티트빌- 얀센이 신세대 장시간 작용형 항정신병제인 주사용 리스페리돈(Risperdal Consta)에 관한 1년간의 데이터를 보고했다. 이 약은 2주에 1회 투여하여 분열증이나 분열 정동형 장애를 뚜렷하게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내서 서서히 방출주사용 리스페리돈은 현재 전세계에서 시판 신청을 신청한 상태로 승인될 경우 장시간 작용형 비정형 항정신병제로는 최초의 약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약제는 미국의 Alkermes Inc.가 개발한 「마이크로스피어(microsphere)」기술인 Medisorb를 이용하여 체내로 서서히 방출되어 2주 동안 안정적인 혈중 레벨을 유지한다. 대표 연구자인 인스부르크대학 클리닉(오스트리아) 정신의학부 W. Wolfgang Fleischhacker부장
【스웨덴·스톡홀름】 정신분열증 환자의 뇌속에는 카이누렌산(kynurenic acid) 농도가 높은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카이누렌산의 생성 혹은 배설에 작용하는 약제 개발을 위한 연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병태 생리학적 원인 시사캐롤린스카연구소(스톡홀름) Sophie Erhardt씨가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남성 정신분열증 환자 28명(이 중 25명은 미치료) 및 정상 남성 17명을 대상으로 뇌척수액을 고속 액체 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해 분석하자 정상군에 비해 환자군의 카이누렌산 농도가 높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Erhardt씨는 『카이누렌산과 거의 동일한 약리 작용을 가지는 PCP (phencyclidine), 즉 엔젤 더스트같은 약물은 정신분열증과 잘 구별이 안되는 중증의 정신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신경학 신경화상연구소 Christine Vidal박사는 『사춘기 정신분열증환자에 대한 정기적인 MRI스캔에서 최초로 회백질의 급격한 축소가 나타나 축소부위와 임상증상 사이에 상관관계가 나타났다』고 미국신경과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대뇌피질 해마다 2~3% 축소Vidal박사는 『급격한 축소는 두정엽에서 시작하여 5년동안 질환이 진행되면서 서서히 뇌의 나머지 부분으로 퍼져나갔다. 이것은 어떤 질환에서 나타나는 대뇌피질 전체의 시간적 변화를 보여주는 최초의 연구』라고 말하고 『대뇌피질에서 시작하여 우선 두정피질에 연간 2~3%의 뚜렷한 회백질의 축소가 나타난 후 측두엽 및 전두엽으로 퍼져나갔다』고 말했다.반면 건강한 10대 청소년의 연구에서는
【독일·아헨】 응급의사들은 망상을 동반하는 정신장애나 정신분열증의 급성 증세악화는 한번은 마주치게 된다.반면 2인조 정신병 환자와 마주치는 경우는 오히려 드물다. 이러한 증례에 대해 아헨대학병원 마취과 Katja Seiger박사는 Der Notarzt誌(17:14-17)에 보고했다.입구를 쓰레기로 막는 등의 기이행동어느 여성응급의사는 경찰로부터 어느 주택으로 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 집에서 84세 여성과 53세 되는 아들이 완전히 황폐된 상태로 발견된 것이다. 경찰이 집주인으로부터 통보를 받은 이유는 그 자식이 지하실의 입구를 쓰레기로 막아버렸기 때문이다. 집 안에도 쓰레기로 쌓여있어 2사람이 거주하는 공간은 불과 1평방미터밖에 남아있지 않았다.아들도 함께 영양실조상태였으며 누런 의복을 여러겹 겹쳐입고
【독일·프라이부르그】 발치나 치근 치료 후에 강한 지속성의 통증이 다시 나타났다면 그 원인은 무엇때문일까.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일까 아니면 또다른 우치가 남아있기때문일까.프라이부르크대학(프라이부르크) 치·구강·악과 Jens C. Turp강사는 『구강내에 발생한 가상 통증, 즉 환각지통이 발생하는 경우도 개중에는 인정할만한 통증이 있다』고 Der Schmerz(15:59-64)에서 증례를 비교해 보고했다.발치 후 약 6%서 구강 통증삼차신경의 구심성 신경섬유가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절단된 후에 환각지통이나 비정형적인 치통이 시작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발치나 치근 치료 후에는 약 6%의 환자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다.Turp강사는 『유감스럽게 치과의사 대부분은 모든 구강내 동통은 말초에 원인이 있다고
【로스엔젤레스】 악성 심질환으로 인해 죽음에 임박한 7살된 Kyle Schepens는 새 치료법 덕분으로 여덟 번째 생일을 맞을 수 있게 되었다.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소아심장병학 Juan Alejos박사팀의 지견은 급성 심근염으로 고통받는 5례의 환아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규모 연구에서 이와같은 결과를 얻었다. UCLA마텔소아병원의 소아심장의들은 Heart and Lung Transplantation誌(19:1118-1121, 2000)에 장기이식을 받은 환자에 면역억제 치료에 OKT3를 사용하면 급성심근염인 환아에 대한 심이식을 피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이 감염증은 소아의 심장을 신속하게 감염시키기 때문에 즉시 내과 치료를 하지 않으면 치명적이다. 심근염은 바이러스감염때문이며 매년 미국 소
원숭이 실험서 확인 【뉴욕】 예일대학(코네티컷주 뉴해븐)신경과학·신경학·정신의학 Patricia Goldman-Rakic 교수팀은 Science (287:2020-2022)誌에 치험제 ABT 431을 이용하자 할로페리돌(Haloperidol)로 인한 기억장애가 개선됐다고 보고했다. D1수용체 자극으로 기억능력 개선 신경분열증 환자는 질환 또는 할로페리돌과 같은 향정신제 부작용으로 기억장애를 호소하는 사례가 많다.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ABT 431라는 치험제로 할로페리돌이 유발하는 기억장애를 완화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신약은 도파민수용체 기능을 증강시킨다. 연구에 따르면, 이 치험제를 할로페리돌이 투여된 원숭이에게 간헐적으로 투여해도 그 기억능력이 개선됐다. 할로페리돌은 정신분열증에
【뉴욕】 얼마전 이탈리아의 Luigi Di Bella박사가 처방제나 비타민류 등을 포함한 요법을 이용하여 암 치료에 성공했다고 보도됐다. 그러나 Azienda USL Firenze(이탈리아 피렌체) 역학부문 Eva Buiatti박사가 Cancer(86:1887-1889, 1900-1902, 1903-1911, 2143-2149, 1999)誌에 보고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 비표준적 치료법은 전혀 효과가 없다고 한다. Di Bella박사는 Bella멀티세라피(MDB)라는 암치료법을 이용하여 지난 20년간 1만례이상의 암환자 치료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최근 동박사는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를 전혀 발표하지 않았다. 314례 후향적으로 검토 Buiatti박사는 1971년 1월 97년 6월에 치료
혈액투석 정도가 아니라 환자 영양상태·우울증이 원인 고대 안산병원 신장내과 차대룡 교수 신부전을 앓아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들은 체내 노폐물축적으로 각종 합병증과 함께 다양한 정신과적 문제와 접하게 되는데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 60%이상이 불면증을 앓고 있다는 보고가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대 안산병원 신장내과 차대룡교수팀이 고대부속 3개병원(안암, 구로, 안산)과 적십자, 강북삼성병원 등 11개 병원의 투석환자 총 340명(남자 192명, 여자 1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60%인 202명의 환자에서 불면증이 관찰됐으며 이러한 불면증은 영양상태 및 우울증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한편 여자의 경우 불면증은 66.2%로 조사돼 남자(54.1%)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그림.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