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비해 46명 추가됐다. 사망자도 1명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총 60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오늘 하루에 169명이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대구와의 관련사례는 24명, 경북은 5명, 부산과 경남 각 6명, 경기 2명, 서울과 광주, 대전 각 1명이다.이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와의 관련사례는 20명이며 그 중 12명이 대구 지역이다. 나머지 26명은 역학조사 중이다. 사망자도 1명 추가됐다.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중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밤사이 142명이 추가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기준 오전 9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전날 오후 보다 142명이 추가돼 총 34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또한 21일 오후 청도대남병원에서 입원 중인 54세 여성이 코로나 확진판정 후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된 뒤 사망했다. 이로써 사망자는 2명으로 늘어났다.추가 확진환자 발생은 대구 경북 지역이 131명으로 가장 많고, 이 가운데 신천지교회와 34명, 청도대남병원과 91명이 관련했다.이어 부산과 경기, 충북이 각각 4명, 대전과 광주,
부산대병원이 인공심장환자에 대한 심장이식수술에 성공했다. 수도권을 제외하면 첫번째다. 이 환자는 지난 해 말기심부전으로 인공심장을 이식했던 환자. 심장이식만이 유일한 방법이었지만 심장 공여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가 더 악화되기 전에 심장 공여자가 나타날 때까지 인공심장이라 불리는 좌심실보조장치를 삽입해 환자상태를 회복시키고 좀 더 건강한 상태로 심장이식을 받을 수 있도록 치료 방향을 결정했다. 인공심장 이식 후 퇴원해 대기하던 중 적합한 공여자가 나타나 심장이식수술 후 건강하게 퇴원했다.수술을 담당한 흉부외과 송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이 1월 21일 설을 앞두고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다섯 곳에 총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13일에는 직원의 성금으로 결식 우려 저소득층 어린이 120명에게 1인당 쌀 10Kg와 라면 1박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부산대병원이 진료예약을 비롯해 비용결제, 검사결과, 그리고 처방약을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오픈했다.외래환자나 보호자의 경우 병원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환영 메시지와 함께 진료과 위치와 시간 등 정보를 네비게이션 형식으로 제공한다.진료 후에는 앱을 통해 비용 결제는 물론 실손보험 청구까지 일괄 처리할 수 있다. 진료대기 순서와 번호표도 발급받을 수 있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고, 검사결과와 처방약도 조회가능하다.입원환자에게는 기본적인 입원생활 안내와 수술시 수술진행 현황, 그리고 식단조회와 영양상담, 퇴원시
부산대병원이 내시경으로 위암을 절제하는 상부위장관종양내시경절제술 누적 1만례를 달성했다.병원은 2005년부터 위와 식도, 십이지장종양에 내시경절제술과 내시경 점막하박리술을 시행해왔으며, 한해 평균 800건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1천례를 넘었다.이 절제술은 위암을 외과수술이 아닌 내시경을 이용한 시술로 환자의 위를 보존할 수 있다. 전신마취가 필요없는데다 고령이나 중증질환자도 시술이 가능하며, 입원기간이 3~4일로 짧아 환자 부담이 적고 만족도도 높다.
신생아중환자실 요양급여 평가결과 일부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1일 발표한 제1차 신생아중환자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에 따르면 1~2등급을 받은 기관이 전체의 84.3%(1등급 38기관, 2등급 32기관)를 차지했으며,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했다.총 11개 지표로 평가한 결과, 신생아중환자실 전담전문의 1인당 병상 수는 평균 14.91병상이고, 간호사 1인당 병상 수는 평균 0.83병상이었다. 전문 장비 및 시설 구비율의 전체 평균은 97.7%, 고빈도 인공호흡기 등
부산대병원이 로봇을 이용한 유방보존술과 재건술을 동시에 시행하는데 성공했다.부산대병원 유방외과 이석원 교수팀은 로봇을 이용한 유방보존술과 동시에 자가조직을 이용한 유방재건술(부분 유방절제술 및 광배근피판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유방암 진단을 받았으며, 수술 후 건강하게 퇴원한 상태다.병원에 따르면 유방외과 단독으로 로봇 유방보존술과 자가조직을 이용한 유방재건술을 동시에 시행한 것은 국내 처음이다.현재 로봇을 이용한 유방절제술과 유방재건술은 국내의 몇몇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지만, 대부분 외과에서 유방절제술을, 이어
국립중앙의료원의 상담간호사 1명 당 HIV환자 수가 다른 병원의 1.5배로 나타났다. 국립중앙의료원은 국내 HIV환자의 10% 이상을 진료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HIV환자 상담간호사 1인당 상담인 수' 분석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의 상담간호사 1인당 HIV상담인 수는 422명으로 10대 병원의 평균 289.4명의 1.5배였다.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HIV환자 수는 지난해 1,377명으로 가장 많다. 상담 간호사수도 4명으로 가장 많지만 상담률은
▲발인 : 2019년 10월 9일 수요일 ▲빈소 : 부산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연락 : 051-240-7161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송상헌)가 최근 지역 최초로 심장과 신장 동시 이식 수술에 성공했다.심장과 신장 동시 이식받은 환자는 말기심부전증을 앓고 있었으며, 신장기능도 악화된 상태였다.환자는 10시간의 이식수술을 마치고 현재 건강하게 퇴원했다.
국내 의료기관이 이민이나 유학 비자발급에 필요한 신체검사비를 담합한 행위로 제제를 받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캐나다 등 5개국의 이민 및 유학 비자 발급에 필요한 신체검사비를 동일하게 결정한 의료기관 15개(병원 17곳)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병원은 2002년 1월부터 2006년 5월까 국가 별로 1~2차례씩 신체검사료를 동일한 수준으로 결정하는 합의하는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각 국의 대사관은 검사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위해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소수 의료기관을 검사 병원으로 지
부산대병원 정형외과 고태식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9‘에 등재됐다.고 교수는 척추 분야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빅 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골종양 유전체 연구 분야에 대한 활발한 학술연구 활동을 인정받았다.
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가 8월 14일 열린 2019년 한국생명과학회·유전의학융합회 정기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파킨슨병은 도파민 활성이 저하되면서 발생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여기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변이 발견됐다.부산대병원 신경과 이명준 교수와 핵의학과 박경준 교수팀은 파킨슨병 관련 단일염기변이가 도파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국제학술지 신경학저널(Neurology)에 발표했다.파킨슨병 발생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 이상은 60종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나, 유전자 이상이 도파민 활성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연구에 따르면 도파민 활성 저하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 변이 27종이며, 이 가운데 23종은 느린 저하와, 4종은 빠른 저하와 관
▲일 시 : 2019년 5월 24일(금) 오후 3시▲장 소 : 병원 응급의료센터 9층▲제 목 : '갑상선'▲문 의 :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02-2227-8232)
-사무국장 직무대행 김재석(4월 3일자) -진료처장 직무대행 정성운 -기획조정실장 김창원(이상 4월 4일자)
부산대학교병원 제 27대 병원장으로 이정주 교수(비뇨의학과/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가 발령됐다. 신임 이 병원장의 임기는 2022년 4월 2일까지이다.
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박현준 교수팀(공동연구자: 백승룡 전임의)이 '고환통증을 동반한 정계정맥류 환자의 임상적 특성을 일반적인 정계정맥류 환자와 비교한 연구' 결과를 남성 불임질환의 국제학술지인 안드롤로지아(Andrologia) 3월호에 발표했다.박 교수는 정계정맥류 대부분은 고화농증이 없지만 10%에서는 고환통증이 있다. 고환통증은 치료가 어렵지만 조기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 수술을 통해 가임능력을 보존할 수 있고, 고환의 위축이나 정자 기능이 비교적 잘 보존된다는 점을 밝혀냈다.
캐논메디칼 안지오CT의 중재(인터벤셔) 시술 효과가 입증됐다.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전창호 교수팀은 지난달 27일 유럽영상학회(ECR, 오스트리아 빈)에서 안지오CT를 이용한 △외상으로 인한 중증 비장파열 환자에 대한 동맥색전술의 안정성과 효용성 △외상으로 인한 흉부 출혈환자의 중재지혈 시술에 대한 임상적 성과 △복합 골반 골절과 연관되는 후부 요도 파열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법 등의 3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안지오CT란 혈관조영술을 비롯한 다양한 최소 침습의 중재시술에 이용되는 혈관조영장비(angiography)에 CT 장비를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