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밤사이 142명이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기준 오전 9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전날 오후 보다 142명이 추가돼 총 34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21일 오후 청도대남병원에서 입원 중인 54세 여성이 코로나 확진판정 후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된 뒤 사망했다. 이로써 사망자는 2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환자 발생은 대구 경북 지역이 131명으로 가장 많고, 이 가운데 신천지교회와 34명, 청도대남병원과 91명이 관련했다.

이어 부산과 경기, 충북이 각각 4명, 대전과 광주, 전북, 세종, 제주가 각각 2명씩 늘어났다. 

현재 코로나19 의사환자는 1만 9,275명이며 이 가운데 1만 3,794명이 음성,  5,481명이 검사 중이다. 

신규 확진자 142명 현황(중앙방역대책본부)
신규 확진자 142명 현황(중앙방역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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