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로봇 유방보존·재건술 동시 성공
부산대병원 로봇 유방보존·재건술 동시 성공
  • 김준호 기자
  • 승인 2019.12.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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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외과 단독 시행 국내 첫 사례
보형물 대신 자가조직 이용 
부산대 유방외과 이석원 교수(가운데)와 로봇수술팀[부산대병원 제공]
부산대 유방외과 이석원 교수(가운데)와 로봇수술팀[부산대병원 제공]

부산대병원이 로봇을 이용한 유방보존술과 재건술을 동시에 시행하는데 성공했다.

부산대병원 유방외과 이석원 교수팀은 로봇을 이용한 유방보존술과 동시에 자가조직을 이용한 유방재건술(부분 유방절제술 및 광배근피판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유방암 진단을 받았으며, 수술 후 건강하게 퇴원한 상태다.

병원에 따르면 유방외과 단독으로 로봇 유방보존술과 자가조직을 이용한 유방재건술을 동시에 시행한 것은 국내 처음이다.

현재 로봇을 이용한 유방절제술과 유방재건술은 국내의 몇몇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지만, 대부분 외과에서 유방절제술을, 이어 성형외과에서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재건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 교수팀은 지난 8월 국내에서 두 번째로 등 근육을 이용한 로봇유방재건술에 성공했다. 이번 수술 환자도 겨드랑이 부위를 절개해 유방암을 제거했으며, 등 근육을 이용해 유방재건술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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