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발된 암 표적치료제 대부분이 VEGF나 VEGF 수용체를 표적으로 삼고 있는 가운데 혈관내피성장인자(VEGF)의 유전자 다형성 자체가 간암 환자의 예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데이터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국립암센터 간암센터 박중원 박사팀은 간암환자 416명을 대상으로 19개 단일염기변이를 분석하고 유전자형(genotype)과 그 유전형질의 DNA상 일차원적 배열 일배체형(haplotype) 별로 나타난 대상자의 전체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간암 환자 생존에 대한 위험도가 -634CC 유전자형을 가진 환자에서 0.57[95% 신뢰구간, 0.46-0.99], 일배체1형 동형접합체(homozygote)를 가지는 환자에서 0.67[95% 신뢰구간, 0
【독일 뮌헨】 간암에 대한 치료법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외과의사 뿐만 아니라 인터벤션 영상의학(IVR) 전문의 활동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이트리움(Yttrium)-90이 들어있는 미립자(마이크로스피어)를 간 동맥에 주입하여 조직내부를 조사는 Selective Internal Radiation Therapy(SIRT)도 이러한 새로운 치료법의 하나이다. 그로스하데른병원(뮌헨) 랄프 토르스텐 호프만(Ralf-Thorsten Hoffmann) 박사의 SIRT에 대한 개요에 대해서 들어보았다. 조사범위 제한적이고 반감기도 짧아SIRT에서는 우선 디지탈·서브트랙션·안지오그라피(DSA) 가이드하에서 간동맥내에 카테터를 삽입한다. 위나 십이지장이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십이지장 동맥을 막은 다음 이트리움 9
수텐(성분명 말산 수니티닙)이 말기 신장암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임상적 효과를 확보함에 따라 의료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즉 수텐을 복용하면 지금까지 예후가 좋지 않는 환자라고 할지라도 더 살 수 있다는 이야기다. 수텐은 올 3월 출시된 경구용 항암제다.수텐을 이용한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6월 초 제43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전이성 신장암에 대한 이번 3상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텐이 인터페론 알파 (IFN-α)와 비교하여 예상 생존률이 최저치였던 환자들을 포함한 모든 위험군에서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유의하게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는 사전에 진행성 신세포암 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750명의 환자들을 무작위로 배정해 수텐과 인터페론 알파의
암줄기세포(cancer stem cell)는 정상 줄기세포처럼 자기 복제능력과 여러개로 나뉘어지는 분화능력을 갖고 있다. 그리고 정상줄기세포와 비슷한 구조를 통해 암세포에 영양을 무한정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60년대부터 존재가 드러나기 시작한 이 세포는 90년대 중~후반에 걸쳐 실제로 백혈병 관련 암줄기세포를 분류시키는데 잇달아 성공했다. 2003년 이후에는 유방암, 뇌종양, 전립선암 등 고형암에서도 암줄기세포의 존재가 해외에서 보고되면서 암연구 분야의 주요 영역이 되고 있다. 최근 보고된 암줄기세포의 연구로는 지난 2005년 일본 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 반 사다유키(伴貞幸)씨가 발표한 식도암 암줄기세포에 관해 것이었다. 식도암의 암줄기세포를 시사하는 근거와 현 상황을 중심으로 식도암 줄기세포에 대
【뉴욕】 가족수, 특히 형제수가 많을수록 위암 위험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뉴욕대학 내과학 마틴 블레이저(Martin J. Blaser) 교수팀은 일본계 미국남성 9,000명 이상을 28년간 추적한 코호트 증례대조 연구 결과를 PLoS Medicine (2007 4: e7)에 발표했다. 7명 이상이면 1∼3명 2.2배이번 연구에서 가족 규모는 Helicobacter pylori 관련 위암 발병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명됐다. 형제가 7명 이상이고 특정 H. pylori가 양성인 남성은 형제가 1∼3명인 남성에 비해 위암 발생기 2배 이상었다. 특히 숙주의 표피에 CagA 단백질을 주입하는 H. pylori 양성이고 형제가 7명 이상인 남성은 형제가 1~3명인 남성에 비해 오즈비(OR)
국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4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생존율은 암 치료의 완치 기준을 말하기도 하는데 즉 5년 생존율 46.3%이라는 말은 국내 암 환자 100명 중 46명이 완치된다는 뜻이다.하지만 애석하게도 암 발생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남자가 평균수명(73세 기준)까지 살 경우 4명 중 1명꼴로, 여자(81세 기준)는 5명 중 1명꼴로 암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결과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국가 암 등록사업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것이다. 사용데이터 자료는 1993~2002년 암 발생자 생존율과 1999~2002년 암 발생률 통계를 사용했다.이번 국가 암 발생률 통계는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의 승인을 받아 ‘세계 5대륙 암발생통계집(Cancer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병리과 박철근(朴喆根) 교수가 6월 30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개최된 대한간암연구회 총회에서 1년임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병리과 과장인 박 교수는 간담도와 위장관 분야를 세부전공으로 하고 있다.
간암의 진단에서부터 치료 및 퇴원까지 전과정을 자세히 설명하는 간암 지침서 ‘간암’이 발간됐다.이건욱 교수(책임저자) 등 서울대병원 외과에서 간암을 전공하는 의료진(서경석, 조용범, 신우영, 정희두)은 발간 동기에 대해“갈수록 늘고 있는 암에 대한 지식은 더 이상 의료인만의 전문지식이 아닌 건강한 삶을 원하는 모두의 기본지식이 되어야 하기에 저자들의 경험을 모아 주치의의 마음으로 이 책을 펴냈다”고 설명했다.저자는 또 “우리나라에서 간암 발병의 주원인이 B형 간염 바이러스인 점을 감안할 때보균자를 비롯한 간암 발생 위험군에 대한 선별적인 조기 검진을 통해 일찍 발견하면 더 좋은 치료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조기진단의 중요성도 발간 동기로 덧붙였다.이건욱 교수는 1천여명의 간암 환자를 수술, 5년 생존율 6
전이성 폐암, 간암, 두경부암, 대장암 환자의 생명 연장 효과가 뛰어난 1차 치료제의 선택폭이 크게 넓어질 전망이다.현재 암 치료제는 많이 나와 있지만 실제로 전이성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약들은 드물다. 게다가 일부 암을 제외하고는 아예 사용도 불가능한 실정이다.하지만 최근 기존에 나와 있는 항암 신약을 투여하거나 몇 가지 약제를 혼합만 해도 생존기간을 두 배 가까이 늘릴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가 속속 나오면서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신장암치료제로 허가받은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는 조만간 간암 치료제라는 또 다른 타이틀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위약과 비교한 3상 임상을 통해 간암환자의 생존율을 44%가량 연장시키는 것이 입증됐기 때문이다.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오자 학계는 이제까지 간암 환자
하이프 암 치료법(이하 하이프)이 췌장암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의도성모병원 한성태(영상의학과)ㆍ최일봉(치료방사선과) 교수팀은 지난 12∼15일 서울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7회 국제초음파치료학회’에서 이같은 하이프의 치료효과를 공개했다.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교수팀은 췌장암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하이프의 효과를 조사한 결과 치료 전 79% 환자의 종양직경은 평균 4cm였지만 치료 후 MRI 결과상 전체적인 괴사가 생겼고, 89% 환자에서 통증완화 효과가 확인됐다. 또 6개월 후 특별한 합병증 없이 종양괴사와 통증완화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났다.한 교수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여의도성모병원에서 하이프를 받은 총 43명의 간암, 간전이암, 유방암, 췌장암, 복벽암 환자들에게도 9
양성자치료가 엑스선을 이용한 기존 방사선치료에 비해 각종 암에 대해 5년 생존율을 향상시키거나 부작용을 줄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뇌기저부 척색종의 경우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엑스선을 이용한 방사선 치료를 많이 해왔지만 치료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러나 미국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180명을 양성자빔을 이용해 치료한 후 장기간 추적 조사한 결과 원발부위 암 재발률이 기존 엑스선 치료에서는 50%이상이었지만 양성자치료를 한 10년이 후에도 6%정도로 약 10배 정도의 재발률 차이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맥락막 흑색종 환자에도 그 효과는 확인됐는데 프랑스 크렘린 비세트레 병원에서 1,406명의 환자를 양성자빔을 이용해 치료한 결과, 눈을 잃어야 하는 안구제거술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14일 화이자제약과 신약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위해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화이자측의 투자 동기는 생명연의 간암・위암 후보유전자 발굴 등의 축적된 연구성과와 및 관련 치료제 개발을 위한 유전체의 수준이 세계적이라는 판단에서다.생명연 이상기 원장 역시 “세계적인 제약기업인 화이자가 국내 유일의 정부출연 바이오전문연구기관인 생명연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한 것은 우리나라의 바이오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체결로 생명연은 동양인에서 다발하는 간암과 위암 등의 질환에 대한 연구성과물을 빨리 상용화시키는 장점을, 화이자는 생명연이 개발한 간암 후보 유전자 및 면역세포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의 모델을 만들어내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첫번째 공동연구
암 예방 및 진단·치료 분야의 세계적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는 오는 18일 ‘범 세계 차원에서의 암 예방 및 조기검진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전 세계의 암 발생, 사망 현황과 암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 ▲한국, 미국, 일본을 비롯한 국가적 차원의 암 예방과 극복 ▲조기검진을 위한 암 생체지표 개발 ▲단백질의 입체구조, 면역·화학요법 연구를 이용한 신치료기술 개발 ▲B형간염 예방접종을 통한 간암 예방 사례 ▲화학적 암 예방의 중요성 ▲암 원인 규명을 위한 미래지향적 유전체 코호트 연구 등 다양한 최신지견들이 발표된다.암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암예방검진동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신세포암치료제인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가 원발성 간암환자에 대해서도 고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적응증 추가는 물론 향후 1차 표준요법제로 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1일부터 5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넥사바가 간세포암(HCC)과 원발성 간암 환자의 전체 생존율을 44%(HR=0.69; p-value=0.0006) 유의하게 연장시켰다는 연구를 발표했다.다국가, 무작위, 위약 대조 3상 시험인 SHARP(Sorafenib HCC Assessment Randomized Protocol )는 미국과 유럽, 호주, 뉴질랜드에서 전신적 항암요법 치료를 받지 않은 602 명의 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 연구의 1차 목적은 넥사바를 복용한 환자들과 위약을
【로스엔젤레스】 항암제 시타라빈의 프로드럭(pro-drug)인 간암치료제 MB07133이 제I/II상 임상시험결과에서 피험자의 25%에서 종양크기가 줄어들어든 것으로 미국암연구협회(AACR)의 연례회의에서 보고됐다. 프로드럭(pro drug)이란 체내에서 효소 따위 화학 물질에 의해 약제로 바뀌는 비활성 물질을 말한다. 양호한 내약성 Metabasis Therapeutics사(캘리포니아주샌디에고)의 연구개발 부문 책임자인 마크 에리온(Mark Erion) 박사는 절제가 불가능한 원발성 간암환자 28명을 대상으로 이 약물의 안전성, 내성, 약물동태를 조사한 결과 “데이터상에서는 유망한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MB07133는 시타라빈(araC) 1인산염의 새 프로드럭으로 간종양내에서 생물학적 활성형태인 a
암이나 혈관질환, 삼차신경통 등 신경계질환을 수술 칼 대신 방사선으로 수술할 수 있게 됐다.건양대병원(원장 김종우)은 방사선 수술기구의 최첨단으로 불리는 제 4세대 사이버나이프(CyberKnife)를 도입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이 기기는 그동안 최첨단 기기로 각광받아 온 라이낙, 감마나이프, 토모테라피 등의 가장 큰 단점인 치료 시 환자의 호흡으로 인한 표적이동도 잡아낼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또 1회 치료시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장비들의 절반이하며, 불규칙한 형태의 암도 정확히 제거할 수 있고, 무통무혈에 마취도 하지 않아 수술흉터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이런 특징 때문에 폐나 간, 방광, 전립선 등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움직임이 있는 몸통 부위의 암도 치료가 가능하고, 수술로는 도저히 접
타인의 제대혈을 이용해 암세포를 죽이는 신개념 항암제가 나올 전망이다.중외제약이 바이오벤처기업인 굿셀라이프와 공동 개발중인 이약은 현재 백혈병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전임상을 진행 중이다.이 치료법은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자연살해세포(NK Cell)를 굿셀라이프의 특허기술을 이용하여 분리-분화-증식의 단계를 거쳐 암 환자에게 주입하는 방식이다. 자연살해세포는 혈액 내 백혈구의 일종으로 인간의 골수에서 생성돼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를 말한다.자신의 면역세포를 활용한 암 치료법인 자가유래방식은 일본 등 해외에서 이미 일부 시행되고 있지만, 타인의 제대혈을 이용해 다수의 암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자연살해세포를 대량 생산하는 동종유래방식을 활용하기는 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자가유래방식은 환자 자
적응증 추가로 약물시장 확대효과·안전성 재입증 계기 하나의 약으로 2가지 이상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들이 늘어나고 있다. 환자에게는 치료 및 예방의 이득을, 제약회사는 매출확대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모두가 환영하고 있다. 이렇게 한 약물로 2개 이상의 질환치료가 가능한 이유는 질환에 대한 작용기전이나 치료원리가 같기 때문. 그래서인지 아직까지는 전혀 다른 적응증보다는 관련 질환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하는 경우가 많다. 파킨슨씨병 치료제인 미라펙스(한국베링거인겔하임)는 최근 하지불안증후군 치료제로 적응증을 획득했다. 2개 질환은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뇌전달물질인 도파민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알레르기 치료제인 씨잘(한국UCB)은 적응증을 성인에 이어 소아에까지 확대, 가려움
【미국·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아데노바이러스벡터 (adenoviral vector)를 이용한 간(肝) 유전자치료가 결장암이나 유방암에서 전이되는 간암에 새로운 치료법으로 기대할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UCSD(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 무어스암센터 토니 레이드(Tony Reid) 박사팀은 이같은 사실을 Cancer Gene Therapy (2007; 14: 139-150)에 발표했다. 정상세포엔 감염안돼 레이드 박사는 간세포 내에서 아데노바이러스벡터를 받아들이는 유일한 수용체를 발견했다. 종양세포 표면에는 수용체가 무작위로 분포하고 있어 혈류를 돌아다니는 아데노바이러스는 자유롭게 세포를 감염, 사멸시킬 수 있다. 하지만 표면에 수용체가 없는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스탠포드대학에서 간전이가 있는 결장암
【미국·노스캐롤라이나주 캐리】 절제가 불가능한 간암에 대한 유망한 새로운 치료법이 치료 선택항목으로 격상됐다. 치료선택항목으로 발전하게 된 근거는 2006년에 발족한 방사성 색전 밀봉소선원요법 종양학 컨소시엄(REBOC, Radioembolization Brachy-therapy Oncology Consortium)의 합의에 기초한 것. 이 컨소시엄은 의료시설에 따라 크게 다른 적응, 수기, 복합형 치료형식, 용량결정을 표준화 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REBOC에는 중재적방사선시술(Interventional Radiology), 핵의학, 방사선종양학, 의료종양학, 외과종양학 학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여기서 합의된 가이드라인은 전문가 뿐만 아니라 미국 방사선종양학회(ACRO), 미국밀봉소선원요법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