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6월 10일(화) 오후 2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 제 목 : 스마트폰 뺏어? 말아?▶ 문 의 : 02-6299-2219
한국의 습윤드레싱재 리딩품목인 메디폼이 해외진출에 도전한다.한국 먼디파마는 29일 메디폼 해외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상반기에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전세계에 메디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종호 사장은 "올해와 내년 상반기에 걸쳐 아시아태평양, 라틴아메리카,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내 라이선스 및 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겠다"고 밝혔다.제품명도 메디폼이 아니라 베타플라스트(betaplast)다. 자사의 주력 품목인 베타딘이라는 세정제가 해외에 널리 알려진 만큼 기존 브랜드의 후광을 얻기 위한 전략이다.이날 간담회에 배석한 먼디파마 이머징마켓지역 리만 싱 사장은 "왜 이렇게 뛰어난 메디폼이 지금까지 해외진출을 하지 못했는지 의문"이라면서 "이제 우리가 그것을 해내겠다"고 포부를 밝
대장암, 직장암, 폐암 등 암환자, 부정맥환자, 뇌신경계환자, 난치성 통증환자의 치료비 부담이 다음달부터 크게 줄어든다.보건복지부는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계획에 따라 6월 1일부터 암치료에 필요한 8가지 '유전자 검사'와 '삼차원 영상을 이용한 부정맥 고주파절제술'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이와함께 미주신경자극기설치술 등 고난이도 시술과 자동봉합기 등 수술 치료재료의 급여인정 기준도 대폭 확대된다.암환자에 대한 유전자검사의 급여로 환자 부담금은 14만원~34만원에서 1만6천원~6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삼차원 영상을 이용한 부정맥 고주파 절제술의 환자 부담은 249만원에서 27만 7천원으로 대폭 준다.기존에 고주파절제술 보험적용 대상이 아니었던 특이적 부정맥 환자도 급여 대
생물학적제제로 치료하기 전에 예방접종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영국 런던대학 이사벨 페레이라(Isabel Ferreira) 교수는 감염증 위험이 높은 류마티스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자에 생물학적제제 투여시 백신의 적절한 접종시기 등에 관한 권장안을 Annals of Rheumatic Disease에 발표했다.교수에 따르면 생물학적제제 사용환자의 예방접종에 대해 계통적 검토에 근거한 제안은 이번이 처음이다.류마티스관절염, 염증성장질환, 루푸스환자 포함한 보고 평가페레이라 교수에 따르면 자가면역질환자는 질환의 성질 또는 면역을 억제·조절하는 치료 때문에 감염증 위험이 높아진다.일부 보고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는 중증 감염증 위험이 일반인의 2배이며, 전신성홍반성낭
▶ 일 시 : 6월 3일 오후 7시▶ 장 소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육관 115호▶ 제 목 : 제3회 젊은이를 위한 통일 보건의료 열린 강좌▶ 문 의 : 02) 740-8874
▶ 빈 소 : 여주장례식장 국화실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발 인 : 5월 31일(토) 오전 9시▶ 연락처 : 031)885-1919
평소 의심이 많거나 부정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사람은 치매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스턴 핀란드대학 안나-마이자 톨빤넨(Anna-Maija Tolppanen) 교수는 부정적 성격과 치매,그리고 사망률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했다.교수는 평균 71세인 남녀 1,449명을 대상으로 치매 테스트를 실시하고, 부정적 성격에 대해서도 조사했다.8년간의 연구결과, 부정적 성격을 가진 사람일수록 치매 발병위험이 3.13배 높았으며, 사망률도 1.19배 높았다. 부정적인 성격일수록 거짓말할 가능성도 높았다.이는 혈압이나 흡연 등 치매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를 조정한 후에도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톨빤넨 교수는 "연구는 성격과 치매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최초의 결과이지만 이 둘이 인과관계에 대해
서울의대 국민건강지식센터는 오는 6월 10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대강당에서 ‘생활습관을 통한 건강전략’이라는 주제로 ‘제8회 국민건강나눔포럼’을 개최한다.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지향적인 건강 개념을 정립하고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포럼은, ‘생활습관을 통한 건강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1부와 2부로 나눠 강연이 이뤄진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추진해 온 ‘한의학 외교’의 결실로 슬로바키아 최고의 국립의대인 코메니우스대학 예세니우스 의과대학에 ‘한의학 강좌’가 개설된다.이번 ‘한의학 개론’ 강좌 개설은 코메니우스대학 예세니우스 의과대학 Jan Danko 학장의 제안으로 성사됐다.강좌는 1학기(15주) 동안 1주일에 2시간씩 진행되며, 한의학에 대한 학문적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스터디 그룹을 운영하고 학생뿐 아니라 관심있는 교수들도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개방된다.대한한의사협회는 강좌를 맡게 될 강사 1명(한의사)을 슬로바키아에 파견키로 했으며, 해당 강사에 대한 숙소 및 비자, 체류허가 등에 관련된 사항은 코메니우스대학 예세니우스 의과대학측에서 지원하게 된다.
의료원장 선거를 절대 인정하지 않겠다는 재단 이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세의료원 교수들이 직접 투표를 강행하고 나서 상당한 갈등이 예상된다.하지만 교수들이 의료원장을 선출한다 해도 재단 인준 없이는 권한 행사에 한계가 있는데다 만약 총장이 다른 인물을 의료원장으로 임명하면 두명의 수장이 공존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새 의료원장 선거를 실시하고 호선을 통해 6명의 후보를 선출했다.이틀에 걸쳐 진행된 호선에는 의료원 전체 교수 643명 중 539명이 투표에 참여해 소아과 김동수 교수와 영상의학과 김동익 교수, 외과 노성훈 교수, 정형외과 신규호 교수, 이비인후과 윤주헌 교수, 내과 정남식 교수를 후보로 선정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 신장내과 강석휘 교수가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34회 대한신장학회 춘계 학술대회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젊은 연구자상은 젊은 회원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그간의 연구업적이 우수하고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만 40세 이하의 신장 학회 정회원을 시상하기 위한 것으로, 강석휘 교수의 이번 수상은 최근 2년간 국제학술지에 제 1저자로 21편 (SCI 12편, SCIE 9편)을 게재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이 어린이에 필수적인 건강상식을 문화 공연으로 전달하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 ‘도로시와 건강마법사 2014’를 새롭게 시작한다.한국다케다제약과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ARCON)가 공동 제작한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 연극 - 도로시와 건강마법사 2014’는 건강한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와 생활 습관을 동화 ‘오즈의 마법사’의 주인공들과 함께 배워 나가는 참여형 공연이다.이춘엽 대표는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건강 지식을 문화 콘텐츠로 교육하는 본 프로그램은 다케다제약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어린이들부터 올바른 생활습관을 스스로 익히도록 돕고, 궁극적으로 구성원 모두가 건강한 사회로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