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정우)가 다양한 피부손상에 맞춰 사용 가능한 습윤드레싱제 ‘솔솔플러스’, ‘솔솔플러스 스팟’, ‘솔솔플러스 폼’ 3종을 출시했다.‘솔솔플러스’와 ‘솔솔플러스 스팟’은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의 제품으로 상처부위에 습윤환경을 조성해 상처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솔솔플러스는 상처의 크기에 맞게 잘라 쓸 수 있으며 솔솔플러스 스팟은 원형 타입 제품으로 점 뺀 후 상처나 여드름 상처 등 작은 상처에 적합한 제품이다.‘솔솔플러스 폼’은 흡수력이 뛰어난 폴리우레탄폼 소재로 삼출물(진물)의 양이 많거나 가벼운 화상 치료에 효과적이다. 상처면에 달라붙지 않으므로 교체 시 피부자극 및 통증이 없어 피부가 약한 영•유아나 여성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한 제품이다.
국내 법인 출범을 앞두고 있는 영국 바이오기업 샤이어사의 국내대표에 문희석씨가 선임됐다.문 대표는 중앙대 약대를 졸업하고 서강대 MBA를 취득한 이후, 한국얀센, BMS제약, 바이엘코리아 등 다국적제약사 한국법인에서 25년 이상 대관, 영업, 마케팅 및 사업부문장의 경험을 쌓았다.샤이어는 1986년 설립된 영국의 대표적 바이오제약기업으로, 희귀질환뿐 아니라 신경계 및 소화기계, 내과계에 걸쳐 다양한 치료제를 확보하고 있다.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 현재 31개국 5천여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며, 2013년도에는 50억 달러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투석과 신장이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ESRD) 환자에서 암 위험이 높다고 지적되고 있지만 만성신장병(CKD)에서의 이러한위험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미국 유타대학 윌리엄 로렌스(William T. Lawrance) 교수는 미국 의료보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만성신장병 마커인 추산사구체여과율(eGFR)이 낮으면 신장암과 요로암 위험이 높다고 Journal of thr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에 발표했다.eGFR 30mL/분 미만이면 암위험 2.28배 상승로렌스 교수는 만성신장병과 암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2000~08년 카이저 퍼머넌트의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40세 이상의 성인 가운데 신장기능 관련 기록이 있고, 암, 투석, 신장이식 기왕력이 없는 119만 5
혈압 변화에 따라 심장의 펌프기능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단백질이 심근세포에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심장은 신체의 성장과 혈압 상승 등에 따라 각각의 심근세포 구조와 질이 변화해 펌프기능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이러한 현상을 리모델링이라고 하며 정확한 메커니즘은 알 수 없다.일본 오카야마대학 유키 가타노사카(Yuki Katanosaka)연구팀은 심장세포간 연결 부위에 있는 단백질 'TRPV2( transient receptor potential, vanilloid family type 2)'에 착안했다.연구팀은 쥐에 약물을 투여해 TRPV2의 기능을 중지시키자 몇일 후 중증 심부전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 이 단백질이 심장리모델링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연구팀에 따르면 TRPV2는 심근세포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과 VPS헬스케어그룹(회장 샴시르 바얄릴)이 UAE 현지에 한국형 선진 건강검진센터 설립 추진한다.양 기관은 30일 오전 9시 일산 킨텍스 406호 회의실에서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원장과 VPS헬스케어그룹 샴시르 바얄릴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검진센터 설립 및 운영 협력에 관한 MOU를 맺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강정석)가 5월30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DM Bio에서,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을 생산할 DM Bio(디엠 바이오)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이 공장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떠오른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을 위해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Meiji Seika Pharma)社의 포괄적 업무 제휴 계약 체결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설립한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스템을 갖춘 cGMP 공장이다.전체부지 4만4천평에 연면적 6,580평 규모로 지상 3층의 공장동과 지하1층, 지상2층의 폐수처리장, 위험물 창고, 경비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7,500리터 규모의 항체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췄다.현재 동물세포 배양과 정제 공정을 거쳐 원료
원격의료 시범사업이 다음달 부터 시행된다.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는 의정협의 결과(3.16)에 따라 의협과 복지부의 공동 시범사업을 6월부터 본격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의협은 30일 서울, 부산 등 3개 광역시, 3개 중소도시, 그리고 목포, 신안 등 3개 도서지역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부 지역은 의료계 협의를 통해서 6월 중 결정할 계획이다.시범사업 내용은 원격의료 전반에 대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모형을 설정하고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일반전화, PC(영상통신장비 포함) 등을 이용한 의료의 적절성을 알아보는 것이다.아울러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원격 모니터링, 상담·교육, 진단·처방 등 원격의료 시범사업도 실시(대도시·중소도시·농어촌 지역)한다
한양대학교병원 노무팀 정찬호 팀장이 지난 5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14년 근로자의 날 유공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정 팀장은 2012년 9월부터 한양대학교병원 노무팀장으로 근무하며, 평소 노사협력 증진을 통하여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음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팜페어에서 코스타리카의 파마비전(Farmavision)社, 아랍에미레이트의 알하얏트(Al Hayat) 社와 2,76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코스타리카에 수출 유망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면역억제제 타크로벨과 마이렙트, 항암제 루키벡 등을 5년간 2,180만 달러 이상 수출할 예정이다. 파마비전 사는 코스타리카 산호세에 본사를 둔 의약품 수입 전문업체이다.알하얏트 사를 통해서는 아랍에미레이트, 카타르, 사우디 등 중동지역에 타크로벨, 사이폴엔, 마이렙트 등의 면역억제제를 5년간 580만 달러 이상 수출하게 된다. 알하얏트사는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 본사를 두고 사우디와 카타르에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4 대한민국 건강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대상을 받았다.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008년 설립한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을 통해 ‘중국 조선족 어린이 문화 축제’, ‘유나이티드 패밀리 콘서트’, ‘행복 나눔 음악회’, ‘각국 대사 초청 음악회’, ‘밝은 문화 전하기 사업’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선보임으로써 주목을 받아 왔으며 이번 시상식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은 셈이다.또한 자매결연 중인 강원도 철원군과 함께 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1사 1촌’ 결연 마을과 함께 하는 김장 행사, 한국은 물론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 국내외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등도 지
녹십자 김성화 부장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바이오 & 메디컬 코리아 2014’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29일 수상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김성화 부장은 계절독감백신과 신종플로백신의 생산공정 개발 및 대량생산 성공으로 국가 의약기술수준을 높이고 국민보건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성화 부장은 1995년부터 백신 생산 업무를 담당했으며, 2005년 독감백신 공정 개발과 2009년 국내 최초의 대량생산화 및 신종플루백신 대량생산공정 개발에 기여해 수입에 의존하던 국내 계절용 독감백신 원액의 국산화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미FDA가 일광욕 침대와 선 램프에 대해 18세 이하 사용금지 처분을 내렸다.이는 실내 선탠기기가 가장 치명적 피부암인 흑색종을 발병시키기 때문으로 이에 대한 예방차원에서 규제를 강화한다고 FDA는 전했다.이번 규제로 선탠기기 제조사들은 18세 이하 사용금지에 대한 경고라벨을 추가해야 하며, 암 위험에 대해서도 카다로그 등에 경고를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