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환자의 사망위험을 림프구감소 여부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가톨릭혈액병원장), 박성수 교수, 김동윤 임상강사, 감염내과 이동건 교수, 호흡기내과 이종민 교수 연구팀은 림프구가 줄어든 코로나19 환자는 사망률이 최대 5배 이상 높아진다고 국제학술지 캔서(Cancers)에 발표했다.림프구감소증은 면역체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면역세포가 감소하는 것으로, 림프구가 1,000/㎣ 미만인 경우를 말한다.연구팀은 질병관리청 의료 빅테이터에서 림프구 분석이 가능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300명대를 보인 가운데 수도권 누적 확잔자가 5만명을 돌파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03명 늘어난 8만 1,487명이다. 검사건수는 약 8만 3천건이다.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232명으로 약 77%를 차지했다. 수도권 누적 확진자수는 5만 139명으로 전체의 62%다.국내발생은 수도권이 217명, 경남권 17명, 경북권 13명, 충청권 10명, 호남권 11명, 강원권 3명, 제주권 2명으로 273명이다. 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환자의 주요 증상으로 기침과 발열, 숨참, 근육통 등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후각 및 미각장애는 일시적이고 회복되면서 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터키 에르진잔대학 이스마일 살칸 박사는 코로나19 환자의 후각 및 미국장애에 관한 코호트연구결과를 유럽이비인후과저널(European Archives of Otorhinolaryngolog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코로나19 환자 94명(남성 약 55%, 평균 53세). 미각과 후각장애의 출현과 치유과정에서 증상 변화에 대해 검토했다.첫번째 테스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50여일만에 200명대로 낮아졌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289명 늘어난 총 8만 1,185명이다. 검사건수는 약 3만 5천건이다.국내발생은 수도권 207명, 경북권 25명, 경남권 11명, 충청권 10명, 호남권 7명, 강원권 4명으로 264명이다. 울산과 충북, 전·남북, 제주는 확진자가 없었다.해외유입은 아시아 9명, 유럽과 아프리카 각 6명, 미주 3명, 중국 1명으로 25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중 수도권은 21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흘째 300명대를 보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72명 늘어난 총 8만 896명이다. 검사건수는 4만 4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수도권 265명, 충청권 16명, 호남권 14명, 경남권 12명, 경북권 12명, 강원권 5명, 제주권 2명으로 326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19명, 미주 13명, 아프리카 10명, 유럽 3명, 중국 1명으로 46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274명으로 약 74%다.사망자는 7명 늘어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비수도권은 감소세를 보인 반면 수도권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6일 오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달 14일까지 유지한다고 밝혔다.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1월 31일~2월 6일) 하루 평균 확진자수는 355명이며 그 전 주 424명에 비해 감소세를 보였다. 비수도권의 경우 180명에서 97명까지 줄어든 반면 수도권은 244명에서 258명으로 약간 증가했다.감염재생산지수도 4주 전 0.79까지 줄었다가 계속 높아져 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어제에 이어 300명대를 보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93명 늘어난 총 8만 524명이다.국내발생은 수도권 274명, 경남권 26명, 충청권 23명, 경북권 22명, 호남권 14명, 제주권 6명, 강원권 1명으로 366명이다.해외유입은 미주 12명, 아시아 11명, 유럽 3명, 아프리카 1명으로 27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282명으로 약 72%를 차지했다.사망자는 5명 늘어나 1,464명, 위중증환자는 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300명대로 줄어들었다. 누적 확진자는 8만명을 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70명 늘어난 총 8만 131명이다.국내발생은 수도권 257명, 경남권 39명, 경북권 20명, 호남권 14명, 충청권 14명, 강원권 5명, 제주권 2명으로 총 351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8명, 미주 5명, 유럽과 아프리카 각 3명으로 19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266명으로 약 72%를 차지했다.사망자는 11명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항체 보유율은 0.1%로 나타났다. WHO의 혈청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세계 398개 지역 항체보유율은 10% 미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5,284명에 대해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항체 양성자는 5명(기존 확진자 3명, 미진단자 2명)이었다고 밝혔다.또한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군입영자 9,954명 대상 항체조사에서는 31명(0.3%)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확진자 13명과 미진단자 18명이 포함됐다.대구·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어제에 이어 이틀연속 400명대를 보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 보다 451명 늘어난 7만 9,762명이다. 검사건수는 7만 4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서울 166명, 경기 128명, 인천 43명, 부산 26명, 충남 13명, 광주 12명, 강원 8명, 대구·경남 각 7명, 경북 6명, 충북 4명, 대전·울산·전남·제주 각 2명, 전북 1명 등 429명이다.해외유입은 미주 12명, 아시아 6명, 유럽 3명, 아프리카 1명으로 22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00명대를 보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67명 늘어난 7만 9,311명이다. 검사건수는 7만 3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서울 184명, 경기 107명, 충남 35명, 인천·부산 각 18명, 경북 10명, 전북 10명, 대구 9명, 충북·경남 8명, 대전 7명, 광주·전남 각 6명, 강원 5명, 세종·제주 각 1명으로 433명이다.해외유입은 유럽 15명, 아시아 8명, 미주 5명, 아프리카 3명으로 34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전북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재현 교수가 전문가 교육, 학술, 연구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임상미생물학, 분자미생물학, 이식면역, 진단면역학 전문의로 병원의 감염관리의사 근무 경력과 2015년 중동호흡기바이러스증후군(MERS) 국가지정격리병상 운영, 2020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진단 검사법을 조기에 도입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전파되는 기간은 증상 발현 후 12일 이내로 확인됐다.중앙대병원 감염내과 김민철·정진원·최성호 교수 연구팀은 고대의대 미생물학교실 박만성 교수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력을 분석한 '코로나19 입원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배양 가능 기간'이라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NEJM에 발표했다.연구팀은 경증~중등증 코로나19 입원환자의 상기도 검체에서 코로나19바이러스를 배양해 감염력있는 바이러스의 배출 기간을 평가했다.그 결과, PCR검사에서 음성이 나타나는 시기는 증상 발현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째 300명대 초중반을 보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36명 증가한 7만 8,844명이다. 검사건수는 8만 1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수도권 199명, 호남권 27명, 충청권 23명, 경북권 20명, 경남권 19명, 강원권 7명으로 총 295명이다. 대전과 울산, 세종,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해외유입은 아시아 17명, 미주 14명, 유럽 7명, 아프리카 3명으로 41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2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망위험에는 빈부 차이가 없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이진용 교수(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파견 근무)와 정혜민 교수 등 공동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로 소득수준 별 코로나19 사망 위험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란셋-서태평양지역건강(Lancet Regional Health-Western Pacific)에 발표했다.대상자는 지난해 5월 15일까지 발생한 코로나19환자 7,590명. 이들의 소득수준(의료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가입자)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비감염자도 항체 생성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감염내과 오명돈, 박완범)과 서울대학교(생화학교실 김상일 정준호, 전기정보공학부 노진성 권성훈) 공동 연구팀은 코로나19 비감염자 1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중화항체를 이미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개의학저널 사이언스 트랜스래셔널 메디신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비감염자의 60%에서 감염 후 항체가 신속하게 형성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이 중화항체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300명대 초반까지 줄어들었다. 300명대 최저치를 보인 것은 45일 만에 처음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05명 늘어난 총 7만 8,508명이다. 검사 건수는 주말이라 3만 3천여건으로 평일의 절반 수준이었다.국내발생은 서울 104명, 경기 89명, 광주 32명, 부산 15명, 인천 11명, 대구 9명, 강원 8명, 충북 5명, 경북경남 각 4명, 충남 3명, 전북 1명으로 285명이다. 대전과 울산, 전남, 제주에서는 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닷새만에 다시 300명대로 줄어들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55명 증가한 총 7만 8,205명이다. 검사 건수는 주말인 관계로 4만 8천여건으로 평소보다 적었다.국내발생은 경기 107명, 서울 98명, 부산 20명, 인천 19명, 경남 18명, 광주 16명, 경북 15명, 대구 9명, 강원·울산 각 6명, 충남 4명, 전북·세종 각 2명, 충북·전남·제주 각 1명으로 325명이다. 해외유입은 마주 13명, 아시아 12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 연속 400명대를 보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58명 증가한 총 7만 7,850명이다. 검사 건수는 7만 7천여건이었다.국내발생은 서울 152명, 경기 136, 광주 32명, 경북 21명, 부산 18명, 인천 15명, 충북·경남 각 11명, 충남·대구 각 8명, 강원·전북 각 3명, 제주 2명, 대전·울산·전남 각 1명등 423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17명, 미주 14명, 유럽·아프리카 각 2명으로 35명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보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69명 증가한 총 7만 7,395명이다. 검사 건수는 6만 8천여건이었다.국내발생은 경기 129, 서울 109명, 광주 54명, 경북 41명, 부산 34명, 인천 18명, 경남 15명, 대구 10명, 충북 9명, 강원 7명, 충남 6명, 전남 5명, 전북 4명, 울산 2명, 대전·제주 각 1명 등 445명이다.해외유입은 미주 13명, 아시아 7명, 아프리카 1명으로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