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닷새만에 다시 300명대로 줄어들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55명 증가한 총 7만 8,205명이다. 검사 건수는 주말인 관계로 4만 8천여건으로 평소보다 적었다.

국내발생은 경기 107명, 서울 98명, 부산 20명, 인천 19명, 경남 18명, 광주 16명, 경북 15명, 대구 9명, 강원·울산 각 6명, 충남 4명, 전북·세종 각 2명, 충북·전남·제주 각 1명으로 325명이다. 

해외유입은 마주 13명, 아시아 12명, 유럽 3명, 아프리카 2명으로 30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235명으로 약 61%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6명 늘어나 1,420명, 위중증환자는 2명 줄어 229명이다. 격리해제(완치)자는 6만 7,878명, 현재 격리자는 8,9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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