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50여일만에 200명대로 낮아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289명 늘어난 총 8만 1,185명이다. 검사건수는 약 3만 5천건이다.

국내발생은 수도권 207명, 경북권 25명, 경남권 11명, 충청권 10명, 호남권 7명, 강원권 4명으로 264명이다. 울산과 충북, 전·남북, 제주는 확진자가 없었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9명, 유럽과 아프리카 각 6명, 미주 3명, 중국 1명으로 25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중 수도권은 213명으로 약 74%를 차지했다. 수도권 누적 확진자는 전체의 61%인 4만 9,908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1,474명, 위중증환자는 2명 줄어 188명이다. 완치자는 7만 1,218명이며 현재 격리자는 8,4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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