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지난 9일 심혈관질환 사업부 임직원이 함께 PCSK9 억제제 레파타의 심혈관질환 적응증 허가 1주년을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암젠코리아의 이베니티주 프리필드시린지(성분명: 로모소주맙)가 지난달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적응증은 골절 위험이 높은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와 골절 위험이 높은 남성 골다공증 환자의 골밀도 증가다.이베니티는 골형성을 저해하는 단백질 스클레로스틴을 억제해 골형성을 높이고, 골흡수는 억제하는 이중효과를 갖고 있다. 투여법은 한 달에 한 번, 총 210mg 용량을 두 번에 나누어 각각 다른 투여 부위에 105mg 씩 연속 2번 피하 주사한다. 총 12회 투여하며 그 이후에는 골흡수 억제제를 통한 유지요법이 필요
골다공증치료제 데노수맙(상품명 프롤리아, 암젠코리아)이 내달부터 건강보험급여 기준이 확대된다.이번 급여 범위 확대로 프롤리아는 골밀도 측정지표인 T-score가 -2.5 이하인 경우에 1년 간 2회 투여할 수 있다. 또한 방사선 촬영 등에서 골다공증성 골절이 확인된 경우, 3년 간 6회 급여 가능하다.지금까지 프롤리아의 건보급여 범위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1년 이상 투여해도 새로운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하거나, T-score가 이전보다 감소한 경우 등에만 한정됐다.건보급여 범위 확대에 대해 대한골대사학회 정호연 이사장(강동경희대학
암젠코리아의 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가 적응증을 확대했다. 엑스지바는 골전이 암환자의 골격계 합병증 발생을 억제하는 피하 주사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4일 엑스지바의 적응증을 다발골수종 골전이환자 대상 골격계 합병증까지 확대 승인했다.이에 따라 엑스지바의 투여 범위는 유방암, 전립선암 등 고형암 외에도 다발골수종까지 넓어졌다.다발성골수종은 골수에서 항체를 생산하는 백혈구의 한 종류인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혈액 질환이다.면역장애, 조혈장애, 신장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뼈를 침윤하는게 특징인 만큼 진단 시 1
생물학적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가 출시 1년만에 보험급여를 받고 내달 판매에 들어간다.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필수 조절인자인 RANK 리간드 표적 약물인 프롤리아는 6개월에 1회 투여하는 피하주사제다.보험급여 대상은 골흡수억제제 비스포스포네이트 1년 이상 투여헤도 불구하고 새로운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하거나 1년 이상 투여 후에도 골밀도 검사에서 T스코어가 줄어든 경우다. 또한 신부전, 과민반응 등 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 금기 사항 대상이다.투여기간은 1년에 2회이지만, 추적검사에서 T스코어가 -2.5 이하이거나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해 약물이 필요한 경우 추가 2년까지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28일 열린 보험급여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한양대병원 정형외과 박예수
종근당과 암젠코리아가생물학적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를 공동 판매한다.양측은 13일 암젠코리아는 종합병원에서, 종근당은 준종합병원 및 의원에서 프롤리아의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코프로모션을 맺었다.최초의 RANKL 표적 골다공증 치료제인 프롤리아는 장기 치료 시에도 일관된 안전성 프로파일과 함께 우수한 골절 예방 효과와 골밀도 개선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6개월에 1회 투여하는 피하주사제인 만큼 복약편의성을 개선해 기존 골다공증 치료제 복용이 어려운 환자에게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자사의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 레파타(에볼로쿠맙)를 8월 16일 국내 출시했다.레파타는 12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의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에서 다른 지질저하제(스타틴, 에제티미브, 지질분리반출법 등)와 같이사용할 수 있다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HoFH)은 전세계적으로 100만명 당 1명꼴로 발생하는 희귀한 유전성 내분비질환으로, 일반적으로 혈액 내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을 흡수하는 LDL 수용체의 유전자 한 쌍 모두에 변이가 생겨 발생된다.레파타는 HoFH 치료에 적응증을 가진 국내 유일의 PCSK9 억제제로, 서브틸리신/켁신9 (proprotein convertase subtilisin/kexin t
유방암치료제 입랜스에 보험급여를 적용할 수 없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9일 "제약사가 제시한 가격이 고가로서 항암제 효과 등 개선 대비 비용 범위를 훨씬 초과해 급여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6차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한마디로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것이다.약평위는 그러나 "입랜스의 임상적 측면의 유용성과 필요성은 인정한다"면서 "향후 제약사가 가격을 인하하고 비용 효과 자료를 추가 제출하면 조속히 재평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평가에서 약평위가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판단한 약물은 암젠코리아의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프리필드시린지, 한국노바티스의 판상건성치료제 코센틱스주,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 프리필드시린지, 강직성척추염치료제 센소레디펜, 만성심부전치료제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최초로 RANKL 표적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를 국내 출시했다.프롤리아는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형성, 활성화, 생존에 필수적인 단백질 RANKL(Receptor Activator of Nuclear factor Kappa-B Ligand)을 타깃으로 하는 생물의약품 골다공증 치료제로 6개월에 1회 피하주사로 투여한다.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 및 남성 골다공증 환자의 골밀도 증가를 위한 치료, 안드로겐 차단요법을 받고 있는 비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의 골 소실 치료, 아로마타제 저해제 보조요법을 받고 있는 여성 유방암 환자의 골 소실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암젠코리아 의학부 염선영 전무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골다공
암젠코리아의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치료제 '블린사이토'(성분명 블리나투모맙)가 10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됐다.블린사이토는 필라델피아 염색체 음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전구 B세포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치료를 위한 관해유도요법 치료 시 최대 2주기까지 건강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다.
다발골수종치료제 키프롤리스(성분명 카르필조밉)의 효과는 입증됐지만 보험적용 문제로 환자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라는 지적이다.다발골수종은 진행이 매우 빠른 희귀질환으로 국내에서 매년 다발골수종으로 진단 받는 환자는 약 1천명, 사망자는 약 700명에 이를 만큼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암젠코리아가 28일 개최한 키프롤리스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화순 전남대병원 이제중 교수는 "기존 레날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 2제 병용(이하 Rd요법)에 비해 키프롤리스 추가시 무진행생존기간을 유의하게 연장시키며, 다발골수종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키프롤리스의 임상시험인 ASPIRE 결과에 대해서는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민창기 교수가 발표했다. 민 교수에 따르면 키프롤리스+레날리도마이드+
암젠코리아가 6월 2일 서울 강남 역삼동에 공식 사무소를 오픈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암젠코리아는 지난해 11월 공식 출범해 키프롤리스와 블린사이토 등 2개 약물을 출시하는 등 사무실 오픈 전부터 공격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2일 열린 사무소 오픈 기자회견에서 암젠코리아는 "'환자를 위한다'는 전세계 암젠의 기업 가치"라며 "이는 전세계 암젠의 기업 미션이기도 하다"고 밝혔다.이날 회사 관계자 3명이 '환자를 위한다'는 기업 가치 언급 횟수는총 10여차례 이상. 환자를 위한다는 기업 미션은 웬만한 제약기업들이 추구하는 일반적인 목표라 특이할 것은 없지만, 유독 암젠이 환자를 위한다는 기업 가치를 강조하는 이유가 궁금했다.특히 엄청난 항암효과와 함께 비싼 가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면역항암제
암젠 코리아가 6월 2일 서울 역삼동에 새 사무실을 개소했했다.2015년 11월 서울에서 공식 출범한암젠코리아는최근 키프롤리스(성분명: 카필조밉)와 블린사이토(성분명: 블리나투모맙)를 출시했다.노상경 대표는 “암젠 코리아는 생명공학분야의 일원으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국내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며,“앞으로도 암젠 코리아는 심각한 질환을 앓고 있는 국내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하여,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s)’는 글로벌 기업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암젠 코리아의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키프롤리스(성분 카필조밉)가 국내 판매된다.프로테아좀 억제제인 키프롤리스는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과거 1회 이상 치료받은 다발성 골수종 환자 치료에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 병용요법으로 시판 승인을 받았다.키프롤리스의 대표 임상시험인 ASPIRE에 따르면 키프롤리스+레날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 병용투여군은 레날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 병용투여군 보다 질환의 진행이나 사망위험을 31% 감소시켰으며, 무진행생존기간(PFS)은 8.7개월 연장시켰다.
암젠 코리아는 자사의 키프롤리스(성분명: 카필조밉)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키프롤리스는 다발성골수종환자의 치료에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 병용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세포내 단백질의 과다 축적을 막는 프로테아좀 억제제인 키프롤리스는 불필요한 단백질을 분해시켜 세포의 기능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이번 키프롤리스 승인은 제 3상 임상 연구인 ASPIRE의 결과에 근거했다.
암젠이 GSK에 넘겼던 4개 제품의 판권을 회수한다. 암젠코리아는 16일 본사 암젠이 GSK와 전 세계 48개 국에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 엑스지바(데노수맙)와 벡티빅스(파니투무맙)의 판권을 회수하는 최종 협약에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GSK는 2009년부터 프롤리아와 엑스지바, 그리고 2010년부터는 벡티빅스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 이들 의약품의 판매액은 약 1억 1천 1백만 달러에 이른다.암젠의 로버트 A. 브래드웨이(Robert A. Bradway) 회장은 이번 판권 회수는 향후 전략적으로 중요한 치료 분야이자 최종 단계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는 종양과 골질환영역에 추가적인 영업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암젠은 향후 12개월 이내 판권 회수를 마무리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암젠 코리아의급성림프모구성 백혈병치료제 '블린사이토주 35μg(성분명: 블리나투모맙)'를 필라델피아 염색체 음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전구 B세포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ALL) 치료제로 승인했다.이번 승인으로 이약물은 45kg 이상인 환자에서 1일차부터 7일차까지 9㎍/일 용량으로 정맥 투여하고 8일차부터 28일차까지(1차 주기)는 28㎍/일 용량으로 투여할 수 있다.이후 2주간의 치료 휴지 기간을 갖는다.블린사이토는 신체의 면역 시스템을 활성시켜 스스로 종양세포에 대항할 수 있도록 돕는 바이트(BiTE) 플랫폼을 활용한첫번째 치료제다.
지난 5년간 국내 임상시험 투자액 250억원. 임상시험 참여기관 전국 171곳과 참여자 1,200여명. 화이자의 자가면역치료제 엔브렐, 바이엘의 항암제 넥사바, 세르비에 심부전치료제 프로코랄란 개발사.화려한 수식어를 받고 있는 암젠이 한국에서 공식 출범했다.암젠코리아는 3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공급하겠다. 한국을 글로벌 사업 확장의 중요한 교두보로 삼겠다"고 밝혔다.국내 시장의 진출을 위한 3가지 목표도 제시했다. 지속적인 투자와 신약 파이프라인 출시, 국내 의료환경조성에 노력한다 등이다.암젠코리아 대표는 전 바이엘코리아 대표인 노상경 씨. 그는 "우수한 의약품을 통해 환자의 삶과 건강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고 의료진에게 치료 대안을 제공하겠다"면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