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해외사업 확장을 대비해 글로벌 빅파마 출신 임원을 잇따라 영입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파스퇴르 연구 임원 출신 리차드 캔싱어(Richard Kensinger, 사진 왼쪽)를 미국 법인 SK bioscience USA의 R&D 프로젝트 담당 임원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또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분야의 신흥 바이오 벤처인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GenScript Probio)의 이동수(Kenneth Lee) 미주 지역 사업 부문 책임자를 판교 R&D센터 바이오사업개발실 부사
일동제약그룹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프로바이오틱스균주로 체지방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회사는 경북대 식품공학부 정영훈 교수와 공동으로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IDCC 4301)가 체내 중성지방을 유의하게 줄일 수 있다고 식품영양학 분야 국제학술지(Molecular Nutrition & Food Research)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지방전구세포(3T3-L1)를 활용한 세포실험에서 IDCC 4301 용해물을 특정 농도로 혼합 처리한 지방세포군은 대조군에 비해 중성지방의 함량이 유의하게 감소했다. 아울러 지방세포의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가 말레이시아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회사는 말레이시아 국가의약품관리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해외 허가는 지난 2020년 5월 태국에 이어 두번쨌다.말레이시아는 2050년까지 65세 이상 인구가 15% 이상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표적 고령질환인 대상포진의 치료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스카이조스터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된 대상포진 백신으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를 약독화시킨 생백신이다. 해외 전문 비임상 시험
GSK가 국내 대상포진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GSK는 15일 부터 전국에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유전자 재조합 대상포진바이러스 백신(Recombinant Zoster Vaccine, RZV)인 싱그릭스는 2회 근육주사해야 한다. 앞서 발매된 MSD의 조스터박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조스터에 이어 3번째이지만 이들은 생백신인 만큼 살아있지 않은(non-live) 항원에 면역증강제를 결합한 사백신으로는 싱그릭스가 첫번째다.싱그릭스의 현재 접종 가격은 1회 접종 당 30만원으로 총 60만원이다. 기존 백
일동제약그룹의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 포상으로 수출의 탑을 받았다.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 등에 수여된다.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약 198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고 박만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이 30일 열린 '2022년 보건산업성과교류회'(주최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양재 엘타워)에서 대한민국 보건의료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2022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KCGS 발표)에서 평가 첫해만에 전 부문 A등급 이상을 받았다.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인류 보건 증진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두 영역에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전 구성원과 이해관계자가 노력한 결과"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비즈니스와 경영 환경을 고도화하고,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멀티주에 대한 폐기 가능성이 제기됐다.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23일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동절기 추가접종은 현재 2가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면서 "현재 기존 백신을 활용한 3, 4차 접종을 중단했으며 1, 2차 접종에만 제한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백 청장은 이미 국민의 대다수가 기초접종한 상태로 기존 백신의 활용도는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기존 백신뿐만 아니라 아직 도입이 되지 않았지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 비영리 연구기관인 힐레만연구소(Hilleman Laboratories)와 ‘신규 백신 및 플랫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힐레만연구소는 글로벌 제약사 MSD와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 연구 지원재단인 영국 웰컴트러스트(Wellcome Trust)가 합작 투자해 2009년 설립한 연구기관이다. MOU 체결식에는 힐레만연구소 라만 라오(Raman Rao) CEO와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김훈 CTO 등이 참석했다.
국내 1위 의약품 물류기업인 지오영 그룹(대표 조선혜)은 (상무)김성우 전 SK바이오사이언스 홍보위원을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 출시를 기념하고 지역 바이오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회사 백신 생산시설 L하우스가 위치한 경북 안동 소재 대학에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회사는 21일 한국폴리텍대학을 시작으로 9월 중 안동과학대, 가톨릭상지대, 영진전문대에 바이오 산업 선도 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우리나라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첫 출하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9월 3일 합성항원 방식의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초도 물량 출하를 기념해 경북 안동L하우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강기윤 의원, 김형동 의원, 이종성 의원,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정부 및 국회 인사들과 SK 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 61만 회분에 대해 8월 26일 국가출하승인했다.스카이코비원멀티주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을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제조한 후 체내 주입해 항체 생성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노바백스가 개발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제조하는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의 투여 연령을 기존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8월 12일 변경 허가했다.접종방법은 18세 이상과 동일한 0.5ml 씩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항원 물질 및 변이 바이러스 대응 백신 원액을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맺은 위탁생산 계약을 최근 확산 중인 변이주에 맞춰 변경 체결한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로부터 이전받은 코로나19 변이주 백신 기술을 이용해 기존 계약대로 안동 L하우스 내 3개 생산시설 중 2곳에서 원액을 생산한다.이와함께 변이주 백신 원액을 프리필드시린지 제형도 공급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생산 준비에 들어가 내년부터 L하우스에서 생산된 노바백스 백신에 적용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백신 스카이코비원이 오미크론 변이 BA.1에 면역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회사는 건강한 성인 81명을 대상으로 스카이코비원 2회 접종한지 7개월 후 추가접종 효과를 알아보는 1/2상 임상시험 결과를 13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차 접종 직후에 비해 중화항체가는 25배, 추가접종 직전에 비해서는 72배 높게 나타났다.한편 회사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의 원인으로 지목된 오미크론 변이 BA.5에 대한 면역반응 임상시험은 아직 실시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가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백신 개발국에 포함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스카이코비원멀티주에 대해 18세 이상 성인의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허가됐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는 한국에서 시행된 임상시험 1건과 한국을 비롯한 필리핀, 우크라이나, 태국, 베트남, 뉴질랜드에서 수행된 다국가 임상시험 1건 등에 근거했다.특히 다국가 임상시험은 과학적이면서도 신속성을 위해 면역원성 비교임상시험 방식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설계됐다.아울러 제조방법, 기준 및 시험방법
고대구로병원 정희진 병원장이 5월 20일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이 개최한 2022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정 원장은 국내 최초 코로나19 백신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GBP501(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 백신의 임상시험 책임자로서 백신 개발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기업의 면모를 또다시 과시했다. SK바사(사장 안재용)는 IVI(국제백신연구소)와 공동으로 장티푸스백신 스카이타이포이드 멀티주 수출용 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종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SK바이오사이언스는 3가 및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대상포진 백신, 수두 백신, 폐렴구균 접합백신에 이어 여섯 번째 자체 백신을 확보했다.스카이타이포이드는 항원 역할을 하는 장티푸스균의 다당류를 운반하는 디프테리아 독소 단백질(디프테리아 톡소이드)에 접합해 개발한 다당류-단백질 접합체 백신이다. 회사에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효과가 확인됐다. SK바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대조한 3상 임상시험에서 우수한 면역 반응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3상 임상시험은 고려대구로병원 등 국내 16개 임상 기관 및 태국, 베트남,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필리핀 등 해외 5개국에서 만 18세 이상 성인 4,037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연구에 따르면 대조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스제브리아(Vaxzevria)와 GBP510를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 결과, GBP510에서 중화항체가 월등히 높았다.중화항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