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와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8일 열린 '2022 케이 펫 페어 서울'(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 참가해 반려동물용 제품인 '일동펫 시리즈' 부스를 설치, 홍보전에 나섰다.일동펫 시리즈는 장건강을 위한 '일동펫 프로바이오틱스 비오비타'와 관절 건강용 제품 '일동펫 더 정직한 보스웰리아'로 구성돼 있다.전자의 경우 반려견과 반려묘 용 제품으로 나뉘어 있으며 유산균, 소화균, 낙산균 등 총 12종의 유익균을 비롯해 프리바이오틱스 및 포스트바이오틱스, 식이섬유, 효모, 비타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백신 뉴백소비드에 대해 품목허가 변경을 신청했다. 기존 성인에서 12세까지 접종 연령을 확대한다는 내용이다.회사는 지난달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변경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출했으며 허가 변경을 기대하고 있다.접종연령 확대의 이유는 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안전성 우려 탓에 늘어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기준 12~17세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65%로 한달간 거의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4월 기준 하루 확진자 10명 중 2명은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으로
일동홀딩스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에 대해 미국에서 '자체 검증 GRAS'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자체 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란, 미국 시장에 진입하는 신규 식품원료의 안전성 등을 확인하는 제도다. 독성 및 위험 평가 전문위원들의 검증을 거쳐 적합 여부를 판정한다.이번에 자체 검증 GRAS를 취득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원료는 락토바실러스 속 4종, 비피도박테리움 속 2종, 바실러스 속 1종 등 총 7종이다. 이
△일동제약-사장 : 서진식, 최성구-전무이사 : 김원랑-상무이사 : 김선영, 윤홍철, 이정환-부장 : 강유진, 권인환, 김상준, 김영준, 김지영, 김태양, 문규동, 박상섭, 배대호, 백승구, 서한나, 송승준, 송태성, 신정연, 심형섭, 안동근, 안수경, 원정희, 유충완, 유환, 이미영, 이보연, 이수완, 이승기, 임아랑, 정소영, 조현우, 천세익, 홍종화 △일동홀딩스-상무이사 : 박정남, 하재상-부장 : 박승용△일동이커머스-전무이사 한정수△일동바이오사이언스-상무이사 반오현△아이디언스-부장 홍민주△유니기획-상무이사 인호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백신·바이오 시장을 공략할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안재용 사장[사진]은 31일 기업공개 1주년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이후의 상황과 차세대 성장 동력에 대해 설명했다.안 사장은 현재 11조원 수준의 기업 가치를 글로벌 탑티어(Top-tier)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2025년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현금보유량을 늘려 인수와 합병, 백신사업 강화,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에서는 백신 사용량이 줄어들기
큐롬바이오사이언스의 원발성 경화성담관염(PSC) 치료약물 HK-660S가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PSC는 원인을 모르는 간내외 담도의 염증과 섬유화로 발생되는 만성진행형 담즙 정체성 희귀간질환으로서, 전세계적으로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는 상태다.HK-660S는 세포내 항염 및 항섬유화 기능을 가진 NAD+(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 촉진제다. PSC 동물모델 시험에서 PSC의 혈중 임상지표인 ALP를 감소시키고 간 조직내 항염증 및 항섬유화 효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백신업계 노벨상인 '박만훈상'(SK바이오사이언스 후원, 국제백신연구소 주최)의 2022년 수상자가 24일 발표됐다. 국내 세포배양 백신의 선구자인 고 박만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이 상은 지난해 11월 제정됐으며, 백신의 연구 개발 및 보급에 이바지한 국내외 인물 및 단체에게 수여된다. 첫 수상자는 펜실베이니아대학 카탈린 카리코(Katalin Kariko) 교수와 드류 와이스만(Drew Weissman) 교수,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의 특별고문 토어 고달(Tore Godal) 박사가 선정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태국 밀로트래버러토리스사와 프로바이오틱스 공급 계약을 맺고 초도물량 60만여 회분을 수출했다.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반제품을 수출하고 밀로트 래버러토리스가 건강기능식품으로 만들어 현지에 유통한다.밀로트 래버러토리스는 화장품 및 헬스케어 분야의 OEM/ODM(주문자상표 부착 생산/제조자 개발 생산) 전문 회사로서 국내외 폭넓은 제휴 관계와 유통망, 전용 인프라 등을 갖추고 있다.양사는 향후 수출 원료의 균종과 제형을 다양화하고 관련 완제품 공급도 추진하는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제3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 부문을 수상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2일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서울 서초구 제약회관) 제약바이오 부문 시상식을 갖고 이종호 명예회장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 명예회장은 1969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합성 항생제 ‘리지노마이신’을 개발, 1973년 12월 영국약전에 수록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또 수액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의 결실로 2019년 자체 개발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 ‘위너프’ 완제품을 아시아
정부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백신을 도입한다. 질병관리청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사와 국산 백신(GBP510) 1천만 회분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GBP510는 현재 3상 임상시험 중이며 상반기 내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급은 하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인플루엔자, B형 간염 등 기존 백신에서 활용돼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합성항원 방식으로 상온 2~8도에서 냉장 보관 및 유통할 수 있다.질병청은 GBP510은 국산 백신 1호인 만큼 대조백신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이는 국내 백신 개발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과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오상기)가 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로 개발 중인 CP-COV03(가칭)의 완제품 제조와 시험에 관한 위·수탁 계약을 맺었다.이에 따라 동국제약은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CP-COV03의 원자재 구입을 포함한 완제품 전 공정 수탁 생산, 그리고 원자재 시험 및 제품의 출하시험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시험 절차를 담당한다.CP-COV03은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상 임상시험을 신청해 이달 16일 허가받았다.
암 진단 및 세포·단백질 치료제 기업 씨티셀즈(대표 김민석, 이정민)가 총 13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인터베스트와 미래에셋캐피탈 등 대형 투자사를 비롯해 기존 기관투자사인 LSK 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UTC 인베스트먼트, SK 바이오사이언스가 참여했다.(주)씨티셀즈는 지난해 시리즈A 50억 원 투자에 이어 1년 여만에 큰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누적 180억원을 달성했다. 이로써 우수인재 영입과 신규 설비 투자 등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대구, 대전 그리고 판교의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GBP510을 영국의약품규제당국(MHRA)에 신속승인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영국 내 조건부판매허가의 전단계인 MHRA 심사는 유효성과 안전성 및 품질 자료 등을 순차적으로 제출해 신속히 검토하는 방식이다. 현재 제출된 서류는 품질 자료, 비임상 독성, 효력 시험 및 1/2상 임상시험 자료이며, 현재 진행 중인 3상 임상 자료도 제출할 예정이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MHRA와 함께 올 상반기에 유럽의약품청(EMA)에도 GBP510 순차심사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어 WHO 긴급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장티푸스 백신(NBP618)이 강력한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SK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개발 중인 국제백신연구소(IVI)의 버크네 틸라훈 타데사 박사 연구팀은 영유아에 대한 NBP618 부스터샷이 항체가를 64배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네이처 자매지 'npj Vaccine'에 발표했다.지금까지는 5세 미만 영유아에서 장티푸스 백신의 접종 효과 등이 충분히 알려져 있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2018년 4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와 IVI, 필리핀 마닐라 열대의학연
SK바이오사이언스의 자체 개발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가 UN산하기구로부터 대규모 수주에 처음으로 성공했다.회사는 UN 산하 국제기구 PAHO(범미보건기구)로부터 약 3,127만 달러(한화 약 374억 원) 규모의 수두백신 잠정 수주물량을 사전 통지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PAHO는 유니세프(UNICEF)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백신 수요처로 중남미 국가들을 대표해 대규모의 백신 수급을 담당한다. 스카이바리셀라는 UN 산하기관 주관 국제입찰 참여를 위해 지난 2019년 WHO(세계보건기구)의 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세계에서 두 번째
JW중외제약이 원내 전문의약품 온라인 쇼핑몰 JWPmall 가입 병·의원이 론칭 1년 만에 5천곳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JWPmall은 코로나19 유행으로 비대면 온라인 유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축한 병·의원 대상 원내의약품 e-커머스 플랫폼이다. JW중외제약과 협력 관계에 있는 기존 지역별 거점 도매업체가 입점하는 형태로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였다. 온라인몰은 기초·영양수액, 철분주사 등 JW중외제약에서 공급하는 원내의약품 전 품목을 취급한다. JW신약이 SK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판매하고 있는 대상포진백신도 유통한다. 이 밖에도 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제조한 노바백스의 코로나19백신 '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 84만 회분을 8일 국가출하승인했다.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는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든 재조합단백질 백신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체내에 주입해 항체 생성을 유도한다. 백신 1개당 1회 용량이 포함된 프리필드시린지 형태로서, 기존 백신처럼 소분해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섭씨 2~8도에서 5개월간 보관 가능한 장점도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회사는 2021년 실적 집계 결과, 누적 매출액 9,290억원, 영업이익 4,742억원으로 영업이익률 51%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3% 증가한 4,50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27% 증가한 2,539억원이다.이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CMO(위탁생산) 계약에 따른 원액 및 완제 생산과 미국 바이오 기업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CDMO(위탁개발생산) 계약에 따른 원액 생산 덕분이다.합성항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의 안동 L하우스의 백신 생산시설이 해외인증을 갱신했다.SK바이오는 4일 안동L하우스 내 백신생산 시설 및 공정, 품질시스템이 터키 보건당국으로부터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이 공장에서는 자체 개발한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3가 및 4가와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가 제조되고 있다.회사에 따르면 터키는 인구 8,556만명으로 의약품 시장의 7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동유럽권에서는 러시아 다음으로 큰 시장이다. 이번 인증 갱신은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이 2월 중순 부터 접종된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노바백스의 접종이 내달 두째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접종방식은 21일 간격으로 0.5mg을 2회 접종한다. 특히 1인용 만큼만 포장되는 프리필드 시린지 형태인데다 상온 2~8도에서 5개월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노바백스은 국내에서 5번째로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한다. 적용 대상은 18세 이상 성인으로 고위험군 가운데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우선 접종한다. 추진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