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의료전문가 전용 가상현실 플랫폼 메타버스 암젠타운(Metaverse AmgenTown)을 선보였다.자사의 의학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된 암젠타운 메타버스는 기존 스마트암젠 사이트 내 설치됐다.의료진은 자신만의 아바타를 이용해 실제 세미나 현장에서 암젠 부스에 방문한 것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특히 부스를 제품과 웨비나홀, 암젠온 미팅룸, 개별 미팅룸, 게인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나누었다.커뮤니티 기능도 강화해 메타버스 암젠타운에 접속한 동료 의료진과 화상미팅 등을
건국대병원 무릎관절센터 이동원 교수가 7월 6일 국내 최초로 반월연골판 이식 클리닉을 개설한다. 외래 진료처럼 짧은 시간 진료가 아니라 환자 상태의 세밀한 평가, 정확한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해 충분히 상담하고 진료할 예정이다. 진료 대상은 반월연골판 손상뿐 아니라 전방 및 후방신자인대 손상, 관절 연골 손상, 하지 부정렬(O자 혹은 X자 다리) 환자들이 모두 포함된다.
차의과학대 일산차병원이 7월 약 2,000여 평 규모의 암 치료와 케어를 전문으로 하는 미래형 양∙한방 암 통합진료센터를 오픈한다.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암 치료 중에 발생하는 치료의 공백을 메꾸고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이 센터는 양한방 진료를 물론이고 차움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검증된 기능의학과 보완의학을 암 환자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간 질환자의 서브 중환자실 역할을 담당하는 간 집중치료실(LICU: Liver Intensive Care Unit) 운영에 들어갔다.LICU는 첨단 장비를 갖춘 치료실에 전문 간호사가 상주하며 급성 악화 증상이 예견되는 간경변 및 간부전 환자와 합병증이 예견되는 간 세포암 환자를 24시간 집중 치료, 관리한다.
전북대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코로나19를 비롯한 국가적 감염병 재난에 안전하게 대비하기 위해 국립대병원 최초로 전국 최고 수준의 감염관리센터를 준공했다.감염관리센터는 국비 131억원과 도비 10억원 자부담 131억원 등 총272억원을 투입해 전북대병원 응급센터 옆 부지 4,963㎡에 지상 1층에서 4층 규모의 명실공히 전국 최고수준의 감염병 전담 시설이다. 지상1층에서 4층까지 25실 51병상을 확충하고 있으며 CT(컴퓨터단층촬영)등 23종 177대의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다. 초대 센터장은 코로나19에 전략적으로 대응해오고 있는
이대서울병원이 감염에 특화된 신생아중환자실을 구축해 본격적인 진료에 돌입했다. 이를 기념해 23일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임수미 서울병원장, 주웅 진료부원장, 박미혜 모아센터장, 심소연 신생아중환자실장, 이은하 간호부원장 등이 참석해 신생아중환자실 증설 및 감염격리병동 오픈 기념식을 열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1월 7일 경기북부 최초 다학제적 통합진료가 가능한 임플란트케어 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5층 치과에 자리한 임플란트케어 센터는 치과보철과, 치주과, 구강악안면외과 등의 전문 의료진이 감염관리가 가능한 독립적인 진료공간에서 진단부터 치료, 시술 후 합병증 예방적 관리까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장질환 관련 최신 의학정보 및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진 전용 통합 포털사이트 레날 케어(Renal Care)를 오픈됐다.기존 박스터(대표 현동욱) 신장 사업부에서 제공해온 자료와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볼 수 있도록 질환 별 임상 가이드 및 최신 지견, 모든 제품 정보와 환자교육 콘텐츠 등을 담았다.구성내용은 △리소스 라이브러리(RESOURCE Library)와 다양한 온라인 심포지엄 실시간 참여와 다시 보기 서비스인 △웨비나(WEBINAR) △맞춤형 최신 의학 정보 전달 및 제품 장비 교육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제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골절 등으로 급·만성 염증을 유발하고, 지속적인 재발로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골수염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치료하는 골수염클리닉을 12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섰다.정형외과 황규태 교수, 성형외과 김연환 교수, 장란숙 교수, 영상의학과 송순영 교수, 이승훈 교수, 김여주 교수, 핵의학과 이수진 교수로 구성된 다학제팀의 진료로 이뤄지며, 원스톱 진단 및 치료시스템을 받을 수 있다. 개방성 골절로 인한 뼈와 근육 그리고 피부의 결손 등 복합적인 치료를 위해 연부조직 재건은 성형외과 하지 재건팀에서 담당하고
영남대병원 암센터가 확장 개소했다. 암센터는 원스톱 패스트트랙(One-stop Fast Track) 시스템을 확충, 첫 방문 환자 내원 시 당일 진료, 3일 이내 검사, 일주일 이내 수술을 시행한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세계 항생제 인식 주간(11월 18~24일)을 맞아 18일 항생제 내성 인식 증진을 위한 VR 슈퍼버그 갤러리를 오픈했다.올해 말까지 운영되는 이 갤러리는 항생제 내성의 위험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 감염예방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VR 슈퍼버그 갤러리는 모바일, PC, VR기기의 웹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하여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다.항생제 내성(AMR)은 박테리아, 기생충, 바이러스 및 진균(곰팡이)에 의해 야기되는 감염의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를 위협하며, 질병의 확산
서울대병원이 11월 8일 산부인과 시술실과 시험관 아기시술 관련 난자채취실, 난임진료실 등 관련 시설들을 한 자리에 모은 산부인과 여성센터를 8일 개소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기존 혈관조영실을 리모델링해 강원도 최초로 신경외과 전용 신경혈관중재시술실을 개소했다.새롭게 확장 개소한 신경혈관중재시술실에는 최첨단 저선량 고해상도 혈관촬영 장비인 아주리온(Azurion)이 도입됐으며 스마트 프로(Smart PRO) 플랫폼을 통한 의료진 동선과 커뮤니케이션 효율 개선, 환자 중심으로 디자인됐다.
한미약품 본사 20층에 창업주 임성기 전 회장의 기념관이 7일 개관됐다. 창업주의 삶과 업적, 철학을 기리기 위해서다.송영숙 회장은 기념관 개관에 대해 "창조와 혁신, 도전 정신으로 제약강국을 향해 쉼 없이 달려 온 임성기 회장의 뜻을 온전히 받들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임성기 기념관은 세계적 건축가 중 한명으로 꼽히는 민현식 작가가 구성했으며, 조각가 심문섭 작가가 만든 임 회장의 흉상을 비롯해 육성을 담은 영상, 30대 시절 사진 등 비공개 자료도 소개하고 있다.
건양대병원이 지난달 30일 신관 10층에서 명곡 김희수 박사 기념홀 개관식을 가졌다.기념홀은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복합 학술세미나실로서 3개 공간으로 나눠 활용할 수 있다. 세미나실 마다 첨단 전자칠판이 설치됐으며, 음향 및 조명도 구분해 활용할 수 있어 각종 회의, 세미나, 컨퍼런스 등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김희수 박사는 1962년 서울 영등포에 김안과병원을 개원한 뒤 고향 인재를 키우겠다는 신념으로 건양중·고등학교에 이어 건양대, 건양대병원, 건양사이버대를 설립했다.
인공지능 기술과 신약개발을 연계하는 종합교육 플랫폼이 오픈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는 14일 AI(인공지능) 신약개발 온라인 교육 플랫폼 LAIDD(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 laidd.org)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대상은 기업연구원, AI 및 바이오분야 재직자, 대학생, 취업준비생(일반인) 등 누구나 가능하며 LAIDD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을 하면된다. 각 강좌별로 80% 이상 수강한 수강생에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명의의 이수증을 발급한다.교육은 기
생명과학기업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이 인천 송도에 바이오 프로세스 디자인 센터(BDC)를 오픈했다.BDC는 mRNA백신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백신 생산에 필요한 최첨단 공정 솔루션 체험이 가능한 최첨단 바이오 의약품기술경험센터다.환자 혈액에서 얻은 CAR-T와 NK세포, 줄기세포 등을 분리, 배양 및 정제까지 가능한 모든 공정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도 있다.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센터장: 박미혜)가 이전 VIP병동을 개조해 산모 전용 병실 및 신생아중환자실을 확장했다.이에 따라 기존 병상은 11개에서 19개(고위험임부실 8병동 포함)로, 신생아중환자실 병상도 8개에서 14개로 늘어났다.
부산 센트럴병원(병원장 정일권)이 신속한 외상환자 치료를 위해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트라우마센터를 오픈했다. 센트럴병원 트라우마센터는 24시간 응급수술실을 운영하고 각종 외상환자의 신속한 진단을 위해 MRI, CT, 초음파 검사기 등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국내 최초 민간 치매전문 도서관이 2월 15일 개관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디멘시아도서관은 치매 이해를 위해 질환의 역사, 예방, 진단, 치료, 재활프로그램, 돌봄, 연구, 제도와 정책, 수기 및 문학 등 관련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지식과 정보의 제공 뿐만 아니라 치매환자와 가족 대상 프로그램 진행 및 인근 지역 주민과도 소통하는 문화의 구심점 역할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