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이 지난달 30일 신관 10층에서 명곡 김희수 박사 기념홀 개관식을 가졌다.

기념홀은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복합 학술세미나실로서 3개 공간으로 나눠 활용할 수 있다. 세미나실 마다 첨단 전자칠판이 설치됐으며, 음향 및 조명도 구분해 활용할 수 있어 각종 회의, 세미나, 컨퍼런스 등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희수 박사는 1962년 서울 영등포에 김안과병원을 개원한 뒤 고향 인재를 키우겠다는 신념으로 건양중·고등학교에 이어 건양대, 건양대병원, 건양사이버대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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