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신규 임원으로 김인채(44세) 상무가 선임됐다. 김인채 신임 전략기획실 상무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알토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수료했다. 이후 LG생활건강, ㈜LG에서 사업기획 업무를 수행했으며, 최근까지 GC(녹십자홀딩스)에서 전략기획실 신사업전략팀장을, GC녹십자헬스케어에서 경영전략실장을 담당했다.GC(녹십자홀딩스)는 지난 2월 자회사인 GC녹십자헬스케어를 통해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기업인 유비케어를 인수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신임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장(비상근)에 김화종 강원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사진]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김 교수는 빅데이터와 산업의 융합분야 전문가로서 강원대병원의 전자의무기록(EMR) 구축과 최적화를 총괄했다. 현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겸직하고 있다.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기업 뷰노(대표 이예하)가 내달 1일 신축될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에 인공지능기반 의료음성인식솔루션 '뷰노메드 딥 에이에스알'을 공급한다.이 솔루션은 영상의학·핵의학·임상병리 분야 판독, 수술 및 입원기록지 등을 쓰지 않고 말로 작성할 수 있게 해준다. 실시간으로 작성과 수정이 가능하다. 또한 영상전송시스템(PACS), 전자의무기록(EMR) 등 다양한 전자 의료 시스템 탑재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GC녹십자헬스케어가 전자의무기록(EMR)솔루션기업인 유비케어를 인수한다. GC(대표 허용준)는 자회사 GC녹십자헬스케어가 유비케어의 최대주주인 유니머스홀딩스와 2대주주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각각 주식매매계약을 맺고 유비케어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유비케어는 국내 최초로 EMR을 개발했으며 전국 2만 3,900여 곳의 병·의원과 약국을 포함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네트워크와 IT 기술을 활용한 B2C 사업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GC녹십자헬스케어는 1,600억 규모 유상증자와 500억 규모 외부 차입 등 총 2,088억
평화이즈가 올해를 세상을 건강하게 하는 IT 파트너로서 헬스케어데이터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평화이즈는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이하 nU)를 통해 의료 정보 표준화, 병원 업무 전산화, 정보시스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10여년간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 운영돼 온 nU는 국내 최대 규모인 1500만 환자 데이터를 가톨릭중앙의료원과 함께 CDW(Clinical Data Warehouse)를 구축했다. 여기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Voice EMR, 오라클과 클라우드 서비스 MOU 등 데이터 중심의 헬스케어 IT 서비스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이 개발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SNUH BESTCare 2.0이 국인증 시범사업에서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영역의 인증기준을 모두 통과했다.
전공의 법이 시행된 이후 전공의 근무시간은 줄어든 들었지만 수련의 질은 기대 이하로 나타났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박지현)는 전국 94개 병원 전공의 4,399명을 대상으로 근무 및 수련환경, 안전 등 총 40개 문항을 조사한 2019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서울대 통계연구소에 자문을 의뢰, 통계학적으로 검증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공의법 시행으로 전공의 평균 근무시간은 80시간이고 휴식시간은 10.2시간이었다. 이는 2016년 각각 91.8시간, 5.38시간
전공의 근로시간을 주 80시간제로 준수하기 위해 도입한 EMR(환자정보기록) 셧다운제(접속차단)가 오히려 전공의를 의료법 위반으로 내모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박지현, 이하 대전협)는 최근 전공의 회원 1천여명을 대상으로 EMR 셧다운제 실태 파악을 조사해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 기타 수련병원 등 수십 곳에서 비정상적인 EMR 접속이 이뤄지고 있었다. 특히 전공의의 전자의무기록 아이디가 근무시간 외에는 접속이 차단돼, 불가피하게 당직하는 타인의 아이디를 이용해 처방기록을 입력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일
한양대의료원이 삼성SDS와 함께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한양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최호순)은 11월 12일 병원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했다.이번 구축 사업에는 한양대병원과 한양대구리병원의 진료, 진료지원, 원무, 전자의무기록(EMR), 일반관리 등의 병원정보시스템 전문 솔루션과 지원업무 솔루션 도입 및 솔루션 운영을 위한 하드웨어와 상용 소프트웨어 인프라 구축 등을 진행한다.삼성SDS가 구축할 시스템은 SDS Nexmed EHR로서 병원
유리슬라이드 사이에 검체를 넣고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이미지는 병리학과만이 가진 독특한 이미지다. 디지털병리 솔루션이 도입되면서 이러한 모습은 점차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이미 빅5 병원 중 한곳인 삼성서울병원은 올해 4월 디지털병리 솔루션을 도입했다. 다른 메이저급 대학병원 현재 도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한병리학회가 디지털병리에 대한 보험수가를 별도로 마련하려는 만큼 도입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디지털병리 솔루션의 도입의 목적은 유리슬라이드를 없애 분실을 예방하는 것에서 부터 보관, 대출, 반환 등의
의무기록을 이제는 쓰지 않고 말로하는 시대가 됐다.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과 은평성모병원 음성인식 전자의무기록 연구소는 10월 30일 열린 CMC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비전 선포식에서 음성인식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전자의무기록(EMR)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에 완벽하게 연동하는 음성인식 전자의무기록 시스템(Voice EMR)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들 병원과 인공지능 스타트 업 (주)퍼즐에이아이가 지난 2년간 공동 개발한 이 시스템은 현존 최고 수준의 인식률을 보이는 인공지능 음성인식기 모델을 탑재하였고, 음성인식기의 성
㈜중외정보기술(대표이사 이정하)이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총 사업비 25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EMR(전자의무기록)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적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프로세스∙업무 재편을 하고 최신 정보기술을 반영한 IT 인프라 구축 및 병원 내/외 시스템 연동 및 기능을 확대한다.중외정보기술은 이번 계약이 자사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OCS/EMR)의 풍부한 구축 경험을 통해 쌓은 의료컨설팅 노하우와 시스템 구축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감염병자동신고지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병리 진단에 디지털기술을 도입했다.이 시스템은 필립스 인텔리사이트 병리 솔루션으로 슬라이드 스캐너와 서버, 저장장치, 뷰어 등을 포함한 이미지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디지털 병리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 시각화, 관리한다.과거 의사가 조직 샘플을 현미경으로 분석하는게 아니라 디지털 이미지로 1차 진단이 가능하다.기존 유리슬라이드를 디지털 이미지로 바꿔 병리과 의사가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진단하는 만큼 정확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암 발생률이 높아지면서 정밀의료의 필요성도 함께 요구되고 있다. 이
한양대병원이 연구중심병원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의학연구원과 연구부원장 체계로 운영된다.최호순 신임 의무부총장·의료원장[사진]은 30일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의과대학 설립51주년, 병원 개원 47주년인 올해가 의료원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때"라면서 관련 조직과 인적자원의 구성 등 향후 추진 계획을 밝혔다.우선 의대·공대·자연대·약대 등과 함께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연구센터를 만든다. 여러 단과대학들이 한 캠퍼스 안에 있는 만큼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한양대병원과 구리병원은 독자 경영체제로 운영된다. 효율성을 높이고 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1월 9일(수)부터 14일간 2019년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신규 참여 기관을 공모한다.신청 대상은 △급성기 병원으로 과거 3년 이상의 입원 환자 진료 실적이 있는 기관 △진료(처방)내역에 대한 입원일자별 자료제출이 가능한 기관 △의무기록실이 설치되어 있고,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에 의한 질병분류코딩이 되어 코딩자료 제출이 가능한 기관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다.단 상급종합병원 및 보훈병원·아동병원‧재활병원 등 특수진료기관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참여
리얼월드 에비던스 DELIVER Naïve D발표사노피의 당뇨병치료제 투제오(인슐린글라진)가 혈당감소효과 및 저혈당 발생 위험이 낮은 사실이 재확인됐다.지난달 유럽당뇨병학회(독일 베를린)에서는 인슐린글라진과 인슐린데글루덱을 비교한 리얼월드 연구결과 DELIVER Naïve D가 발표됐다.이 시험은 미국의 임상전자의료기록데이터베이스인 PHIE(건강정보 예측환경)에 등록된 전자의료기록(EMR)을 분석한 것이다.이에 따르면 투제오 투여군과 인슐린데글루덱 투여군의 혈당감소효과는 유사했다.입원이나 응급실을 방문할 만큼 중증의 저혈당 사고 발
병원의 기록을 작성, 관리 및 보존하는 전산정보시스템인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의 시범사업이 1년간 실시된다.보건복지부는 13일 서울대병원과 평화이즈 등 2개 의료기관, 5개 의료정보업체의 제품을 대상으로 내년 7월까지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상 제품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의료기관의 규모, 개발주체, 기록보관방법, 정보자원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된 시스템은 증 기준을 통과할 수 있도록 기술․인력․예산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시범 인증을 받은 기관은 이번 사업에서 인증받은 것
서울성모병원이 4차 산업혁명에 걸맞게 스마트해진다.가톨릭학원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 스마트병원 조직을 새로 만들고 초대 병원장으로 이지열 교수(비뇨기과)를 지난달 1일 임명했다.병원은 이미 환자용과 의료진용 모바일앱을 만들어 시범사업을 통해 테스트를 거쳤다. 환자용 모바일앱은 진료 편의성을, 의료진용 모바일앱은 업무효율성을 높여준다.스마트병원은 스마트인프라센터, 인공지능센터, 빅데이터센터, 원격의료센터, 스마트재활센터 등 5개 센터로 구성된다.우선 스마트인프라센터는 모바일앱을 제작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여준다. 모바일 EMR(전
태국 방콕의 파타야 국립병원장 및 대표단이 5월 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했다.방문단은 서울성모병원이 도입 준비 중인 '스마트병원시스템(Smart Hospital System)'을 체험했다.이 시스템은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개발사 ‘㈜아이쿱’이 개발 및 제공하며, 의료기기 제조사 ‘㈜아모텍 라이프사이언스’, 병원EMR 솔루션 회사 ‘㈜평화is’ 등이 시범사업 도입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방콕 파타야 병원은 방콕 43개의 병원을 보유하고 있는 Bangkok Dusit Medical Serbicres Group(B
환자의 진료정보를 의료기관 끼리 교류할 수 있는 진료정보교류사업에 신규 참여하는 상급종합병원이 4곳이 추가됐다.보건복지부는 26일 올해 사업 신규 참여기관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전북대병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서울대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들 병원은 진료정보 교류에 필요한 문서저장소를 새로 구축하거나 공동 활용하는 거점의료기관 역할을 담당한다.이번에 선정은 의료기관의 특성에 따라 결정됐다. 서울성모병원은 가톨릭의료원 산하 7개 종합병원 및 243개 의원 등 이번 신규선정 기관 중 가장 큰 병의원 협력체계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