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이즈가 올해를 세상을 건강하게 하는 IT 파트너로서 헬스케어데이터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평화이즈는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이하 nU)를 통해 의료 정보 표준화, 병원 업무 전산화, 정보시스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10여년간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 운영돼 온 nU는 국내 최대 규모인 1500만 환자 데이터를 가톨릭중앙의료원과 함께 CDW(Clinical Data Warehouse)를 구축했다. 

여기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Voice EMR, 오라클과 클라우드 서비스 MOU 등 데이터 중심의 헬스케어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과 세종병원, 안동성소병원 등 4개 종합 병원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은평성모병원과 인천성모병원에 nU2.0을 오픈했으며 올해에도 경희의료원과 한마음창원병원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전자의무기록 인증시범사업에서도 환자의 진료 안전성, 진료정보 보호, 신뢰성 있는 의료 데이터의 생성 및 활용 분야에서 인정받았다. 평화이즈는 nU의 시스템인증과 서울성모병원의 사용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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