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 병리진단에 디지털기술 도입
서울성모 병리진단에 디지털기술 도입
  • 김준호 기자
  • 승인 2019.07.08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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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 분석 아닌 디지털이미지로 1차 진단
병원 간 네트워크로 데이터 공유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이연수 교수가 병리 이미지를 확인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이연수 교수가 병리 이미지를 확인하고 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병리 진단에 디지털기술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필립스 인텔리사이트 병리 솔루션으로 슬라이드 스캐너와 서버, 저장장치, 뷰어 등을 포함한 이미지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디지털 병리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 시각화, 관리한다.

과거 의사가 조직 샘플을 현미경으로 분석하는게 아니라 디지털 이미지로 1차 진단이 가능하다.

기존 유리슬라이드를 디지털 이미지로 바꿔 병리과 의사가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진단하는 만큼 정확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암 발생률이 높아지면서 정밀의료의 필요성도 함께 요구되고 있다. 이에따라 병리진단 케이스는 더욱 많아지고 진단시간도 늘어나고 있다.

기존 병리 슬라이드를 만들어 광학 현미경으로 진단하는 아날로그 방식으로는 수요를 못따라가는 상황이다.

이 시스템은 미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디지털기술은 병리진단의 정확도 뿐만 아니라 의료진간 다학제 컨퍼런스, 환자 대면진료 및 병리 의사간 진단 자문활용 등 효율성과 생산성도 높일 수 있다. 

전자의무기록(EMR)처럼 병원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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