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수술시 어떤 수술대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영훈 교수(교신저자)와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박형열(제1저자) 교수팀은 성인 척추변형 수술 결과에 미치는 척추수술대와 환자 체위의 영향을 비교 분석해 미국정형외과학저널(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earch)에 발표했다.성인 척추 변형은 비정상적으로 척추가 굽거나 휜 상태를 말한다. 주로 60대 이상에서 퇴행성 변화로 발생하며, 측만증이나 후만증 뿐만 아니라 척추관협착증이 동반돼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 이비인후과 의료진이 지난 4월 21일 열린 제96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국제학술대회(일산 킨텍스)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잇달아 받았다.박준욱·이동현 교수, 장은비 연구원팀은 두경부암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는 암-혈관 3차원 모델 배양 미세유체 플랫폼 개발 연구를, 김수빈 임상강사와 대전성모병원 김동기 교수팀은 만성, 유전성 난청질환 치료를 위한 마이크로니들 약물 전달체계 개발에 관한 연구를 각각 발표했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이 개원 3년 만에 손목 통증 치료를 위한 수부·상지 미세침습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 병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손목 통증만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삼각섬유연골손상클리닉을 개설한 바 있다. 삼각섬유연골은 손목의 움직임을 돕고 손에 오는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삼각형 모양의 연골을 말한다. 강한 충격이나 스포츠 활동, 퇴행성으로 인해 이 연골이 손상되면 손목과 손가락 주변에 통증이 발생하고, 심하면 움직임 자체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치료, 수술, 관리가 필수적이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정민 교수가 4월 7일 열린 2022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학연산 심포지엄(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우리나라 건강영양조사 빅데이터를 토대로 갑상선암 치료 후 환자의 삶의 질 분석'연구를 발표했다.
▲고인 : 구본순▲발인 : 2022년 4월 26일▲빈소 : 은평성모병원 5호실▲연락 : 02-2030-4444
은평성모병원이 지난 1월 중증혈액질환 치료를 위한 조혈모세포이식 100례를 국내 최단기간 달성했다고 밝혔다.2019년 4월 개원과 함께 혈액병원 운영에 들어가 같은 해 7월 첫번째 조혈모세포 이식을 시행한 이후 3년만이다.이식례 가운데 질환 별로는 다발골수종이 41례로 가장 많았고, 급성골수성백혈병이 29례, 림프종이 12례로 뒤를 이었다. 나머지는 급성림프구성백혈병, 만성골수성백혈병, 골수이형성증후군, 아밀로이드증, 재생불량성빈혈, 골수섬유증 등이었다.이식 형태 별로는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이 53건, 다른 사람(기증자)의 조혈모세포를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신경외과 홍재택 교수팀이 대한신경외과학회 최우수 논문상인 '우정현 학술상'을 받았다.홍 교수팀은 혈관이 많고 해부학적 구조가 복잡한 상부 경추수술 시행 시 경추 동맥의 위치와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동맥의 손상을 예방하고 합병증을 낮출 수 있는 새로운 수술 감시법을 학계에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항문보존술 후유증인 배변장애와 변실금 등을 줄이려면 바이오피드백(생체되먹임)이라는 치료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바이오피드백이란 직장 내 압력이나 괄약근이 수축‧이완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생체신호를 모니터를 통해 육안으로 보면서 환자 스스로 괄약근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학습하는 일종의 훈련 치료다.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대장항문외과 조현민‧계봉현‧유니나‧김건 교수와 은평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김형진 교수팀은 괄약근 보존술을 받은 직장암환자를 대상으로 임시 장루 유지기간 동안 바이오피드백의 시행 효과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가 대한간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12월부터 2년이다. 간세포암, 간이식, 간줄기세포 치료 분야 권위자인 배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대외협력부원장, 소화기센터장,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 정형외과가 개원 2년 7개월 만에 수술 10,000례를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9일 수술 6,000례를 기록한 바 있는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는 이후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4,000례의 수술을 추가로 시행했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신경외과 허정우[왼쪽]·홍재택 교수팀이 12월 4일 열린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 제20차 정기학술대회(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요추 추간판 탈출증에 대한 최소침습 내시경 추간판 제거술의 결과 및 재발 위험요인 분석'이라는 연구로 만선학술상을 받았다.
발생빈도가 드물고 명확한 기준이 없는 병변 모렐-라발리(Morel–Lavallée)에 수술치료의 기준이 제시됐다.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박형열 교수(교신저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영훈 교수(제1저자)팀은 36세 남성환자의 모랄 라발리 병변을 수술요법으로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고 뉴잉글랜드저널 오브 메디슨에 발표했다. 모랄 라발리는 병변을 처음 발견한 프랑스 의사의 이름으로 외상으로 인해 피하 연부조직과 근막이 분리되면서 주변의 혈관과 림프관 손상이 나타나고, 분리된 공간에 혈액, 림프액, 지방을 포함한 액체가 차는 폐쇄
은평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정민 교수가 10월 28일 열린 2021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2개의 우수구연상 받았다. 이 교수의 수상 논문은 '당뇨환자의 체중 및 혈당 변동성과 고관절 골절 위험에 대한 연구'와 '갑상선기능과 운동 강도에 대한 연구'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고인준 교수가 10월 14일 열린 2021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5차 국제학술대회(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수술 전 중추신경감작이 있는 경우 무릎 관절 치환술 후 회복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연구내용으로 학술전시 장려상을 받았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이 연간 200건의 조혈모세포이식이 가능한 인프라를 확충했다.병원은 기존 조혈모세포이식 무균병상을 기존 2개에서 14개로 늘리고, 양압시스템과 음압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무릎관절치환술 이후 만족도는 인대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적을 수록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고인준 교수팀과 가톨릭대 응용해부학교실 곽대순 교수, 세종대 기계공학과 임도형 교수 공동연구팀은 기존형과 맞춤형 무릎관절치환술의 인대 긴장도를 비교해 유럽무릎관절학회지(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에 발표했다.무릎관절치환술은 손상된 무릎관절을 제거하고 금속과 플라스틱 재질의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법이다. 지금까지는 환자의 무릎 변형이나 근육 및 인대 등 연
"SGLT2억제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가 만성신장병의 새로운 치료옵션이 될 것이다."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대한신장학회 이사장)는 30일 포시가의 만성신장병 적응증 추가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양 교수는 또 "포시가의 신장보호 이점은 만성신장병 치료의 미충족 수요를 만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고도 말했다.이날 기자회견에 연자로 나선 고대구로병원 신장내과 고강지 교수(대한신장학회의 부총무이사)에 따르면 최근 만성신장병의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관련 치료비용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데
-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원장 이화성 (겸 의무부총장)영성구현실장 김평만, 기획조정실장 민창기, 병원경영실장 이재열 (겸 사무처장)-가톨릭대학교대학원장 박철휘-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의생명산업연구원장 조석구(겸 연구처장), 연구부원장 김완욱, 행정부원장 이재열-가톨릭대 정보융합진흥원정보융합진흥원장 김대진, 행정부원장 이재열-가톨릭대 성의교정의무부총장 이화성, 교목실장 김우진, 교학처장 정연준 (겸 의과대학장, 의학전문대학원장), 연구처장 조석구, 사무처장 이재열, 입학관리실장 이동건, 의과대학장 정연준, 간호대학장 유양숙, 도
임상시험의 신속 지원을 위한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중앙IRB)가 40곳의 의료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출범식을 열고 협약병원 관계자 등에게 제도 도입의 취지와 추진 경과, 운영계획을 소개했다.이 제도는 대규모 다기관 임상시험 시 기관 IRB별로 심사하지 않고 중앙IRB에서 한번에 통합 심사하는 방식이다.중앙IRB의 출범으로 통합 심사 체계가 마련되면 행정절차의 중복과 임상시험 승인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여 그만큼 임상시험을 빨리 시작할 수 있다.심사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척추관을 지나는 신경이 눌려 다리가 저리고 아픈 척추관협착증이 골다공증 치료를 방해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 정형외과 박형열(제1저자), 이준석(교신저자) 교수팀은 경구용 골다공증 제제 복용환자를 대상으로 척추관협착증이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BMC 근골격계질환'(BMC Musculoskeletal Disorders)에 발표했다.지금까지 일상적인 활동과 신체활동을 저해하는 척추관협착증이 골다공증 환자의 골밀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의학적으로 보고되지 않았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