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 위장관외과 김동진 교수가 제52차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비디오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경부, 흉부, 복부 3구역 림프절 절제술을 이용한 식도 편평상피세포암 환자의 흉부식도절제술 비디오 사례'라는 제목의 수술 영상을 발표했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정민 교수가 2023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학연산 심포지엄에서 '폐경 여성의 골밀도에 따른 신체구성과 골절위험도의 상관관계'라는 연구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척추관협착증을 동반한 골다공증환자는 골밀도 개선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 정형외과 이준석, 박형열 교수팀은 골다공증환자를 대상으로 척추관협착증 유무에 따른 골밀도 개선효과를 비교해 임상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골다공증 여성환자 346명. 이들은 골다공증 1차 치료제로 사용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을 투여하고 있었다. 연구팀은 이들을 골다공증만 있는 군(178명)과 척추관협착증 동반군(168명)으로 나누어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이 로봇수술을 2,000례 넘게 시행했다. 개원 4년 만이다.2019년 4월 개원과 동시에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하고 최신 로봇수술기 다빈치Xi 운영을 시작한 은평성모병원은 2021년 7월 수술 1000례를 달성한 데 이어 단기간에 2000례(2023년 3월 24일 기준) 달성했다.
무분별한 약물 복용으로 발생하는 간염의 발생 기전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양현 교수(제1저자), 배시현 교수(교신저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독성 간염의 발생은 독성물질이나 그 대사 물질에 특정 면역세포가 반응해 발생한다고 면역학분야 국제학술지(Frontiers in Immunology)에 발표했다.독성 간염은 섭취한 약물을 간이 해독할 때 독성 물질이 발생해 간 수치가 급격이 상승하거나 간 기능이 손상된다.급성 간염 처럼 식욕부진, 오심과 구토, 피로감 등 전신 증상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승은 교수가 대한영상의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이 지난해 말 조혈모세포이식 200례(자가이식은 110례, 동종이식 90례)를 달성했다. 지난해 1월 100례 달성한지 11개월만이다.
PSA(전립선특이항원) 검사에서 높은 수치가 나와도 자기공명영상(MRI)를 이용하면 조직검사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하유신(교신저자) 교수와 은평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최문형(제1저자) 교수는 PSA 수치가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MRI 검사를 병행하면 조직검사를 줄일 수 있다고 영상의학 국제학술지(Academic Radiology)에 발표했다.전립선암은 2019년 기준 국내 남성암 4위다. 65세 이상에서는 2위에 올랐다. 신규 전립선암 환자는 2020년 한 해에만 1만 6천명 이상이며 매년
발달장애환아의 검사기관 별 다른 방식의 검사지를 한데 모아 통일된 방식으로 볼 수 있게 됐다.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민현 교수, 최은경 임상심리전문가팀은 소아발달장애 환자의 생애주기 별 특성을 지속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모바일 인공지능 플랫폼 아이보리(IVORY)을 개발했다고 한국임상심리학회에서 발표했다.소아발달장애의 경우 생애주기별로 아동의 의학정보와 인지・행동 특성을 지속 관리해 환아 특성에 맞는 치료와 돌봄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하지만 발달장애 아동의 관련 기록은 민감한 정보라서 전산화 과정에서 배제됐다. 게다가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화 전단계인 간섬유화의 발생 기전이 규명됐다.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 병리과 정은선 교수,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이상 교신저자), 국군고양병원 이재준 전문의(제1저자) 연구팀은 간섬유화 단계 별 면역단백 발현 양상이 달라진다고 세포·분자 생물학 국제학술지(Cells)에 발표했다.간섬유화는 만성 간질환에 의해 간이 손상과 재생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간세포에서 발생한 염증으로 인해 정상 세포가 파괴되는 과정에서 간에 흉터가 나타나고, 이런 흉터가 광범위하게 진행되면 간이
목뼈가 증식하는 척추질환이 삼킴(연하)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은 인두압박 때문으로 확인됐다.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 재활의학과 박지혜 교수(제1저자), 정형외과 박형열 교수(교신저자)팀은 목 부위 이물감과 사레를 호소하는 70세 환자 사례를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이 환자는 척추질환의 일종인 미만성 특발성 골격 과골증(Diffuse idiopathic skeletal hyperostosis, DISH)이었다. 이 질환은 척추 마디의 인대가 뼈로 변화된다. 아직까지 정확한 발생 원인은 모르고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승찬 교수가 9월 15일 열린 2022 대한고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고인준 교수팀이 무릎인공관절수술 2천례를 돌파했다. 지난해 5월 수술 1천례를 돌파한지 1년 4개월만이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김동진 교수가 대한탈장학회 국제심포지엄(서울 롯데 시그니엘)에서 '관절형 복강경 수술기를 이용한 탈장 수술의 효용성'이라는 연구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서울정바른치과 신형균 원장[사진]이 이달 2일 열린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 하계학술대회(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에서 '치과용 폴리머 3D프린팅 소재 및 출력기술의 발전, 그리고 임상에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신 원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관련한 분야의 얼리어답터로 유명하고 관련한 세미나 등 교육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3D 프린터를 이용한 제작 방식은 다양하다. 특히 치과 임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은 DLP, LCD, SLA, FFF(FDM), Polyjet 방식이다. 광수지화방식(Vat-photopol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치과 감세훈 교수가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장애인 치과치료의 접근성 및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고인 : 유양춘▲발인 : 2022년 6월 23일▲빈소 :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연락 : 02-2030-4444
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화성, 이하 가톨릭중앙의료원)이 6월 15일 설립 86주년을 맞았다.이화성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과거부터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세상 곳곳의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인을 양성하고 의학을 연구 발전시키며, 사랑의 의료봉사를 베풀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1857년에 파리외방전교회 선교사들이 버려진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설치한 시약소(施藥所)가 뿌리인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교구 설정 100주년 기념 모금활동으로 성모병원이 설립됐다.현재는 대학과 전국 8개 부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고인준 교수가 5월 13일 열린 2022 대한슬관절학회 제 40차 정기학술대회(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학회 국제영문학술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기여상을 받았다.
염증성장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환자에서 췌장염 발생률이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 소아청소년과 김광연 교수는 5월 14일 열린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부산 벡스코)에서 염증성장질환아의 췌장염 발생률 10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으로 대표되는 염증성장질환은 장 내에서 비정상적인 만성 염증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복통과 설사 증상 등을 장기간 유발하는 난치 질환이다. 전세계적으로 소아환자가 크게 늘고 있지만 췌담도계 질환 합병증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이번 연구 대상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