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울산의대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이 지난 22일 아산교육연구관 1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선서식, 2부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김명신 학생과 황윤우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홍창기 전 병원장과 김상희 전 교수가 사재를 출연하여 제정한 ‘홍·김 내과상’에는 이장한(서울아산병원 레지던트 4년차) 의사가 수상했다.

‘졸업생이 선정한 훌륭한 스승상’에는 호흡기내과 김원동 교수가 선정됐다.

한편 박건춘 서울아산병원장은 “인턴 과정은 프로가 되기 위한 과정이므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