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볼티모어) 산부인과 Ernest M. Graham 교수팀은 경련 발작을 포함한 신생아의 뇌장애는 출산과 관련이 없다고 Journal of Maternal-Fetal and Neonatal Medicine (2002;12:123-126)에 발표했다. Graham 교수는“유아에서 발생하는 모든 뇌장애는 출산 과정에 문제가 있기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산과와 관련한 많은 의료소송은 이에 근거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출산과 관련한 문제는 거의 없으며 산모의 병력에 기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하고 있다. 11년 동안 출생한 약 2만 2,00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연구에서는 경련 발작을 동반하는 유아 12례 중 1례의 보고가 출산 과정과 관련한 신경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한국MSD의 고혈압치료제 코자(성분명:로사탄)에 대해서 고혈압의 치료에 대한 적응증외에 고혈압을 가진 제2형 당뇨병환자의 신질환에 대한 적응증을 새롭게 추가했다.이번 적응증 추가는 지난 2001년 9월 저명한 의학저널인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지에 발표된 RENAAL( Reduction of Endpoints in NIDDM with the Angiotensin ll Antagonist Losartan) 연구에 근거해서 이루어 졌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장내과 황승덕 교수는 고혈압 환자 중에서 당뇨병을 가진환자는 전체 고혈압 환자의 10.7%라며 “이번 적응증 추가로 고혈압의 병력을 가진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혈청 크레아티닌의 2배 상승 혹은 말기
고대 안암병원은 2일 병원장실에서 서중근 진료부원장, 유세화 내과 과장, 박승하 성형외과 과장, 인광호 호흡기내과 과장, 이광철 소아과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 하반기 의무기록정리 우수부서 포상식을 가졌다.이번 의무기록정리 우수부서에는 성형외과가 최우수상을, 호흡기내과와 소아과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성형외과는 ▲경과기록지 매일 기록 및 SOAP 형식으로 작성, ▲수술기록지 한글화,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입원 환자 치료 전.후의 상태 및 치료 과정을 촬영해 수술기록지에 기록, ▲퇴원당시 완성율 87.4% 등 다른 임상과 보다 정리가 잘 된 것으로 평가됐다. 의무기록 우수부서는 의무기록관리위원회(위원장 서중근)에서 1년에 두 차례 심사하며, 2002년 하반기 평가는 2002년
▲의과대학 주임교수 ▷이비인후과학 정명현 ▷진단방사선과학 김기황 ▷신경외과학 이규성 ▲병원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장 박용구 교수 ▷세브란스병원 진단방사선과장 김기황 교수 ▷안이병원 이비인후과장 정명현 ▷영동세브란스 이비인후과장 최홍식 교수 ▷영동세브란스 신경외과장 이규성 교수
순천향대학교병원은 4월 2일, 개원 제29주년 기념일을 맞아 원내 임상교육관 A강의실에서 이인수 前 병원장과 한선호 병원장 등 3백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20년 및 10년 근속직원을 비롯해 1백 여명의 교직원들이 모범직원, 공로상, 마일리지상, 락천의학학술상 등 각종 표창과 부상을 수상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20년 근속 표창은 이비인후과 장혁순교수를 비롯해 마취과 김선종, 김순임교수, 간호부 임정임 수간호사, 진단검사의학과 정순진 수석병리사, 원무과 강순심 대리 등 20명이, 근속 10년은 내과 이준성교수, 외과 허경열교수 등 총 57명이, 모범직원은 정형외과 이문희 간호조무사를 비롯한 20명이 선정돼 각각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김광태 대한병원협회장은 지난 4월 2일 대한의사협회 신상진 회장, 대전충남병원회 이준규 회장, 대전시의사회장 등과 함께 육군 논산훈련소와 국군 군의학교를 방문하고 의무사관후보생들을 위로했다.김광태 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27일 대한병원협회 최창락 부회장 등과 함께 육군 제3사관학교를 방문했다.이번 의무사관후보생 위문 등에서 김회장은 후원금 816만원을 전달했다.
고대 구로병원은 최근 자궁·난소, 유방암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여성암센터를 오픈, 첨단 진단법과 치료법을 시행하고 있다. 부인암 진단 분야에 있어 세계적인 권위자인 산부인과 서호석 교수를 소장으로 부인과(허준용, 이재관, 송승훈)는 물론 외과(이재복), 방사선종양학과(양대식), 해부병리(김인선), 진단방사선과(박철민), 종양혈액내과(오상철)교수 등이 참여해 유기적인 협진체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센터에서는 세포진검사 외에 경부확대·질확대경검사, 자궁내시경, HPV DNA검사 등 최첨단 분자생물학적 검사를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진단을 하고 있다. One-Stop 진료시스템을 갖추어 외과적 수술은 물론 복강경을 이용한 치료, 방사선치료 등을 효과적으로 선택, 적용하고 있다. 또한 한국 중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병원장 김부성)은 4월 2일 본관1층 로비에서 개원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당초 5월 8일이 개원기념일었지만 올해부터 순천향대학교 개교기념일에 맞춰 순천향의료원 산하 병원들이 개원일을 조정, 올해부터 4월2일 개원 기념식을 갖게 됐다.김부성 병원장은 기념식에서 올해의 운영 목표로 경쟁력 강화를 천명하고 이를 위해 병원 구성원들 간의 단결을 강조하는 한편 연공서열에 의한 승진을 지양하고 능력 위주의 객관적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은 올해들어 병원중장기발전 및 임상연구동 건설추진 위원회(위원장 신원한 교수, 부원장)를 발족하고 서비스 개선 사업, 직원공동체 형성 사업, 병원 이미지 강화를 위한 사업 등 총9개 사업 부문에 대한 활동을 추진중이다. 또
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성규)은 지난 1일부터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실시간 영상으로 볼수 있는 의무기록영상시스템이 가동에 들어갔다.이 시스템의 특징은 종이차트에 작성한 의무기록을 모두 스캐닝하여 디지털화함에 따라 검색 및 의무기록 대출에 드는 시간과 인력낭비를 최대한 줄일 수 있게 됐다.세브란스병원에서는 우선적으로 지난 86년부터 97년까지의 입원환자 기록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점차 외래환자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가장 큰 장점은 여러 사용자들이 동시접속이 가능하며 웹버전으로 되어 있어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세브란스병원의 경우 신촌지역과 영동지역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어 어느곳에서나 환자의 의무기록 검색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산하기관간 주치의 이동 등에 따른 환자들의 불편도 줄
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는 오는 11일 본회 14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의료기관장들을 대상으로 2003년도 의료기관장 노사관계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심종두 노사정위원회 위원의 “병원계 산별교섭의 가능성 진단” 및 김동욱 경총 경제조사본부 경제조사팀장의 “주5일근무제 도입에 대한 병원의 대책”에 관한 각각의 주제발표와 함께 토의를 갖는다. 대한병원협회는 지난 2월 28일 병원 인사,노무관리자 대상 연수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임에 따라 이번에 병원장 대상 노사관계워크숍을 갖게 된 것이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과 암전이연구센터는 지난 3월16일 위암연수강좌 2003 - Molecular biology in metastasis & Live surgery-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분자생물학적 관점에서 암의 전이와 함께 위암수술 실제 시연으로 진행됐다.Clinical Impact of Tumor Angiogenesis정현철 연세 의대 혈액종양내과의학의 발전에 따라 엄청난 속도로 새로운 약제와 투여방법이 개발되고 있어 실제항암효과가 있는 약제 혹은 투여법을 신속하게 확인하여 임상에 적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생물학적 활성을 억제하는 대부분의 약제는 세포독성보다는 세포증식 억제 효과가 주된 작용기전이므로 일반적으로 항암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사용하는 기준을 똑같이 적용할
위드팜(대표 박정관)은 지난 4월1일 약국경영전략연구소(소장 김동주)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업무 분석에 들어갔다. 위드팜 경영고문을 맡고 있는 김동주 소장은 월 4∼5회 경영전반 및 회원약국 활성화 방안, 향후 위드팜이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분석 등 전반적인 업무를 컨설팅 할 예정이다. 위드팜은 이번 약국경영전략연구소와의 업무제휴로 그동안 김동주 소장의 다양한 약국현장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각 위드팜 회원약국에 대한 경영분석 등에 의한 약국 차별화와 본부 운영과 관련한 경영분석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김동주 소장은 대주물산주식회사 대표이사 및 한국비즈니스경영연구소 소장을 역임하였을 뿐만 아니라 최근 개국가의 좋은 약국운영지침서가 되고 있는 "약국경영혁신과 마케팅전략"의 저자이기도 하
일양약품(사장 田英宰)은 4월 1일 본사 강당에서 전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 33기 회계연도 시무식과 승진인사를 발표했다.▲이사:김동환(공장장), 최원행(병원사업부장), 정일회(경영지원실장/양주일양제약 총경리) ▲부장:장범석(도매팀),임청엽(대구지점),홍성한(서울지점) ▲차장:문귀현(생산관리팀) 외 4명 ▲과장:박영길(소비자보호팀) 외 14명 ▲책임연구원:윤강식(식품연구팀) ▲과장대리:이봉호(홍보실) 외 15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의「감기위원회」가 ‘외래에서 진료한 급성호흡기감염증 심사원칙’을 마련했다.이번 심사원칙은 당장 적용되지는 않지만 향후 관련학회와 의료전문가의 의견을 수렴, 수정과 보완 절차를 거쳐 완전한기준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이번 심사원칙을 마련한 원인은 현재 급성호흡기감염증(ARIs; Acute Respiratory Infections)은 의원급 외래 진료비의 약 26%를 차지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상병코드(coding) 통계상 감기가 9%에 불과하고 대부분 기관지염, 모세기관지염 등 중증상병코드로 청구하고 있어 정확한 상병상태를 파악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원칙적인 심사도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 있어서다.심사원칙에 적용된 상병은 외래에서 진찰, 치료한 상병중 ‘급성호흡기 감염증’의 일반적인
㈜유유(회장:유승필)는 지난 4월1일 신당동 소재 서울사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2003년도 새 사업 년도 시무식과 임원승진 인사를 발표했다.▲개발부 최창규이사->상무,공장 ▲이상철 부장->이사대우,공장장)와 ▲이경희 신임 중앙연구소장 등 총 55명의 인사 발령이 있었다.
고대 구로병원(원장 이석현)은 최근 경기도 보건위생정책과와 공동으로 청소년 건강증진사업을 일환으로 척추측만증 검진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예산으로 수원시, 의정부시 등 31개 지역, 424개 학교, 약 13만명의 도내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올 3월부터 10월까지 의사, 간호사, 촬영기사, 등으로 구성된 검진차량이 해당 학교를 순회하게 된다. 검사방법은 등심대 검사 및 의심자에 대한 척추 X-ray촬영을 실시하여, 검진결과는 척추 엑스선 촬영 결과를 분석하여 현재의 상태 및 향후 치료방침을 학생 및 보건교사에게 측만증 의료지식 안내책자와 함께 우편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넷 게시판을 이용하여 촬영한 X-ray를 본인이 직접 볼 수 있도록 하고, 궁금증에 대해서는
포천중문의대 차병원 신임 병원장에 前 경희대학교 부총장과 의료원장을 지낸 최영길(68세)박사가 4월 2일 취임했다.한국과학기술원 한림원 종신회원인 최영길 신임 차병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장과 의료원장을 역임하였고, 대한 당뇨학회장과 내분비학회장, 대한 지질학회장 및 대한골대사학회 회장, 대한 류마티스학회장, 대한임상유전체의학회장, 대한내과학회장등을 지내며 우리나라 당뇨 및 내분비, 내과학계를 이끌어온 최고 권위자다.이번 최영길 신임 병원장의 취임으로 평생 이룩한 내분비계의 학문적 성과를 차병원의 줄기세포 이식연구와 불임치료의 신기술 개발등에 접목시켜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병원측은 기대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이원로 원장은 지난 1일 해동병원 장찬기 회장과 협력병원 조인식을 갖고 상호협력을 통하여 의료체계 확립과 환자회송 및 의학정보교류 등 함께 하기로 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는 오는 16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아산병원 대강당(6층)에서 전국 수련병원 QI 담당자와 병원표준화심사 및 전공의 수련업무실무자를 대상으로 『2003년도 병원표준화심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03년도 보건복지부 전공의 정원책정 방침과 병원표준화심사 및 수련교육 관련업무(복지부 자원정책과 현수엽 사무관, 병협 서석완 교육수련부장) ▷병원QI 활성화 방안(양웅석 부산대병원장, 천자혜 세브란스병원 QI팀장, 김영배 아주대병원 QI팀장) ▷병원감염의 효율적 관리방안(서울아산병원 감염관리실 정재심, 서울대학병원 감염관리실 오향순) 등에 관한 강의가 이루어진다.
의료기관평가는 병원신임평가(표준화심사)와 통합하여 병원계 주관하에 실시토록하되 주관기구 구성은 현행 병원신임위원회 확대개편으로 병원신임평가센터를 설치하여 의료계를 비롯 소비자단체, 정부, 학계, 보험자단체, 언론기관, 연구기관등에서 두루 참여하는「의료기관평가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이 제시됐다.대한병원협회는 의료기관 평가는 병원 스스로 의료질 개선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때 질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기본인식 아래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평가제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의료계와 소비자단체 언론계 학계 등이 공동참여한 가운데 여러차례 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같은 의료기관평가 시행방안을 마련하여 국회와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주요기관등 관계요로에 제출했다.병협은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