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범(영남대의대 안과)교수가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엑시머레이저 굴절교정각막절제술에서 연마중심 이탈이 파면고위수차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배상훈(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이 지난8일 개최된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회에서 병원표준화수련위원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07년 2월 8일~2008년 5월 11일.
김세철(중앙대의료원)의료원장이 오는 3월 1일 신임 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에, 박성준(중앙의대 일반외과)교수는 지난 4일 중앙대의과대학 학장에 취임했다. 신임 김 의무부총장은 1971년 경북의대 졸업, 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장, 대한불임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의학회 회장, 8차 국제남성과학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성학회 회장, 중앙대학교의료원장으로 재임중이다.신임 박 학장은 1978년 중앙의대졸업 후 중앙대필동병원 진료부장 및 원장을 역임했다.
서순팔(전남의대 진단검사의학과)교수가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임상화학회 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08년 12월 31일까지. 서 교수는 현재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미국임상화학협회(AACC) 등 회원이기도 하며 대한임상병리학회 Sysmex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전남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장 및 혈액원장을 맡고 있다.
어환(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교수가 지난 1일 제3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신임 어 학장은 1978년 서울의대 졸업, 일본 동경대와 미국 배로우 신경센터 연수를 거쳐 삼성서울병원 개원 당시부터 신경외과에서 봉직했으며, 지난 2001년부터 교육수련부장을 역임했다.
강문원(강남성모병원)진료부원장이 지난달 26일 고대안암병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4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강 부원장은 현재 강남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병원감염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2001년부터 현재까지 사단법인한국에이즈 퇴치연맹 부회장을 맡아 활동 중이다.
김영설(경희의대 내분비내과)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그동안 내분비질환 및 비만, 지질, 당뇨병 분야의 연구에 훌륭한 업적을 남겼으며, 2005년 경희의대 부속병원장, 2006년 대한 내분비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현재 보건복지부 연구인 제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Korea National Diabetes Program, 연구기간 2005년-2014년)의 총 책임연구자로 왕성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지난 2004년 4월 창립정회원으로 비뇨기과 장성구, 신장내과 김명재, 마취통증의학과 신광일, 소화기내과 이정일 교수가, 2006년에는 정경천, 배종우, 박용구 교수가 임명됐다.
고광곤(가천의대 심장내과)교수가 영국 IBC(International Biographic Center)에서 발간하는 ‘21세기 업적이 뛰어난 과학자 인명사전’에 ‘심장과 당뇨’에 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등재 된다.
임사비나(경희대한의과대)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이 오는 2월 발행예정인 ‘21세기 우수 과학자’ 창립판(Outstanding Scientists of the 21st Century, Inaugural Edition, 2007)에 등재된다.이로써 임 교수는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됐으며, 현재 과학홍보대사인 과학앰버서더와 국회 과학기술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서현숙(이대목동병원)병원장이 오는 2월 1일 제6대 목동병원장에 연임됐다. 서 원장은 재임기간 중 목동병원의 별관동과 건강증진센터 준공, 의료기관평가 상위 10대 우수병원 선정, 진료과의 전문화를 위한 센터 및 외래 재배치, 진료, 연구, 교육의 균형적 발전과 병원의 내실을 도모하는 등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서 원장은 경기여고, 1973년 이화의대졸업 후 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방사선 종양학과 전공의 및 전임의를 지내고 서울백병원 교수를 거쳐 1999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남궁성은(가톨릭중앙의료원)의무원장이 지난 26일 고대안암병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4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Medicine of Korea)은 의학 및 관련 전문분야의 석학을 구성원으로 하여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진흥 창달과 선진화를 효과적으로 유도하는 사업을 통해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4년 설립됐다. 현재 의학한림원에는 원로회원 23명과 정회원 205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영우(건양대의대)학장이 최근 한국호스피스완화치료연합회(KHPCC)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07년 1월부터 1년. KHPCC는 한국 호스피스완화치료학회, 한국호스피스협회, 한국가톨릭호스피스협회 등 한국 호스피스완화치료 관련 단체의 총 연합회다.
유승흠(연세대 보건대학원)원장이 지난 26일 고대안암병원에서 개최된 4차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부회장에는 조승열(성균관의대)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의학용어 표준화, 의학수준 평가, 의학 정체성 확립 등 올해 주요사업계획도 확정했다.
김현철(계명의대 신장내과)교수가 오는 26일 고대안암병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에 선출된다.김 교수는 1973년 경북의대 졸업, 뉴욕 코넬의대 로고신 신센타 연수(83-84), 뉴욕 코넬의대 교환 교수(88-89), 대구경북 신장학 회장, 대한신장학회 회장, 대한이식학회 상임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동산의료원 신장연구소 소장, 국제 신장학회, 국제 혈액정화학회, 국제 이식학회 정회원으로 활동중이다.
김창근(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교수가 미국 Merck재단에서 공모한 외부연구자연구사업(IISP)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기관지천식에 대한 연구 활성화를 위해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3차에 걸친 심사 후 수혜자를 선정했다. 김 교수는 ‘The sputum cells and inflammatory markers in smokers with asthma’(천식환자(흡연 및 비흡연)의 객담내 세포 및 염증표지자에 관한 연구)로 2007년 1월부터 시작되는 2년 과제다. 김 교수는 지난해 미국Merck사 의과대학 연구사업 (MSGP)인 ‘RSV와 천식의 호산구 관련성’(RSV infection and Asthma : Eosinophil degranulation) 수혜자로 선정돼 연구를 진행중이다
임재영(서울대의대 재활의학과)교수가 지난해 11월9∼12일 개최된 미국재활의학회 (The American Academy of Physical Medicine and Rehabilitation) 학술대회(annual academic meeting)에서 학술상(President’s Citation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회전근개 파열 환자의 수술 후 초기 재활에서 아쿠아 치료의 효과(The Effectiveness of Early Aquatic Therapy After Arthroscopic Repair of Rotator Cuff Tear)라는 주제로 발표됐으며, 수술 후 회복을 위한 여러 재활 치료중 아쿠아 치료의 효능을 입증한 내용이다.
김효종(경희의대 소화기내과)교수가 미국 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 연구진과 공동으로 암억제유전자인 PTEN유전자의 발암기전을 규명해 2007년 1월 ‘Cell誌’에 게재됐다. 김 교수는 “이번 결과를 통해 향후 암 발병기전 및 암 치료제 개발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1998년 PTEN유전자가 카우덴병의 대장암 발생에 관여한다는 논문을 Gastroenterology에 우리나라 최초로 발표한 바 있다.
국립독성연구원(원장 최수영) 응용통계팀은 17일 오후 4~6시 국립독성연구원 회의실에서 ‘임상시험 등에서 신뢰성 있는 결측치 처리’(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윤성철 교수)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홍승길(고대의료원)의료원장이 지난 12일 개최된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임시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 감사로는 진행근(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사무국장을 새로 선임했다.
허춘웅(서울시병원회)회장의 차녀 진 양이 오는 2월3일 오후 5시 여의도 63빌딩 2층 국제회의장에서 김훈 군과 화촉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