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진·이동식(영남의대 외과)교수가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26차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파열 간세포암 수술 후 간 내(內) 대망 재발로 네 차례 절제한 뒤 장기 생존한 증례 보고’라는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최정윤 박관규(대구가톨릭대)교수가 지난달 29일 개최된 제10회 대구광역시의사회 학술상 수여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내과학 최정윤 교수는 ‘관절염 동물모델에서 톨유사 수용체4를 통한 인터루킨 1의 신호전달’를 대표논문으로 병리학 박관규 교수는 ‘간경화 동물모델에서 TGF-β1 RNAi 효과’를 비롯해 다수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국희(한림대의대 정신과)교수가 노인의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 ‘국제노인의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Geriatric Psychiatry)’의 편집위원(Editorial Board)으로 위촉됐다. 국제노인의학저널은 유럽노인정신의학회의 공식학술지다. 따라서 서 교수는 앞으로 국제노인의학저널의 편집위원으로서 투고된 논문심사뿐 아니라 저널의 편집과 기획 등의 업무도 담당할 예정이다. 편집위원들은 서 교수를 비롯해 영국, 미국, 호주 등 전 세계 9개국의 학자들이 맡고 있다.
윤방부(연세의대 가정의학과)교수가 지난 23일 서울역 4층 별실에서 개최된 ‘5대 운동본부 준비위원회 결성식’에서 이태복 전복지부장관, 문대골 전 기독교장로회 총회장, 명진봉은사 주지와 함께 5대 운동본부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5대 운동본부는 복지계, 교육계, 시민사회단체 및 종교계 등 사회각계 인사들이 경제회생과 일자리 창출, 행정개혁, 복지정비와 국민생활안정, 보건의료 구축, 교육혁신 등을 위해 범국민 캠페인을 추진하게 된다.
강석구(가톨릭의대 신경외과)교수가 지난 24일 개최된 제10회 대한임상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유태전(전 대한병원협회)회장이 오는 6일 서울교육문화회관 3층 거문고홀에서 30년 이상 무의촌 진료 등 의료봉사와 라이온스클럽을 통한 봉사활동 등의 공적으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는다.
김윤수(서울대윤병원장, 병원협회 홍보위원장)이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병원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김 차기회장은 고대의대 졸업, 대한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장, 고려의대교우회장을 역임했다.
황규광(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이대동대문피부과)이사장이 지난 20일 개최된 상임이사회에서 2008년 10월 5일 워커힐호텔에서 아시아피부과학회와 연계해 아태미용피부외과학회를 열기로 결정하였다.
강훈철(인제의대 소아과)교수가 2007 JSCN International Education Fellowship에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 향후 소아신경학을 주도해 나갈 유망주 1명씩을 선발해 일본 소아신경학회에서 시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선발됐다. 모든 비용은 일본소아신경학회에서 제공한다.
한독약품 홍보실에 근무하는 정은순 차장이 24일 오후 2시에 이태원 크라운웨딩홀에서 결혼한다.
이진완(동서신의학병원 영상의학과)방사선사가 지난 17일 COEX 4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KIMES 서울시 방사선사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종순(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연구원)원장이 한국원자력의학원 초대원장에 임명됐다. 김 원장은 1971년 서울대의대 졸업 후 한일병원, 국립의료원, 성애병원 등에서 진료과장을 역임했다. 김 원장의 임기는 법정 설립일인 3월 27일부터 3년간이다. 김 초대원장은 방사선보건연구원 원장 역임시 뛰어난 기관운영 능력을 입증했고, 핵의학 및 방사선 인체영향 등 방사선의학 분야의 전문가로서 최근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선정하는 ‘21세기 주목할 만한 2000명의 지식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연희(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교수가 지난 17일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년. 뇌신경재활학회는 성인 뇌신경재활 분야 연구와 학술활동, 회원에 대한 교육과 지식 보급, 국내외 유관 학술단체와 학술교류 및 유대 강화, 정부를 비롯한 유관기관에 대한 자문 등의 활동을 한다는 계획이다.
박원명(가톨릭의대 정신과)교수가 16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정신약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정신약물학회지 화이자 최다논문 게재상을 2005, 2006년도에 이어 3년연속 수상했다. 이 상은 지난 1년간 대한정신약물학회지에 가장 많은 수의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에 수여하는 상으로 박 교수는 ‘항우울제를 복용 중인 주요 우울증 환자에서 조기 치료 중단율과 위험 요인’ 등 21편의 논문(원저 16편, 종설 3편, 증례 2편)을 게재했다.
박창권(계명의대 흉부외과)교수가 지난달 23일 경북대병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6차 대한흉부외과 대구경북지회 총회 및 제184차 학술대회에서 대한흉부외과 대구경북지부 학회장으로 선임됐다.
고광곤(가천의대 심장센터)교수가 임상의학의 최고권위지인 Lancet에서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았다. 고 교수는 현재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중이다.
박충학(단국대의대 산부인과)교수가 대전 을지대학병원에서 개최된 제14회 중부 여성의학 연구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중부 여성의학 연구회는 여성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연구, 의학발전과 함께 여성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3년도 창립됐으며, 충청남북도 및 대전광역시에 있는 6개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산부인과에 근무하는 교수, 스태프 및 전공의 등 약 150명으로 이루어진 학술단체다.
조평래(부산해동병원)병원장이 오는 16일 개최되는 전국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의약분업 당시 중소병원의 문제점 해결에 앞장 선 것을 인정받아 제 1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을 수상한다. 또 대한병원협회장상에는 노성일미즈메디병원장, 홍정용동부제일병원장이 선정됐고, 중소병원협회장상은 병원장 부문에 류재광목포한국병원장, 이성규동군산병원장, 김의숙혜민병원장, 송중호광명인병원행정원장, 김태운혜원성모병원이사가, 직원 부문에는 조성현(서울중소병원간호사회장, 구로성심병원 간호과장), 최봉영(청아병원기획실장), 최효숙(의정부신천병원 보험심사차장), 유성종(인천연수병원 총무부장), 장예선(인천한림병원)이 각각 선정됐다.
이왕준(인천사랑병원)병원장이 헤럴드경제에서 주관하는 ‘2007 다시 뛰는 한국의 힘! 자랑스런 CEO -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인물’의료선도부문에 선정됐다.
조준(건국의대 신경외과)교수가 뇌 연구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대표성을 인정받아 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 선정하는 2007년 프로그램 관리자(PM)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교수들은 인문학 44명, 사회과학 34명, 자연과학 20명 등 총 191명으로, 의학분야는 18명이 선정됐다. 조 교수는 향후 1년간 주요 패널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