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우(연세의대 신경외과학)교수가 국제신경조절학회(International neuromodulation society)의 출판잡지인 ‘Neuromodulation’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김희수(건양대학교)총장이 9일 오후 2시 정부종합청사 1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한다. 김 총장은 1950년 연세의대 졸업 후 1962년 김안과 병원을 개원했고, 1980년 고향인 논산(양촌)에 건양중고등학교, 1991년에 건양대학교를 설립해 육영사업을 펼쳤다.김 총장은 “너무 큰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건양 가족 모두와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또 “건양대는 투명한 경영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모범사학으로 육성하고 건양대병원은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근(건국의대 신경외과)교수가 미국 Life University 교수로 임명됐다. 이에 따라 장 교수는 임상에서 경험한 각종 질환과 사례를 바탕으로 1년간 ‘뇌·척추질환’이라는 수업을 맡아 강의할 예정이다. Life University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해 있으며, 1993년 설립된 대학으로 초기에는 신학대학으로 시작했지만 경영학, 한의학, 의생명과학 등의 과정이 신설되면서 종합대학으로 승격됐다.
우제홍(인하대병원)병원장이 지난 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회장에 선임됐다. 이 협의체는 해외환자유치 활성화를 통해 국내의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출범시킨 협의체로 30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우 원장은 “그동안 각 병원별로 해외환자를 유치해 왔지만 이제부터는 본 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우리나라의 의료수준과 각 병원의 특징 및 장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면서 “한국 의료서비스 수준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환자의 이용 편의성 제고 활동을 통해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나라 의료산업이 차세대 성장 동력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홍(건국대 소화기내과)교수가 지난 1일 신임 의료원장으로 임명됐다. 또 의무부총장도 겸임하게 됐다. 이 교수는 1966년 서울의대 졸업했으며, 대한간학회장, 대한소화기학회장을 역임했으며, 2005년 6월부터 건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센터 소장으로 근무해왔다.
오광준(건국의대 정형외과)교수가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의 ‘2007년 21세기 2000명의 탁월한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으로 선정됐다.
김권배(계명대의대 심장내과)교수가 지난 1일 신임 동산병원장에 임명됐다. 차순도(계명대의대 산부인과)교수는 기획정보처장, 권건영(계명의대 병리과)교수는 부원장에 각각 임명됐다. 신임 김 원장은 1976년 경북의대 졸업,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내과장, 심장내과 분과장, 동산병원 부원장, 동산의료원 기획정보처장 등을 역임했다. 차 처장은 1978년 경북의대 졸업,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산부인과장, 교육연구부장, 동산병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권 부원장은 1978년 경북의대 졸업, 계명의대 학생과장,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겸 병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성낙(가천의과대) 총장이 지난26일 사단법인 현대미술관회 부회장에 선임됐다. 이 총장이 미술평론 등 예술 활동에도 전문가 이상의 식견과 조예를 지녔다는 것은 의료계에 널리 알려진 사실.
이석(가톨릭의대)교수가 지난 23~24일 무주리조트 티롤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서 최우수연제상, 강형진(서울의대), 김성용(가톨릭의대), 김수정(연세의대), 유건희(성균관의대)교수가 각각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또 고종희(연세의대), 이은희(울산의대), 전수경(경북의대), 주선영(이화의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학술위원회가 각각 Travel Award를 수상했다.
박형석(건국대의대 소화기내과)교수가 오는 3월 1일 신임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으로 임명된다. 박 교수는 1987년 연세의대 졸업, 1991년도부터 현재까지 건국대병원에 근무중이며, 2006년 건국대병원 교육연구부장을 역임했다.
이광복(제주의대 정형외과)교수가 척추분야에 관한 논문을 다수 발표하는 등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 후 2007년판에 유망지도자로 등재됐다.
박광성(전남의대 비뇨기과)교수가 지난 22∼25일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개최된 국제여성성건강연구학회에서 ‘Expression of aquaporin water channels in rat vagina: potential role of vaginal lubrication’ 논문으로 기초생물학부문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박주배(성균관의대 분자세포생물학)교수가 지난 21일 삼성생명과학연구소 신임소장에 임명됐다.신임 박 소장은 1974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했으며, 삼성생명과학연구소 유전체연구센터장, 분자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박우현·최우현(계명의대 소아외과)교수의 논문 중 5편이 지난해 출판된 미국 소아외과학 교과서 PEDIATRIC SURGERY 6판(대표편집자 Jay L. Grosfeld)에 인용됐다.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103장 (Chapter 103, Biliary Atresia) 담도폐쇄증 진단’과 ‘72장 (Chapter 72, Umbilical Disorders) 배꼽질환’ 부분이다.
인하대병원이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외과 최선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문 의 032)890-2641
이정권(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교수가 지난 13일 고대인촌기념관에서 개최된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창립총회에서 감사에, 손기호(삼성서울병원)약제부장이 학술임원에 각각 선임됐다.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는 약물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국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계, 산업계 및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첫 학술 단체다.
김영주(이대의대 산부인과)교수가 고혈압 유전자 및 기전에 관한 연구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후즈후에 등재됐다.
허춘웅(서울시병원회)회장이 지난 12일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이사회에서 연임됐고, 차가회장에는 김윤수(서울대윤병원장)현 부회장을 차기회장에 선임했다.또 오는 3월22일 제22차 정기총회와 ‘새 병원경영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갖기로 했다.정기총회와함게 개최되는 세미나에는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정책(조원동, 재경부 경제정책국장) △병원경영지원회사 설립과 운영의 실제(송효안, M&A 프론티어 이사) △병원경영의 뉴 패러다임-의료산업화와 영리병원(이용균,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위원)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김형민(가톨릭의대 정형외과)교수가 오는 20일 성가병원 최초의 의사 병원장으로 취임한다. 신임 김 원장은 1974년 가톨릭의대 졸업 후 동 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대한 미세수술학회 회장, 대한 정형외과 학회 경기지회 이사장을 역임했다.또한 ▲진료부원장에는 호흡기내과 권순석 교수 ▲행정부원장에 박근태 신부 ▲원목실장에 윤정한 신부 ▲수련교육부장에 정형외과 이기행 교수가 임명된다.
김태용(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교수가 제8회 아시아-오세아니아 갑상선 학회(8th Congress Asia and Oceania Thyroid Association)에서 ‘갑상선 미세 유두암 재발을 예측하는 예후인자에 대한 연구(Prognostic factors for clinical recurrence in papillary thyroid microcarcinoma: 246 cases in a single institution)’라는 주제발표로 최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이번 수상이 미세 유두암 예후인자에 관해 전 세계적으로도 드문 자료를 이끌어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이 자료가 새 치료방침 결정에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