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계명대의대)학장이 지난 18일 계명대학교 아담스채플에서 개최된 개교53주년 기념식에서 학교법인 이사장으로부터 계명금장 1호 표창증을 받았다.올해 신설된 계명금장 표창증은 김현철 의대학장이 신장이식 및 혈액투석 분야에 있어 국내 최고의 의술을 보유하고 있고, 끊임없는 연구활동으로 SCI를 비롯한 국내외 학술지에 301편의 논문 발표로 신장학 분야의 발전과 함께 의료원 발전에 기여한 업적이 뛰어난 데 대해 주어진 상이다.
김진석(연세의대 내과학교실)교수가 지난 18일 연세의대 102호 강의실에서 개최된 우현학술상 시상에서 지난 2월 국제암임상학회지인 ‘Clinical Cancer Research’에 게제된 논문을 통해 최종수상자로 선정됐다.김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서 불량한 예후인자와 새로운 표적치료 물질인 단백질 활성효소 CK2α’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백혈병세포에서 CK2α의 표현이 높은 환자가 CK2α가 낮게 표현되는 환자보다 불량한 치료 예후를 보이는 것을 관찰한 것. 또 CK2 억제제를 이용하여 CK2α가 높은 급성 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암세포 증식을 억제할 수 있음을 제시하여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새로운 표적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박형무(중대의대 산부인과)교수가 지난 16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골대사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윤견일(이화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18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개최된 ‘세계인의 날’ 지정기념 행사에서 국민과 외국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법무부 장관 감사장을 받았다.
노성만(순천성가롤로병원)원장이 ‘한국 능률혁신 경영 大賞 의료인 부문’에 선정됐다.
우인숙(가톨릭의대 종양내과)교수가 세계적 권위의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종양학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2007년도 세계 100대 의학자(Top 100 Health Professionals 2007)에 선정됐다.
구영모(서울아산병원 인문사회의학)교수가 지난 12일 마감된 국제생명윤리학회 온라인 투표를 통해 이사에 당선됐다. 구 교수는 총 9.000점을 얻어 2등으로 당선됐으며, 임기는 4년.
안동현(한양대의대 정신과)교수가 지난 5일 아동학대 예방 및 치료 분야 연구, 대중 홍보, 학회 학술활동을 통한 아동권리 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이 인정돼 보건복지부로부터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강석구(가톨릭의대 신경외과)교수가 지난달 26∼28일 경주현대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보령제약학술상을 수상했다.
신원한(순천향대부천병원)병원장이 한국의료QA학회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수경(한양대병원 산부인과 불임클리닉)연구원이 지역사회 및 모자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돼 지난달 26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창섭(제주의대 신경외과)교수가 지난 11~12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소아신경외과학회 2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움 및 제19차 대한소아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학술상(Medtronic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안병훈(계명의대 이비인후과)교수가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이비인후과 춘계학술대회에서 ‘급성 비부비동염이 유발된 생쥐에서 항균제의 국소 투여 효과’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석당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가 10일 상임이사회에서 강재규(국립의료원)원장을 재무위원장으로 위촉했다.
김세웅(가톨릭의대 비뇨기과)교수가 지난 5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제4회 아시아태평양남성갱년기학회(APSSAM)에 초청되어 ‘Chronic Pelvic Pain Syndrome in Elderly Patient’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 교수는 이 학회의 International Faculty Member로 활동중이다.
윤채옥(연세의대 암 연구소)교수가 지난 8일 첫 여성수상자로 보원학술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미국 암연구학회지(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Relaxin expression from tumor-targeting adenoviruses and its intratumoral spread, apoptosis induction, and efficacy’라는 주제의 논문발표를 통해 유전자 조작을 통한 항암치료법을 새로 제시해 학계에 큰 주목을 받았다. 보원학술상은 윤덕진 명예교수가 모교인 연세의대 교수들의 연구 의욕을 진작시켜 세계적 수준의 연구업적을 많이 세우기 바라는 마음에서 자신의 아호를 딴 기금을 기증해 제정된 학술상이다.
김부성(순천향대의료원)의료원장이 지난 4일 주한 교황청대사관에서 대주교 에밀 폴 체릭 교황청대사로부터 로마 교황청 베네딕토 16세가 수여하는 성그레고리오 대 교황기사훈장을 받았다. 김 의료원장은 교황 대사의 건강주치의로 활동해왔으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훈장을 받게됐다.
이준성(인제의대 내과)교수가‘Sinusoidal remodeling and angiogenesis:a new function for the liver-specific pericyte’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미국 간학회 공식 잡지 겸 간질환분야의 저명학술지 Hepatology 3월 호에 제1저자 종설로 게재됐다. 이 논문은 간섬유화의 과정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던 간성상세포가 여러간질환에서 발생하는 신생 혈관 형성 과정에서도 중요하게 관여한다는 내용으로 이 교수가 미국 연수 당시 발표했던 논문들과 실험연구들을 바탕한 것이다.
최경묵(고대의대 내분비내과)교수가 지난3~4일 소공동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구본상을 수상했다. 젊은연구자상에는 이상열(경희의대), 김정민(국립암센터), 조영석(을지의대), 이유진(서울의대), 노태웅(연세의대), 신현원(성균관의대), 조민호(연세의대)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또 트래블그랜트상에는 김경원(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한석(연세의대), 김정민(국립암센터)교수가 수상했다.
전태연(가톨릭의대 정신과)교수가 지난 4월17~21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된 세계생물정신의학회(WFSBP: World Federation of Societies of Biological Psychiatry) 제 2차 국제 학술대회에서 연구상(WFSBP Research Prize)을 수상했다.이 상은 임상과 기초의학을 망라해 국제적으로 생물정신의학 영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국내 의학자로는 전 교수가 첫 번째 수상자다.전 교수는 현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며, 2005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정 우울증 임상연구센터의 책임자로 한국인 우울증에 대한 연구를 총괄 지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