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설(경희의대 내분비내과)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그동안 내분비질환 및 비만, 지질, 당뇨병 분야의 연구에 훌륭한 업적을 남겼으며, 2005년 경희의대 부속병원장, 2006년 대한 내분비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보건복지부 연구인 제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Korea National Diabetes Program, 연구기간 2005년-2014년)의 총 책임연구자로 왕성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지난 2004년 4월 창립정회원으로 비뇨기과 장성구, 신장내과 김명재, 마취통증의학과 신광일, 소화기내과 이정일 교수가, 2006년에는 정경천, 배종우, 박용구 교수가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