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준(가톨릭의대 성형외과)교수가 21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한 ‘제 17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을 수상했다.이 상은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된 국내 과학기술자의 논문 중 우수 논문을 시상하는 상이다.
양동욱(전남의대 진단검사의학과)교수가 지난 15~16일 강원도 휘닉스파크호텔에서 개최된 제 26차 대한수혈학회 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 조덕(전남의대 진단검사의학과)교수는 ‘한국인 RhD 변이형의 유전형 분석’ 주제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조치흠(계명의대 산부인과)교수가 지난 15일 개최된 제33회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자궁내막암에서 HDAC 저해제 투여에 의한 세포 자멸사 유도효과 기전 규명’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제9회 GSK 학술상을 수상했다.
박용구(경희의대 병리과)교수가 국제골격학회(International Skeletal Society)의 membership committee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박 교수는 앞으로 학회 회원 선정에 있어 결정권을 가지게 됐다.
백만정(아주대의료원 신경재생줄기세포연구소)교수가 지난 5~8일 중국 Dalian에서 개최된 ‘제30회 International Symposium on Capillary Chromatography’ 학회에서 대사체학 (metabolomics) 분야 젊은 과학자 최우수 연구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민혁(순천향의대 외과)교수가 지난 8~9일 제주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유방암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임기 2년의 이사장에 취임했다. 또 이 교수는 오는 10월 11~13일 서울워커힐호텔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유방암학술대회(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 2007)’의 공동(미국 존스홉킨스대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수정(영남의대 외과)교수가 지난 8∼9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유방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임기 2년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대진(가톨릭의대 정신과)교수가 지난 5월 31일 제 20 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영희(한림대의대 병리과)교수가 지난 1~2일 개최된 대한세포병리학회에서 세침흡인 세포검사에서 폐의 소세포암종과 샘암종의 감별진단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제9회 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논문발표를 통해 “폐의 소세포암종과 샘암종 간의 세포학적 감별 진단 기준을 마련하여, 세침흡인 세포검사를 통해 간단하고 빠르게 폐암종을 진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직 검사를 하기 부적합한 부위에서도 진단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성기웅(삼성서울병원 소아과)교수가 지난 1~2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48차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급성 백혈병에서 세포사멸 조절인자 발현의 임상적 의의’라는 논문으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윤은자(건국대병원)간호부장이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 2008년도 판에 등재된다. 윤 교수는 죽음에 대한 일반인과 의료인, 대학생들의 태도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온 결과 2005년에는 노인들의 죽음과 임종에 대한 연구에서 한국인의 죽음관을 토대로 좋은 죽음(well-dying)을 맞이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 논문을 SSCI 저널에 발표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 2006년에는 만성질환이나 암환자의 간호와 치료적 효과를 입증하는 기분상태 측정도구의 횡문화적 비교연구로 다학제적 연구의 개연성을 규명한 바 있다. 2007년에는 스위스 취리히대학교 심리학과와의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등 간호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경희(영남대의대 혈액종양내과)교수가 최근 브라질 상파올에서 개최된 세계위암학회에서 위암세포주에서 간세포 성장인자가 BAD유전자의 인산화에 의해 세포생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논문으로 학회 최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권우형(영남의대 외과)교수가 최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제5회 한일혈관외과 심포지엄에서 장골동맥 폐쇄 및 협착증에 대한 중재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의 결과 비교라는 제목의 연제발표로 젊은 연구자 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강복수(영남대의대 예방의학)교수가 지난 5월 31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20차 한국의학교육학회 총회에서 그 동안 우리나라 의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인당의학교육대상을 수상했다.
이성숙(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전문의가 지난 3일 임상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미국 임상종양학회가 선정, 시상하는‘메리트 어워드(Merit Award)’를 수상했다. 미국 임상종양학회는 종양내과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권위 있는 학회이며, ‘메리트 어워드’는 5천여 건의 논문 중 우수 논문 100건을 선정하고 그 중에서 훌륭한 연구를 수행한 젊은 의학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전문의는 그 동안 항암제 부작용인 수족증후군(hand foot syndrome) 예방치료제로 널리 사용되어 온 피리독신(pyridoxine)이 실제로는 예방 효과가 없다는 것을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해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신상완(고대구로 치과)교수가 지난 5월 18일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아시아치과보철학회(AAP) 총회’에서 아시아치과보철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
김성묵(가톨릭의대 신경외과연구실)연구원이 미국에서 개최된 제14회 American Society for Neural Therapy & Repair(ASNTR) Annual Conference에서 ‘Gene Therapy Using Human Umbilical Cord Blood-Derived Mesenchymal Stem Cells (hUCB-MSCs) for the Treatment of Glioma’라는 주제로 Travel Fellowship Award를 수상했다. 또 수상자들 중 우수 연제로 선정되어 구두발표도 했다.
이광수(가톨릭의대 신경과)교수가 지난 12일 개최된 대한두통학회에서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 2008년으로 예정된 제2회 한일두통학회도 일본과 공동으로 주최할 예정이다.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변재진 현 차관이 내정됐다. 청와대는 23일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후임에 변재진 현 차관을 복지부 장관으로 승진 기용키로 했다고 밝혔다.변재진 장관 내정자는 행시 16회로 공직을 시작했고 기획예산처 기금정책국장과 대통령 비서실 등 주요 보직을 거쳤고 지난해 2월부터 복지부 차관으로 임명됐다.이후 그는 1년 4개월동안 국민연금법 개정, 의료법 개정 등 중요한 보건복지 현안을 처리하는데 있어 유시민 전 장관과 코드를 맞춰 왔다. 복지부는“참여정부의 보건복지 행정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행정의 연속성’과 ‘조직의 안정성’측면에서 적임자로 거론돼 온 인물”로 평가·기대하고 있다.변재진 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경복고, 서울대 경영학과(학사), 미시간주립대 경제학과(석사), 하와이대 경제학
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오룡)이 가족친화교육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21일 계명대학교 바우어관(신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상장과 현판을 받았다. 이번 선정은 여성가족부·대구시 달서구 위탁 계명대학교가 운영하는 달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2006년 하반기에 실시한 가족친화적 제도(건강가족 관련 프로그램, 육아 및 자녀교육지원 제도, 가족간호 제도, 탄력근무 등)와 정부의 가족정책에 대한 설문과 자료조사를 시행한 결과에 따른 것.병원측은 이번 시상으로 가족친화경영을 통한 건강한 기업 및 기업경쟁력 향상, 가족 친화적 직장환경 조성으로 근로자의 직장만족도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