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심근경색 환자의 퇴원 후 1년내 사망률이 10명 중 1명으로 나타나 질환 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서울시 심혈관연구원 이사장 장양수 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사진]는 15일 발간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백서에서 이같이 밝혔다.백서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심근경색 환자의 퇴원 후 1년 내 사망률은 8.3% (2011년도 급성심근경색증 평가 결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다.장 교수는 "급성 심근경색 환자가 발병 이후 병원에 도착해 시술까지 90분 이내인 경우는 91.2%로 선진국 수준을 능가한다"면서 "하지만 이렇게 치료해 퇴원했어도 여전히 사망자가 10명 중 1명이라는 사실은 관리의 부재 탓"이라고 지적했다.그 원인으로는 질환에 대한 낮은 인식을 꼽았다. 백서가 2011년 11월부터
55세 때 나타난 심혈관 위험인자 수로 평생의 심혈관질환 위험을 추정할 수 있다고 미국 텍사스대학 연구팀이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총 25만 7,384명을 포함한 18건의 코호트 연구 데이터를 이용해 심혈관질환 평생 위험에 관한 메타분석을 실시했다.참가자는 45, 55, 75세때 어떤 심혈관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지 평가받았다. 혈압, 콜레스테롤수치, 흡연습관, 당뇨병 유무에 따라 5개군으로 나누고 그 후 심혈관질환 위험을 추정했다.분석 결과, 55세 때 총 콜레스테롤치 180mg/dL 미만, 혈압 120/80mmHg 미만, 비흡연, 당뇨병 없음 등 최적의 위험인자군에서 나타난 80세까지 심혈관질환 사망위험은 이들 인자를 2개 이상 가진 군에 비
시카고-심근경색을 처음 일으켜 입원한 환자에서는 흡연과 고혈압 등 관상동맥성심질환(CHD) 위험인자가 많으면 병원내 사망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왓슨클리닉LLP 존 캔토(John G. Canto) 박사가 JAMA에 발표했다.54만2천여명 데이터 분석심근경색환자에서 고혈압, 흡연, 이상지혈증, 당뇨병 등의 CHD 위험인자 보유율을 평가한 연구는 많지만 첫번째 심근경색으로 입원한 환자의 병원내 사망률에 대한 연구는 적은 편이다.이런 가운데 최근 합병증이 없는 비ST상승형 심근경색환자에서 CHD 위험인자 수와 사망률 간에 크진 않지만 반비례 관계가 나타났다는 예상 외의 연구결과가 보고됐다.캔토 박사는 이번에 1994~2006년 미국심근경색등록데이터 가운데 심혈관질환 기왕력이 없는 첫
시카고-첫번째 경피적 관상동맥정재술(PCI)을 받은 ST상승형 심근경색(STEMI) 환자는 PCI 시행 후 3년까지 심부전(HR), 심근경색(MI), 대출혈 사고(SBE), 관상동맥재건(CR)으로 재입원할 확률이 7~20%인 것으로 나타났다.이탈리아 세인트안나대학병원 지안루카 캄포(Gianluca Campo) 박사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관상동맥 재건시 뚜렷지금까지 연구에서 첫번째 PCI는 STEMI로 입원한 환자의 임상 결과를 크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환자에서는 부작용이 재발해 생존율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이런 가운데 캄포 박사는 심혈관으로 인한 3년간의 재입원율과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REAL(Registro
[미국 캘리포니아 스탠포드] 심장질환 치료제인 니트로글리세린을 장시간 지속 투여시 역효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포드대학 다리아 모클리 로센(Daria Mochly-Rosen) 교수는 쥐 실험에서 심근경색 발생시 더 심각한 상황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했다. 로센 교수는 그러나 알데히드탈수소효소(ALDH)2를 활성시키는 분자인 Alda-1을 동시에 투여하면 지속투여에 따른 장애를 예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ALDH2 억제해 심근세포 상해니트로글리세린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원활하게 만들지만 계속 사용하면 내성이 생긴다고 알려져있다.따라서 현재 니트로글리세린 치료법에는 내성을 줄이기 위해 일정기간 투여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
시카고-급성심근경색(AMI)으로 풍선혈관성형술이나 스텐트삽입술을 받았지만 좌실기능이 불완전한 경우 골수단핵구(BMC)를 주입해도 전체적인 심실 기능은 크게 개선되지 않는다고 애보트노스웨스턴병원 제이 트래버스(Jay H. Traverse) 박사가 JAMA에 발표했다.발병 후 2~3주 후 주입지금까지 발표된 여러 무작위 시험에 따르면 AMI 환자에 자신의 BMC를 투여하면 좌실구출률(LVEF)과 국소 좌실기능이 개선되고 임상적인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이러한 시험 대부분에서는 첫번째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 후 1주 이내에 BMC를 투여한 경우였다.트래버스 박사는 "사정 상 1주 이내에 BMC를 주입받지 못하는 환자가 매우 많은 만큼 AMI 발병 후 2~3주 후 자가
안정시 심박수가 증가하면 허혈성심질환(IHD)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아진다고 노르웨이 연구팀이 JAMA에 발표했다.안정시 심박수는 심혈관 위험의 독립 예측인자로 알려져 있지만 안정시 심박수의 변화가 IHD 사망위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확실하지 않았다.연구팀은 남성 1만 3,499명과 여성 1만 5,826명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에서 약 10년간 2회, 안정시심박수를 측정했다.2회째 측정은 1995년 8월~97년 7월에 실시하고 그 후 2008년까지 추적해 안정시 심박수의 변화와 IHD 사망의 관련성을 검토했다.평균 12년간 추적에서 3,308명이 사망하고 이 가운데 388명이 IHD 사망이었다. 분석 결과, 안정시 심박수가 증가하면 사망 위험이 확실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춥거나 배변시 힘을 주면 급성심근경색(AMI)이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보다 더 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하버드대학 베스이스라엘의료센터 머레이 미틀먼(Murray A. Mittleman) 교수가 AMI 생존자 1,985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부모나 배우자 등 가족과 사별한 직후가 AMI 발병 위험이 21배로 가장 높다고 Circulation에 발표했다.사별 후 1주간 발생률 약 6배미틀먼 교수는 1989~94년에 미국 45개 병원(지역 병원 22 세 차 의료 센터 23)에서 AMI 입원 환자 1,985명(여성 590명, 평균 61.6세)을 대상으로 면접하고 이 결과에 근거해 AMI 발병과 가족 사별의 관련성을 검토했다.가족 사별에 대해 정확한 보고됐고 대상자의 건강
보충제로서 L-알기닌을 섭취하면 혈압강하에 효과적이라고 중국 연구팀이 American Heart Journal에 발표했다.L-알기닌은 일산화질소의 기질이 되는 아미노산으로 대개 콩에 많이 들어있다. 앞서 발표된 연구에서는 경구 L-알기닌에 강압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연구팀은 2011년 6월가지 보고된 L-알기닌과 위약의 강압효과를 비교한 무작위 비교시험을 메타분석해 보았다. 총 분석 시험은 11건이다. L-알기닌 용량은 하루 4~24g이었다.분석 결과, L-알기닌군은 강압효과가 유의했으며 위약군에 비해 수축기혈압과 확장기혈압은 각각 5.39mmHg(P=0.001),2.66mmHg(P<0.001) 낮아졌다.시험기간이 4주 이상이고 강압제를 복용하지 않은 참가자에 한정시켜 분석한 결과도 마찬
프라닥사가 환자의 기초질환과 대조약물과 무관하게 심근경색(MI)이나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미국 클래블랜드클리닉 켄 우치노(Ken Uchino) 박사가 Arch Intern Med에 발표했다.박사는 심방세동 환자에서 약물의 득실을 가리기 어렵다고 하면서도 심근경색이나 ACS 위험이 높은 환자에 사용할 경우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번 연구 대상에는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시험 외에 인공고관절치환술(THA) 및 인공무릎관절치환술(TKA) 환자의 심부정맥혈전증(DVT) 예방시험 등도 포함됐다.3만명 이상 분석, 33% 위험상승 확인프라닥사 연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RE-LY에서는 프라닥사군이 대조약물인 와파린군에 비해 뇌졸중과 전신성색전증 발생이 34% 적은 것으로
심장병 기왕력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면 득보다는 실이 더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세인트조지 런던대학 심혈관예방학 코식 레이Kausik K. Ray) 박사는 건강한 사람이 1차적인 심혈관질환 예방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매일 또는 격일로 복용하면 비치명적 심장발작 위험만 10% 낮아지고 아스피린의 심각한 부작용인 내출혈 위험은 30% 높아진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박사는 총 10만2621명이 대상이 된 9건의 임상시험 자료를 종합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으며 암으로 인한 사망위험 감소효과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레이 박사는 그러나 과거 심장발작이나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이 재발위험을 막기 위한 2차적 예방목
항응고제 다비가트란이 심근경색(MI)을 일으킨다는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연구팀의 메타 분석 결과가 보고된 가운데 반대의 연구결과가 나왔다.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 스테판 혼로세르(Stefan H. Hohnloser) 교수는 이번 메타 분석의 대상인 RE-LY 시험을 재분석하자 대조약물(와파린)군에 비해 다비가트란군에서는 MI 발생이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irculation에 발표했다. 복합 평가서에도 큰 위험상승 없어혼로세르 교수는 기존 RE-LY 시험 성적에서 MI, 불안정 협심증, 심장마비, 심장사 및미리 설정한다비가트란과 대조약믈의 효과 평가 항목 등을 이용해 분석했다.이 시험의 2009년 첫 번째 보고에서는 와파린군에 비해 다비가트란군에서 MI 위험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
폐경여성이 스타틴을 사용하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1.5배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메이요클리닉 애니 컬버(Annie L. Culver) 교수는 여성건강이니셔티브(WHI) 시험 약 15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스타틴의 종류, 강도와 무관하게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 약제 클래스가 당뇨병 발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Arch Intern Med에 발표했다.베이스라인 CVD 유무와 무관하게 위험 크게 상승WHI 시험은 1993~98년, 50~79세 여성 16만 1,808명을 3가지 임상시험암(arm), 전향적 연구 암에 등록해 현재도 추적 중인 대규모 시험이다.컬버 교수는 2005년 데이터를 이용해 스타틴 사용과 당뇨병 관련성을 분석했다. 또 약효가 변화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인종, 비
시카고-대기적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당일 퇴원은 드물지만 수술 후 2일째와 30일째의 재입원, 사망위험은 하루 입원한 환자와 같다고 듀크임상연구소(DCRI) 서닐 라오(Sunil V. Rao) 박사가 JAMA에 발표했다. PCI는 풍선혈관성형술이나 스텐트삽입술을 이용해 막힌 관상동맥을 뚫어주는 수술로서 환자는 대개 하룻밤 경과를 관찰하는게 일반적이다.주술기 심근경색, 급성스텐트폐색, 출혈, 신부전 등 PCI 관련 위험은 수술 후 24~48시간에 가장 높아진다. 하지만 라오 박사는 "PCI 후 결과는 장단기 모두 의료기나 약물요법의 발전으로 개선돼 왔다. 이러한 개선에도 불구하고 대기적 PCI 시술 후에는 PCI 관련 합병증을 감독하기 위해 하루 정도 관찰하는게 일반적"이라고 지적했다.박사는
생체분해성 폴리머를 이용한 약물방출 스텐트(DES)가 기존 DES에 비해 삽입 후 1년 이후 후기혈전증이 매우 적게 나타났다고 유럽 공동연구팀이 Lancet에 발표했다. 내구성 폴리머를 이용한 기존 DES에는 동맥의 치유지연과 후기 스텐트 혈전증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다.생체분해 폴리머는 내구성 폴리머의 지속적 염증자극을 막아주고 안전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연구팀은 생체분해 폴리머를 이용한 DES가 기존 DES와 비교하는 다시설 시험을 실시했다.2006년 11월~07년 5월에 18세 이상 관상동맥질환자 또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환자를 생체분해폴리머를 이용한 바이오리머스방출스텐트군(BES군)과 내구성 폴리머를 이용한 시롤리머스방출스텐트군(SES)군으로 무작위 배정했다.추적기간은 4년. 주
미식품의약품국(FDA)이 사노피의 심장약 멀택(성분명 드로네다론)에 대해 일부 불규칙한 심박동을 가진 환자에게 사망을 비롯한 심장 위험을 2배 높일 수 있다며 제품 라벨을 개정했다.아울러 미 FDA는 드로네다론(dronedarone) 이란 성분의 멀텍이 비정상적인 심박동의 일종인 영구적 심방세동을 앓는 환자는 사용을 삼가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르면 이들 환자가 멀택을 복용할 경우 심혈관질환 사망과 뇌졸중및 심부전 위험을 2배 높아진다.미FDA는 그러나 "단기간의 불규칙한 심박동 증상을 가진 환자 치료에는 무방하다"고 언급하면서 "이 경우에도 의료진들은 멀택 사용 환자를 적어도 매 3개월 마다 심장박동을 모니터링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멀택은 현재 미국에서 일시적 심방세동 환자의 병원 입원율
레닌안지오텐신계(RAS) 억제제가 중등증 이상의 대동맥판폐쇄부전증 환자의 전체 사망과 심부전에 의한 입원 및 사망을 유의하게 낮춰준다고 영국 연구팀이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ACE억제제는 후부하와 좌실벽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좌실의 확대와 비대를 억제시킬 수 있다.그러나 장기시험 결과는 일치하지 않고 임상결과를 평가한 연구도 매우 적다.연구팀은 RAS억제제가 대동맥판폐쇄부전증 환자의 결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검토했다.스코틀랜드 1개 주의 처방, 이환, 사망 관련 데이터베이스와 심초음파 데이터베이스에서 1993~2008년에 중등증~중증 대동맥판폐쇄부전증으로 진단받은 환자를 선별했다.ACE억제제 또는 안지오텐신II수용체길항제
심전도에서 QT간격의 연장과 단축은 기준치 범위 이내라도 사망위험이 높아진다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QT간격의 극단적인 연장과 단축은 악성 심실성 부정맥이나 심장돌연사의 원인이지만 일반인에서 기준치 이내의 QT간격 변화와 사망의 관련성은 분명하지 않았다.연구팀은 제3차 미국민건강영양조사 참가자 7,828명을 대상으로 QT 간격과 사망의 관련성을 검토했다. 등록시 표준 12유도 심전도로 QT간격을 측정했다. 2006년까지 평균 13.7년간 추적했다. 추적 중 사망은 2,291명이었다.그 결과, QT 간격과 사망은 U자형의 관계를 나타냈다. 나이, 성별, 인종, RR 간격보정 QT간격 90 퍼센타일 이상인 군(439msec 이상)
젊을 때 TV 시청 시간이 길면 중년기에 들어서 신체활동과는 별개로 심혈관대사 위험마커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대학 유니버시티 칼리지 스타마타키스(E. Stamatakis) 교수는 20년간의 장기추적 연구결과를 Diabetologia에 발표했다.BMI 25 이상에서는 유의한 관련없어이번 연구 대상자는 1958년 출생자 대상 코호트연구 참가자 5,972명(남성 2,947 명). 이들을 대상으로 23세 때 TV시청(주 5회 이상, 주 3~4회, 주 2회 이하)과 운동(주 5회 이상, 주 3~4회, 주 1~2회, 월 2~3회, 월 1회, 없음), 44세 때 TV시청(1일 3~4시간, 2~3시간 1~2시간, 1시간 미만, 전혀 보지 않는다)과 중등도~강도의 신체활동, HbA1c, 중성지방(T
좌심실수축기능장애로 인한 심부전(HF) 치료에 N말단 프로B형 나트륨 이뇨펩타이드(NT-proBNP)치를 낮추는 치료를 추가하면 심혈관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미국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연구팀이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NT-proBNP치를 낮추는 치료가 HF 환자의 결과를 얼마나 개선시켜주는지는 충분히 밝혀져 있지 않다. 연구팀은 좌심실수축기능장애 HF 환자 151명을 표준 HF치료군과 표준 치료에 NT-proBNP치 1,000pg/mL 이하로 낮추는 치료를 추가한 군으로 무작위 배정해 심혈관사고의 발생을 비교했다.평균 10.3개월 추적에서 발생한 심혈관질환은 표준치료군이 100건인데 비해 NT-proBNP치 저하치료추가군에서는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