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심한 대기오염에 노출되면 1~6시간 후 심근경색 위험이 높아진다고 런던대학 크리샨 바스카렌(Krishnan Bhaskaran) 박사팀이 BMJ에 발표했다. 그러나 6시간이 지나자 이러한 위험은 높아지지 않았으며 노출 후 72시간 동안은 전체적인 위험도 높아지지 않았다.심한 대기오염이 심장질환을 일으켜 조기 사망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에 나와있다. 그러나 대기오염과 심근경색 위험의 관련성에는 알 수 없는 점이 여전히 많다.바스카렌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영국 Myocardial Ischaemia National Audit Project (MINAP)와 UK National Air Quality Archive 데이터를 이용해 대기오염 정도와 심근경색의 관련성을 시간 단위로 검토했
[미국 댈라스] 허혈성뇌졸중보다 심근경색이 유전적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고 영국 옥스포드대학 뇌졸중예방과 아미타바 배너지(Amitava Banerjee) 박사가 Circulation: Cardiovascular Genetics에 발표했다.급성관증후군환자 30%는 부모도 심근경색 환자이번 연구 책임자인 같은 대학 신경학 피터 로드웰(Peter M. Rothwell) 교수는 "질환의 위험과 부모 기왕력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허혈성 뇌졸중보다는 심근경색과 더 밀접했다. 이번 결과난 허혈성 뇌졸중을 쉽게 일으키는 요인은 심근경색 만큼은 강하게 유전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보고했다.부모 뿐만 아니라 형제 까지 포함시켜 실시한 2차 분석에서도 허혈성 뇌졸중 위험보다는 심근경색 위험이 가족력의
심막염 재발 예방에 염증 억제 물질인 콜히친(colchicine)을 추가하면 효과적이라고 이탈리아 연구팀이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심막염환자의 재발률은 10~50%로 높다. 연구팀은 심막염의 재발예방에서 콜히친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다시설 무작위 비교시험을 실시했다.대상은 심막염이 처음 재발한 환자 120명. 통상적인 치료에 추가로 1일째 콜히친 또는 위약을 1.0~2.0mg 투여하고 이어 1일 0.5~1.0mg을 6개월간 지속 투여했다.주요 엔드포인트는 18개월 후 재발률, 2차 엔드포인트는 72시간 후 증상지속, 1주 후 관해율, 재발 횟수, 재발까지 걸린 기간 등으로 했다.그 결과, 18개월 후 재발률은 콜히친군 24%, 위약군 55%이고, 콜히
위험이 높지 않은 고령자에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을 하는경우 당일 퇴원하는 경우나 하룻밤 입원하는 경우 모두 사망이나 재입원율에 별 차이가 없다고 미국 듀크대학 연구팀이 JAMA에 발표했다.대기적 PCI를 받은 환자는 하룻밤 경과를 지켜보는게 일반적이다. 미국의 일부 병원에서는 고령환자의 대기적 PCI를 당일 수술로 하고 있지만 사망이나 재입원에 미치는 영향은 나와있지 않았다.연구팀은 고령환자에 대한 당일 PCI의 시행률과 결과를 평가해 보았다.총 903개 병원에서 2004년 11월~08년 12월에 대기적 PCI를 받은 65세 이상 환자 10만 7,018명에서 데이터를 수집했다.환자를 PCI 후 당일 퇴원하는 군과 1박 입원하는 군으로 나누었다. 주요 엔드포인트는 PCI 후 2일째와 3
[미국 댈라스] 고위험환자에게만 약물방출스텐트(DES)를 사용하면 비용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 시행 후 1년 사망과 심근경색 위험도 높아지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Circulation에 발표됐다.연구자인 미주리대학(캔자스) 심혈관연구과 데이빗 코헨(David J. Cohen) 교수는 "DES 사용 대상이 한정된 2007년 이후 미국의 의료비는 연간 약 4억 달러 절감됐다"고 밝혔다.사용률 크게 줄었으나 예후는 거의 같아DES는 혈액 응고를 막는 약물이 코팅된 스텐트로 코팅안된 베어메탈스텐트에 비해 동맥의 재협착률을 낮춘다고 알려져 있다.코헨 교수는 미국의 PCI등록인 Evaluation of Drug-Eluting Stents and Ischemic Events의
[시카고] "혈중 코펩틴(copeptin) 농도, 그리고 이 농도와 혈중 N말단 프로뇌성 나트륨 이뇨펩타이드(NT-proBNP) 농도를조합해 보면심부전 증상을 가진 노인환자의 전체 사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고 스웨덴 린셰핑대학 심장혈관학 우르반 알레하겐(Urban Alehagen) 박사가 JAMA에 발표했다.코펩틴은 대체 마커알레하겐 박사는 "심부전 증상이 있는 고령환자를 진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위험도 확인이다. 따라서 위험 감별에 필요한 도구가 필요하다. 심근 및 중추에서 생산되는 바이오 마커를 이용하면 심부전 증상을 가진 환자의 위험도를 발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나온 연구에서도 순환기질환과 다양한 바이오마커의 관련, 그리고 임상응용화가 검토됐다. 뇌성나트륨 이뇨펩타이드(
중증 죽상경동맥경화증 환자에서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CAS)이 증가하는 가운데 연간 CAS 경력이 가장 많은 의사에 비해 가장 적은 의사는 수술 후 30일 사망률은 1.9 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미시간대학 심장혈관센터 브라마지 날라모스(Brahmajee K. Nallamothu) 교수는 65세 이상 환자 대다수를 대상으로 CAS를 시행하는 의사의 경험과 수술 결과의 관련성에 대해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JAMA 에 발표했다.경험적으면 색전 예방 장치 미사용 8.1배교수는 미국의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의 데이터에서 2005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에 CAS을 받은 65세 이상의 미국 환자 데이터를 검토했다. CAS 건수는 2만 4,701건, 시술 의사수는
의료기기업체인 메디아나(대표 김응석, www.mediana.co.kr)가 광화문 일대 AED-스마트포스트 시범 설치에 이어, 서울역 광장과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기념해 대구 동성로에 자동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 AED)를 확대 설치했다. 제세동기는 지난 7일 IBK기업은행, KT링커스와 함께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데 이어 ‘길거리점포’ 형태로 자동심장충격기, 공중전화, 기업은행 ATM기가 함께 설치됐다. 기존 공중전화부스 3칸을 리모델링해 눈에 잘 띄는 블루 계열의 외관으로 디자인하고 왼쪽 2칸에는 기업은행 ATM기, 오른쪽 1칸에는 공중전화와 자동심장충격기가 배치됐다.공중전화와 은행 ATM기가 함께 설치되어 있는 만큼 주변에 급성심정지환자 발생과 같은 위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이용할 수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앓고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수술이 어려울 때 사용할 수 있는 경-도관 대동맥판막 거치술이 국내에서 본격 도입되는 계기가 마련했다.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개흉[開胸]수술이 어려운 2명의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에게 사타구니의 피부를 절개한 후 다리 동맥을 통해 넣은 도관을 이용하여 인공 대동맥판막을 삽입하는 경-도관 대동맥판막 거치술(TAVI)을 성공했다고 밝혔다.이 환자 가운데 69세이 김 모씨는 고령으로 대동맥판막 협착증에다 대동맥석회화가 심했고, 또다른 환자 77세는 같은 질환에다 뇌경색에 폐동맥 고혈압까지 앓고 있었다.현재 이들 환자는 환자들은 부작용이나 합병증 없이 1주일만에 퇴원했으며 퇴원 2주째 외래 진료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시술 직후부터 운동 능력이 크게
심근미오신을 활성시키는 omecamtiv mecarbil이 수축기심부전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제II상 임상시험 결과가 미국 공동연구팀에 의해 Lancet에 발표됐다.연구팀은 좌실수축기 부전으로 인한 심부전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omecamtiv mecarbil의 효과를 검토하는 이중맹검 위약대조 교차시험을 실시했다. 실약 또는 위약 투여 횟수는 총 151회였다.그 결과, 위약군에 비해 omecamtiv mecarbil군에서는 혈중농도에 의존적이었으며 좌실구출 시간과 1회 박출량이 늘어나고 심박수가 약간 줄어들었다(모두 P<0.0001). 또 혈중농도가 높아지면(500ng/mL 이상) 좌실수축말기 및 확장말기에 크기가 줄어들었다.혈중농도 수치가 높은 1명(1,750ng/mL와 1,350ng/mL)
[런던] 칼슘(Ca)보충제를 먹으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고오클랜드대학 내과 내분비학 이언 라이드(Ian R. Reid) 교수가 BMJ에 발표했다.교수는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를 복용한 Ca량이 아니라 보충제 복용에 따른 혈중 Ca 농도의 급격한 변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골다공증에 대한 Ca 사용을 재평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WHI 시험 결과 재분석Ca 보충제는 뼈의 건강을 유지하기위해 고령(폐경 후) 여성에 종종 처방된다. 비타민D와 병용되기도 하지만 Ca 보충제 섭취가 심장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는 여전히 확실하지 않다.7년간 3만 6천명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여성건강이니셔티브(WHI) 시험에서 Ca 보충제와 비타민D 병용이 심혈관계에 영향을 준다는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
[시카고] 스트레스로 인한 일과성 급성 심부전인 스트레스 유발성 심근증(stress cardiomyopathy; SC). 이 증상에 대한 임상적 특징을 대규모로 조사한 결과, 매우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라이프치히대학 내과 잉고 에이텔(Ingo Eitel) 박사팀은 "젊은환자, 남성환자,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가 없는 환자 등의 임상 특징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다양하다"고 JAMA에 발표했다.71%서 스트레스 현상 확인SC는 관상동맥질환이 확실하지 않지만 급성이고 심한 증상을 보이지만 가역성의 좌심실 기능부전이다. 주로 폐경 여성에 발병한다. 이 질환의 임상적 특징은 지금까지 단일 병원 등 소규모 집단에서 검토돼 왔지만 여러 병원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집단 데이터는 지금까지 보고된 적이 없었
새 항응고제인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가 다른 약물을 병용하는 심방세동 환자에서 와파린 보다 뇌졸중 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필리핀의대 안토니오 단스(Prof. Antonio Dans) 교수가 유럽심장학회(ESC 2011)에서 밝표했다.단스 교수는 “항혈소판제와 항응고제를 함께 사용하면 출혈 위험이 증가하지만,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심방세동 환자들에게는 이러한 병용요법이 종종 요구되는 만큼 이번 결과는 실제 치료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해 준다”고 설명했다.이번 분석에서는 다비가트란(150mg 1일 2회 또는 110mg 1일 2회) 또는 잘 조절된 와파린을 복용 환자 8,507명을 대상으로, 아스피린(aspirin) 및/또는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 병용이
[시카고] 심장에 확장기능장애(DD)가 발생하면 수축기능장애의 유무에 상관없이 사망위험이 높다고 클리블랜드 클리닉 심혈관의학과 카멜 할리(Carmel M. Halley) 박사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중등도 및 중증 DD와 관련지금까지 수축기능이 정상이라도 DD가 중증으면 급성심근경색을 일으킨 환자와 아밀로이도시스(아밀로이드가 축적되는 질환), 고혈압, 신부전 등을 가진 환자에서 위험이 증가한다고 보고됐다.할리 박사는 이번에 DD에 의한 사망위험 증가가 다른 심혈관 상태 또는 수축기능과 독립적인지, 그리고 경도의 DD는 사망위험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검토했다.1996~2005년 심초음파 검사에서 수축기능이 정상(구출률 55% 이상)으로 나타난 환자
심혈관질환 기왕력이 있는 환자가 저용량 아스피린을 중단할 경우 비치명적 심근경색(MI) 위험이 높아진다고 스페인 연구팀이 BMJ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영국의 Health Improvement Network 데이터베이스에서 2000~2007년에 심혈관질환의 2차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1일 75~300mg) 처방받기 시작한50~84세 3만 9,513명을 추적했다. 이들을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 계속군과 중지군의 MI와 관동맥성 심장질환 (CHD) 사망 위험을 검토했다.평균 3.2년간 추적에서 876명이 비치명적 MI를 일으켰으며 346명이 CHD로 인해 사망했다. 분석 결과, 복용 계속군과 비교했을 때 중단군의 비치명적 MI와 CHD 사망의 복합 발생률 비율(RR)은 1.43[95% 신뢰구간(CI)
[미국 텍사스] "심부전환자의 10%는 흉부X선 검사에서 척추의 압박골절이 발견되지만 예방에 도움되는 치료를 받는 환자는 거의 없다"고 캐나다 앨버타대학 크리스틴 리용스(Kristin J. Lyons) 교수가 Circulation: Heart Failure에 발표했다.척추압박골절이란 골다공증이나 외부의 심한 충격으로 척추뼈가 정상보다 주저앉는 등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심부전환자 623명 중 12%가 중등도~중도의 척추압박골절을 갖고 있었으며 이 중 55%는 다발 골절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골절은 골밀도가 낮아 골절 위험이 높은 골다공증의 징후다. 척추골절을 가진 심부전환자에서는 골절 위험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15%만이 골다공증 치료를 받는다.골다공증의 다른 위
[로스엔젤레스] 가이드라인 기준에 따라 처치받은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사망률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순환기내과 그렉 포나로(Gregg C. Fonarow) 교수가 외래 심부전환자를 대상으로 미국심장병학회(ACC)와 미국심장병협회(AHA)가 만든 미국 가이드라인으로 처치 받았는지 여부에 따라 24개월 사망률 차이를 검토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Circulation에 발표했다.치료의 질과 결과 개선만성진행성 질환인 심부전은 미국에서 수백만명이 앓고 있으며 사망의 큰 원인이 되고 있다. 또 심부전 치료에는 막대한 의료자원이 필요하다.이러한 상황에 따라 미국 가이드라인에 기초해 치료의 질적 개선을 위해 권장 처치가 개발된 것이다. 앞서
금연, 운동 등 4가지의 건강한 생활습관이 심장돌연사(SCD) 위험을 크게 낮춘다고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JAMA에 발표했다.연구팀은 1984~2010년에 Nurses' Health Study에 참가한 여성 8만 1,722명을 대상으로 4가지 저위험인자(비흡연, BMI 25미만, 하루 30분 이상 운도으, 지중해식단)과 심장돌연사의 관련성을 검토했다.26년간 추적 결과에 321명이 심장돌연사로 확인됐다. 10만인년 당 SCD의 절대위험은 낮은 위험인자가 없는 경우에 22명, 하나인 경우 17명, 2개 18명, 3개 13명, 4개에서는 16명이었다.다변량분석에서는 저위험 인자 0군과 비교한 심장돌연사의 상대위험은 인자 1개군 0.54, 2개군 0.41, 3개군 0.33, 4개 모두 가진 군에서는
조혈줄기세포이식(HSCT)을 받은 환자는 심혈관질환의 이환율과 이로 인한 사망률이 높다고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혈액암을 중심으로 HSCT를 받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이식 후 심혈관질환 위험에 대해서는 그다지 검토되지 않고 있다.연구팀은 1985~2006년에 HSCT를 받은 환자 가운데 2년 이상 생존한 1,491명과 워싱턴주의 운전면허증 명부에서 무작위로 선별한 주민 샘플 간에 심혈관질환 입원과 사망을 비교했다.그 결과, 일반집단에 비해 HSCT를 받은 군은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유의하게 높았다(1천인년 당 조정 사망률 차이 3.6).또 HSCT군은 허혈성심질환, 심근증, 심부전, 뇌졸중, 혈관질환, 부정맥의 누적발병률이 높고
[미국 댈라스]14년간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 등록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 PCI시행 후 심장재활이나 생활습관 개입 등 추적치료를 받은 환자는 생존기간이 길다는 연구결과가 Circulation에 발표됐다.전체 사망위험 46% 저하연구책임자인 길었다메이요클리닉 심혈관보호클리닉 랜달 토마스(Randal J. Thomas) 소장은 이번 연구에서 PCI 환자에 초점을 맞추고 이 클리닉의 PCI 환자 등록 데이터와 전화를 이용해 1994~2008년에 PCI를 받고 퇴원한 환자 약 2,400명의 결과를 분석했다.전체의 40%가 심장재활 프로그램에 1회 이상 참가했으며 평균 참가횟수는 13.5회였다. 이 프로그램은 심근경색 후 생존율을 개선시키고 회복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환자는 건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