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나버] 현재의 치주병 치료법으로는 상실된 뼈의 재생이 매우 어려우며 성공률도 낮지만 이를 가능하게 하는 방법이 나왔다.미시간대학 치학부 질 바슛스키(Jill D. Bashutski) 교수는 "골다공증 치료에 사용되는 골형성촉진제인 테리파라타이드(상품명 포스테오, 한국릴리)가 치주병 환자의 치조골 결손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치조골 재생에 차이치주병은 성인의 치아 손실에 가장 큰 원인이며,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킨다.예컨대 치주병으로 치아를 잃게 되면 대화와 식사가 불편해지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해 심각한 영향을 일으킨다.테리파라타이드는 부갑상선호르몬제제로 골형성을 촉진시켜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새로운 작용기
통증치료제인 심발타(성분명 둘록세틴, 한국릴리)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2차 약물로 지정. 보험급여가 확대됐다.심발타는 지금까지 1일 1회 투약해 복약순응도가 높은 장점을 갖고 있으며, 이번 지정으로 기존 약제의 절반에 가까운 가격 경쟁력도 갖추게 됐다.
최근 국내허가를 받은 항응고제 다비가트란(제품명 프라닥사)이 와파린 대체약물로서 충분한 자격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서울아산병원 심방세동센터 최기준 교수는 7일 가진 프라닥사 기자간담회에서 "와파린 사용자들이 프라닥사에서 손해볼 것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아울러 프라닥사의 메커니즘을 볼 때 대체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최 교수는 이러한 근거로 프라닥사가 와파린에 비해 일상적인 혈액응고모니터링이 불필요하고, 항응고효과를 예측가능하고 일관성있게 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그리고 약물간 및 음식간 상호작용이 없는데다 식사 또는 식이제한도 없다는 점을 특징으로 제시했다.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걸림돌은 와파린과의 현격한 가격차. 현재 와파린은 하루 복용비용이 100원 미만으로 알려져
그리스 아테네-섭식장애의 일종인 신경성 식욕부진증에 걸리면 중증 안구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아테네대학 마릴리타 모스코스(Marilita M. Moschos) 박사는 British Journal of Ophthalmology에 발표했다.도파민에 의한 신경전달 저하선진국에서는 부유층 여성의 최대 3%가 신경성 식욕부진증을 앓고 있다. 남성의 발병 수도 증가하고 있지만 그 비율은 여성의 10분의 1에 불과하다.신경성 식욕부진증은 10대 여학생의 만성질환 제3위에 올라있으며 약 10명 중 1명은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다.모스코스 박사는 신경성 식욕부진증 여성 13명과 동갑의 건강한 여성 20명에 대해 양쪽 눈의 황반부 망막두께와 그 전기적 활성을 측정했다. 여성의 평균나이는 28세, 식욕부진 환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 20mg의 포장이 변경됐다. 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는 20mg 4T의 블리스터 포장을 가로 35mm, 세로 60mm의 작은 크기로 만들었다고 밝혔다.그밖에달라진 점은 기존 블리스터에 기재됐던 한국릴리의 주소와 전화번호가 삭제된 것. 글씨 크기가 너무 작아져 식별이 어렵기 때문이다.한국릴리는 이번 포장 변경에 이어 시알리스 20mg 8T 및 시알리스 10mg 4T의 블리스터 사이즈도 올해 중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릴리에 따르면 정품 시알리스를 확인하려면 블리스터 아래 쪽의 릴리(Lilly)로고의 색상 변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블리스터를 45°로 비스듬히 기울이면 로고가 새겨진 타원의 색상이 자주색에서 녹색으로 변한다.
한국산도스(대표 윤소라)가 정신분열증 치료제 올란자핀의 제네릭을 국내에 출시, 본격 시장 공략에 나섰다.산도스는 9일 제네릭 제품으로는 예외적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올란자핀 정의 특장점에 대해 설명했다.산도스 임윤아 이사는 "올란자핀 정의 특징은 올란자핀 성분의 다른 제네릭과 달리 국내외에서 생물학적 동등성을 거친 약물"이라며 안전성을 강조했다.이날 강연자로 나선 부천성모병원 배치운 교수는 "제네릭은 오리지널약의 화학구조를 정확하게만 모방하면 효과나 부작용면에서는 문제될 게 없다"면서 향후 제네릭의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국내의 제네릭 점유율은 64.5%이며 외국은 11.6~88.1%로 알려져 있다.‘산도스 올란자핀 정’은 미국 릴리사가 개발한 항정신병 치료제 ‘자이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가 당뇨병 치료제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기존 당뇨치료제를 갖고 있거나 신약을 개발 중인 두 회사는 겹치는 약물이 없어 향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휴 범위도 기저 인슐린 유사체 외에 항TGF 베타 단클론항체에 대한 공동개발까지로 넓다. 특히 당뇨병치료제의 세대교체에 즈음하여 이러한 전략적 제휴는 향후 당뇨병치료제 시장에 대한 장악력을 강화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베링거인겔하임이 개발 중인 당뇨병치료제는 하루 한번 경구 복용하는 DPP-4(dipeptidyl peptidase-4) 억제제인 리나글립틴. 그리고 신장에서 포도당의 요세관 재흡수를 차단하는, 새롭게 떠오르는 계열의 당뇨약인 SGLT-2(sodium-dependent glucose co-transp
릴리의 항우울제 푸로작(Prozac, fluoxetine)이 뇌졸중 발병 후 환자들의 운동기능 회복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프랑스 툴루즈대학 프랑소와 콜레(François Chollet) 교수가 Lancet Neurology에 발표했다.교수는 Fugl-Meyer 운동 평가(Fugl-Meyer Motor Assesement) 점수가55점 이하인 18세~85세 뇌졸중 환자 118명을 59명씩 2개군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뇌졸중 발병 후 5~10일 경과군에는푸로작 20mg을, 대조군에는 위약을 3개월간 투여했다.그 결과, 푸로작 복용군의 운동기능 회복점수는 34점으로 위약투여군 24.3점보다 회복률이 높았다. 또한 우울증 등의 부작용도 위약투여군에 비해적었으며 독립적인 생활력도 더 높게 나타났다.콜레
최근 한국 상륙 준비를 마친 한국다케다제약. 일본의 간판 제약사이자 글로벌 제약사로 진출 자체가 국내 제약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대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영업맨의 이동이 대단할 것으로 보인다. 이춘엽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만나 향후 계획에 들어보았다.이 대표이사는 한국 제약계를 대표하는 인물로서 자타가 공인하는 제약인 발굴에 탁월한 식견을 가진 인물이다. 한국 제약사에 몇 안되는 미다스의 손으로 꼽힌다.게다가 다케다제약 본사로부터 전폭적인 권한을 위임받아 그동안 한국에 들어온 다른 제약사와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경영이 예상되고 있다.-기존 다케다의 파이프라인과 제휴했던 제약사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되나다케다와 관련을 맺고 있는 회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릴리, CJ, 제일약품 등인데 이
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는 17일(금)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시알리스 하루 한 알(5mg)의 ‘2011년 매출 100억 달성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번 선포식은 2010년 하루 한알 시알리스의 마케팅 성공과 아울러 내년 매출 100억 목표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시알리스가 국내 첫 출시됐을 당시 경쟁사로부터 상품명과 비슷하게'씨알이 없다(less)'는 뜻의 '씨알리스' 운운하며 약물 효능이 없다는 흑색선전을 당하기도 했다.시알리스 마케팅 담당자인 김소희 차장은 “전임직원의 성원에 힘입어 시알리스 하루 한 알이 2011년에는 단독 제형으로 연간 매출 100억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하루 한 알의 성장세를 통해 시알리스가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1위에
MSD의 DPP-4억제제 자누비아와 릴리의 GLP-1수용제 작동제인 바이에타가 구역질 등의 소화기증상 외에 상기도염증과 췌장염 등의 부작용이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 CSMMU(Chhatrapati Sahuji Maharaj Medical University)가르그(Garg R) 박사가 급성췌장염을 유발할 위험은 없다고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79만명 환자 데이터베이스로 부작용 기록 정밀조사부작용은 발병 빈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통상적인 무작위비교시험(RCT)에서 유의차가 나오는 경우는 적다.이번 연구에서는 의료비관리회사인 Medco사가 보유한 79만명의 의료비청구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시타글립틴, 엑세나타이드(미국에서는 리라글루타이드보다 엑세나타이드가 먼저 판매돼 엑세나타이드가 대
GLP-1 수용체 작동제 바이에타(성분명 엑세나타이드, 릴리)에 지속혈 인슐린제제인 란투스(사노피 아벤티스)를 병용하면 저혈당과 체중증가 없이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고 노스캐롤라니아대학 존 부스(John B. Buse) 교수가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이 연구 결과는 란투스로 혈당을 조절할 수 없는 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바이에타(1일 2회 투여)의 병용효과를 다시설 이중맹검 무작위 비교시험으로 알아본 것이다.부작용 원인 치료 중단은 병용군에서 높아현재 우리나라에서 바이에타의 급여 기준은 메트포르민 또는 설포닐요소제를 병용해도 혈당을 충분히 조절을 할 수 없는 BMI(체질량지수) 30 이상인 환자 또는 인슐린을 투여할 수 없는 경우다.부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12월 1일자로 최용범 전무(40)를 순환기 및 내과 사업부 책임자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최용범 전무는 앞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순환기 및 내과 사업부의 마케팅과 신제품 업무 전반을 책임진다.1971년 생인 신임 최 전무는 한국교원대학교 화학교육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한국 얀센 영업 담당을 시작으로, 한국 릴리, 한국 노바티스 등 다국적 제약사에서 브랜드 매니저, 마케팅 팀장, 사업부 책임자를 담당했으며 이식 및 감염 질환, 안과, 소화기계, 비뇨기 등 다양한 사업군의 영업, 마케팅 부문을 두루 경험했다.
석류 쥬스가 신장환자의 감염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이스라엘 서부 갈릴리 병원의 바탸 크리스탈(Batya Kristal) 박사가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에 발표했다.크리스탈 박사는 투석환자 101명을 대상으로 석류쥬스와 석류성분이 없는 주류를 일주일에 3번씩 1년 동안 마시게 했다.그 결과, 석류쥬스를 마신 환자는 프리 래디칼에 의한 혈액 염증이 감소했으며, 그로인해 병원 방문 횟수도 석류쥬스를 마시지 않은 환자 11명에 비해 2명으로 훨씬 적었다.박사는 "석류쥬스의 이런 기능은 석류에서 자연적으로 생선된 폴리페놀 성분때문인 것 같다"며 "칼륨을 제한해야 하는 만성신장질환자의 경우는 석류쥬스의 복용에 대해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신분열병 치료제 자이프렉사의 특허 인정이 물거품으로 돌아가면서 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가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허성을 인정받기 위해 대법원에 상고, 적법한 절차를 밟겠다는 계획이다.9일 한국릴리는 "지난 5일 특허법원이 자이프렉사®(성분명 올란자핀)의 물질특허를 무효라고 판결한 특허법원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자이프렉사®의 특허권을 소유하고 있는 일라이 릴리는 지난 2009년 12월 31일 특허심판원으로부터 올란자핀의 신규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러나 특허심판원의 심결에 불복한 한미약품이 올해 초 특허법원에 자이프렉사®의 특허 취소 소송을 냈으며 지난 5일, 특허법원이 한미약품의 손을 들어주면서 올란자핀의 물질특허가 취소됐다.한국릴리 야니
발기부전 치료제의 경쟁력이 한동안 지속시간과 강력함이었다면 이제는 소용량을 하루 한알 복용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동아제약은 11일 1일 1정 복용하는 자이데나 50mg 신제형을 출시하고 릴리의 시알리스에 선전 포고를 했다.동아측은 자이데나 50mg 신제형은 자신이 발기부전이라는 자각없이 본인이 원할 때 자신감있는 성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신개념 발기부전 치료제다.자이데나의 효과는 국내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도 입증됐다. 2008년 6월부터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내 10개 병원 비뇨기과에서 23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 자이데나 50mg군의 발기능영역점수(Erectile Function Domain)는 투약 전에 비해 6.59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위약 3.14점) 치료 종료 시 전
한국릴리가 7일 세계 각국의 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시간과 정성을 나누는 ‘세계 봉사의 날(Global day of Service)’을 맞아 전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한국릴리 임직원들이 성수동 서울 숲 공원에서 꽃길 조성 및 환경 정화 작업을 펼쳤다.
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가 27일 강남구 대치동에서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에 위치한 STX 남산타워 4층으로 사옥을 이전했다.한국릴리는 업무효율을 증진시킨 '스마트 워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이전으로 3개 층으로 분리돼 있던 사무실을 한 층으로 통합했다.직원들은 업무 성격에 따라 외근이 적거나 한 자리에서 집중해 처리할 업무가 많은 경우 내근직으로 분류돼 지정된 자리에서 근무하게 된다.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가 한독약품에서도 판매된다. 한국릴리(대표: 야니윗스트허이슨)와 한독약품(대표이사회장: 김영진)은 12일 한국릴리 시알리스(Cialis®, 성분명: 타다라필)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 제휴를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향후 마케팅 및 영업 방식은 한국릴리가 모든 병원 및 비뇨기과의원을, 한독약품은 비뇨기과를 제외한 일반의원을 담당한다.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실데나필)와 시알리스(타다라필)의 직접 비교 결과 시알리스의 완승으로나타났다.시알리스 판매사인 한국릴리에 따르면 남성의 성적자신감 회복을 비교한 임상연구 결과, 타다라필을 복용한 환자들이 실데나필을 복용한 환자보다 남성의 성적 자신감 및 성관계에 대한 시간적 압박이나 자연스러운 성생활 부분에서 더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이 연구 결과는 제25회 유럽비뇨기학회에서 국립멕시코대학의 성의학 교수 에우세비오 루비오 오리올레스(Eusebio Rubio-Aurioles) 박사가 2개 약물을 직접 비교한 연구에서 밝혀졌다.연구 대상자인 코카시안(Caucasian), 히스패닉계, 아프리칸, 아시안 등 전세계의 발기부전 환자를6개군으로 나누고 각 군마다 시알리스 5mg(매일복용), 시알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