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와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같은 약을 증상별로 나누어 공동판매한다.양사는 22일 한국릴리 심발타(성분명 둘록세틴)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 제휴를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주요우울증 및 범불안장애 분야는 한국릴리가,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부분은 한독약품이 담당한다.
미국조슬린당뇨병센터 에드워드 호톤(Edward S. Horton) 교수가 GLP-1수용체작동제(엑세나타이드), DPP-4억제제(시타글립틴), 인슐린 등 3개 약물간의 체중변화와 심혈관마커, 혈당에 미치는 효과를 후향적으로 비교해 Diabetes Care에 보고했다.결과적으로 같은 인크레틴 관련약물이라도 바이에타(엑세나타이드, 릴리社)가 자누비아(시타글립틴, MSD)보다 체중감량 효과가 높고 심혈관이 긍정적인 영향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엑세나타이드군에서 평균 -3.0kg 체중감소호톤 교수는 미국에서 2형 당뇨병 환자의 대부분은 비만하기 때문에 치료 시에는 비만부터 해결하는게 중요하다고 지적한다.GLP-1 작동제와 DPP-4억제제는 체중을 낮추는 약리작용을 갖고 있어 보다 효과적인 당뇨병 치료가
동아제약의 조루증치료제 ‘DA-8031’가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1상에 들어간다. 이 약물은 얀센 프릴리지와는 다른 성분인 이소벤조프란 유도체로 순수 국산 신약이다.일반적으로 조루증 치료제는 어지러움 등의 신경계통 및 구역 등의 위장관계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DA-8031’은 전임상을 통해 효능은 뛰어나고 부작용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동아제약은 이번 조루증치료제를 개발해 남성비뇨기질환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영업망을 이용할 경우 프릴리지에 비해 빠른 시장 잠식도 누릴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동아측에 따르면 프릴리지는 어지러움 등의 신경계통 및 구역 등의 위장관계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DA-
발기부전약 시알리스의 국내 시판 후 조사결과 두통·안면홍조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청은 한국릴리가 국내에서 재심사를 위해 최근 6년동안 1만5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유해사례 발현율은 약과의 인과관계에 상관없이 3.94%(414명/10,500명, 517건)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중 이 약과의 인과관계를 배재할 수 없는 약물유해반응 발현율은 3.47%(364명, 461건) 이었다. 약물유해반응은 두통, 안면홍조가 각 1.30%(136명, 136건)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소화불량 0.33% (35명, 35건), 근육통 0.19% (20명, 21건), 비충혈 0.12% (13명, 13건), 어지럼증 0.11% (12명, 12건), 배통 0.07% (7명, 7건), 지속발
발기부전치료제가 단순히 질환치료 차원이 아니라 성생활 자체를 여유롭고 자유롭게 해주는 시대가 되고 있다.한국릴리는 최근 의사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비뇨기과, 내과 전문의 150명을 대상으로 하루 1알 복용하는 발기부전치료제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환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성생활 패턴 등에 적합한지를 기준으로 약물을 처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환자를 유형별로 보면 보다 자유롭고 여유로운 성생활을 원하는 환자가 64%로 가장 많았으며, 40대의 젊은 발기부전 환자 (17%), 성생활이 잦은 경우 (10%) 순으로 응답했다. 이는 환자의 만족도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발기부전 발병 이전에 비해 치료 후 만족도는 약 66%의 환자가 발기부전 발병 이전과 유사한 정상적인 성생활이 가능하다고 응답했다.
국내 우울증환자의 90%가 통증을 동반하는 신체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우울조울병학회가 우울증환자 39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울증 환자 대부분이 가슴이 답답하거나 호흡이 곤란한 신체증상과 아울러 340명에서는 목이나 어깨에 통증도 호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통증 유형으로는 두통이 275명(71.4%)으로 가장 많았고 목이나 어깨 통증 262명(67.8%). 근육통 188명(48.9%), 가슴통증 180명(49.6%), 요통 177명(46.1%) 순으로 나타났다.성별로 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허리통증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 으며 우울증이 심 하다고 응답한 사람일수록 신체 통증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우울증은 통증을 유발하고 이러한 통증은 우울증상을 더 심각하게 만
한국릴리의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는 3월 4일(목)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올 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원하는 ‘시알리스 2010년 3!6!DAY’를 기념하며 ‘케이크 커팅 행사’ 및 ‘시알리스 응원메시지 콘테스트’를 개최했다.3!6!DAY란 36시간 발기력 지속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6일 내부 이벤트를 열어 시알리스 팀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이벤트다.
기존 3대 발기부전치료제 가운데 비아그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구관이 명관임을 입증했다.한국화이자제약은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실데나필), 시알리스(타다라필, 한국릴리社), 바데나필(레비트라, 바이엘社)를 직접 비교한 결과, 비아그라만이 유일하게 음경혈류역학지표를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연구결과는 이탈리아 로마대학 등 연합연구팀이 Journal of Sexual Medicine에 발표했다.음경혈류역학지표(Penile hemodynamic parameters)란 음경의 혈액의 흐름과 순환을 확인하는 지표로서, 발기부전의 실질적인 개선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기존에는 국제발기능지수(IIEF5)를 이용했었다.연구팀은 이탈리아 내 8개 병원의 외래 환자 중 6개월 이상 경증
새로운 항혈전제 에피언트(성분명: 프라수그렐)가 플라빅스(성분명: 클로피도그렐)보다 비용효과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3상 연구 ‘TRITON-TIMI 38’ 임상시험의 하위 연구인 약물 경제성 평가 결과를 분석한 이번 결과는 Circulation에도 실렸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미국 세인트 루크 심장 연구소 데이비드 코헨 소장(미주리대학 교수)는 "분석 결과, 프라수그렐은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시술 (PCI)시술을 받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게 비용면에서 상당히 효과적이고 경제적으로 우월한 치료제(dominant option)임이 입증됐다"고 밝혔다.이번 결과에서는이러한 약물간비교 우위는 클로피도그렐 복제약을 1달러로 가정해 비교해도 치료 후 첫 30일 동안은 전반적인 비용 절감 등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태지역 성의학회(APSSM)에서 발표된 '아시아 남성들의 조루증 유병률과 태도에 관한 조사(AP-PEPA) 결과, 아시아 남성의 35%가 조루와 발기부전의 증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다 보니 발기부전 약물로 조루증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도 절반(48%)에 가까왔다.이번 연구에서는 조루진단표(PEDT)를 활용한 진단결과도 밝혀졌다. 이에 따르면 31%의 남성이 조루이거나 조루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왔으나 스스로 조루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10%에 불과해 조루증에 대한 인식자체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발기부전 남성의 경우 15%에서 유의할 만한 증상이 발견됐음에도 불구하고 92%의 남성이 자신의 발기능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2, 3위간에 자리가 바뀌었다. 올해 3분의 IMS데이터에 따르면 1위는 38.8%를 차지한 비아그라가, 2위는 30.2%를 차지한 시알리스가 차지했다.그리고 자이데나는 20.7%로 3위였다. 레비트라와 엠빅스가 각각 3.5%의 점유율을 나타냈다.이번 데이터의 특징은 시알리스를 제외한 나머지 약물들이 모두 시장점유율이 낮아졌다는 점이다. 특히 비아그라는 출시 이후 처음으로 분기실적인 30% 떨어졌다.시알리스의 2위 탈환은 새 제형인 5mg 출시에 따른 것이라는 평가다. 한국릴리에 따르면 시알리스 5mg은 지난 2분기 매출이 8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진통효과 오래가는 주사제 개발골절치유 촉진 teriparatide신경아세포종 증식 억제 3-BrOP소라페닙+비타민K 췌암·간세포암 효과당뇨병성위부전마비에 TZP-101미국·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 수술 전후의 통증, 골질환, 신경아세포종, 백혈병, 췌암, 당뇨병성위부전마비(gastroparesis) 등 다양한 질환의 예후를 개선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는 신약개발에 대한 보고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다음은 관련 개요.보스턴소아병원 마취과 다니엘 코헤인(Daniel Kohane) 교수는 수술 전후의 통증 치료를 크게 개선시키는 국소마취제의 전달 시스템 개발상황을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발표했다.교수는 이 시스템 개발 목적은 단 한번의 주사
세계에서 첫번째로 나온 조루치료제 프릴리지(제조사 한국얀센)가 지난달 20일 국내 출시 이후 20여일만에 28억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얀센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프릴리지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기가 턱없이 모자란 상황.이런 추세라면 월 매출을 30억으로 했을 때 연 매출은 360억으로 비아그라 첫해 매출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10년전 전세계 최초로 개발된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의 연매출액은 180억원이었다.이러한 프릴리지의 폭발적인 반응은 출시 전부터 예견됐던 일.한 외국계 제약사 관계자는 프릴리지가 대박 중에 대박을 터트릴 약이라고 밝히면서 제조사인 얀센을 부러워하기도 했다.비뇨기과 개원의들은 프릴리지를 비아그라에 이은 2번째 '성 혁명'을 일으킬 만큼 혁명적인 약
세계 최초로 개발된 경구용 조루증 치료제 프릴리지(성분명:다폭세틴)가 오는 20일 국내에서 본격 판매된다.올해 6월 스웨덴, 핀란드에서 시판되기 시작한 프릴리지의 국내 발매는 세계 8번째, 아시아에서는 처음이다. 프릴리지는 조루증으로 진단받은 만 18세부터 만 64세까지의 성인이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만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시판되는 용량은 30mg과 60mg으로 각각 3정들이 팩단위로만 판매된다.복용법은 성관계 1~3시간 전에 복용하고 약 7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전세계 6천명 이상의 조루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 따르면 복용 전 0.9분이었던 평균 사정 도달 시간을 복용 후 3.5분으로 약 3.8배 연장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임상에 참여한 환자 10명 중 7명은 프릴리
세계 최초로 개발된 먹는 조루치료제 ‘프릴리지’(성분명 다폭세틴)' 가격이 국내에서 1팩(30mg, 3정)에 3만 5,640원으로 결정됐다. 1정당 가격으로 하면 1만1,880원이며 소비자가격은 약 1만 4천원 정도로 예상돼 발기부전치료제와 별 차이가 없다. 한국얀센(대표 최태홍)은 6일 도매출하가(부가가치세 포함) 기준으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60mg 1팩(3정)을 6만1,050원이다. 이번 한국내 가격은 유럽의 절반 가격에 해당한다는게 얀센측의 설명이다. 현재 스웨덴, 핀란드,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에서는 프릴리지 30mg이 1정당 약 18유로(한화 약 3만 1천원)에 판매되고 있다.프릴리지는 전세계6,000명 이상의 조루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통해 사정에 이르는 시간을 복용
가브스, 자누비아보다 허가 늦었지만 약효로 승부리바로, 개국가에서 “효율 좋다” 입소문 재미 톡톡어떤 경쟁 관계에서나 그렇지만 후발주자는 선발주자에 비해 프리미엄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만큼 최초(first)라는 수식어는 제품의 효과와는 상관없이 일정 수준만큼 인정을 받기 때문이다.제약회사의 신약 개발도 최초라는 수식어는 그야말로 훈장과도 맞먹는 효과를 갖고 있다. 우리나라 개량신약 1호인 SK 선플라주는 매출의 고하를 막론하고 영원한 개발 1호다.천연물 신약 1호는 동아제약의 스티렌, 국산 발기부전 신약1호는 자이데나다. 역시 영원한 개발 1호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다.이밖에도 '1호'가 갖는 의미는 매우 상징적이며 또한 이러한 영향은 해당 약품에만 한정되는게 아니라 회사의 이미지도 크게
지난달 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조루 치료제 프릴리지가 식약청의 승인을 받았다. 이번 조루치료제의 승인으로 국내에서는 또다시 성(性)이 제약업계의 화젯 거리로 등장하고 있다.이미 호사가들은 프릴리지와 비아그라의 공통점과 다른점에 대해 언급하는 등 프릴리지로 인해 발기부전 치료제가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발기부전치료제의 대명사인 비아그라가 한국에 상륙한지 올해로 딱 10년째가 되면서 비아그라에 대한 재조명 분위기도 한몫 거들고 있기 때문이다.호사가들이 말하는 비아그라와 프릴리지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 우선 발기부전 치료제와 조루 치료제에서 최초의 약물이라는 점이다.제록스가 복사기의 대명사로서 “복사해 오라”는 말보다는 “제록스 해 와”라는 말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처럼, 비아그라는 이미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발매된 조루치료제 프릴리지(한국얀센)가 한국인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얀센은 12일 아시아 9개국 남성을 대상으로 한 프릴리지의 3상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험은 세계 143개국의 조루 환자 6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중 하나다.아시아인 1,067명 가운데 451명이 한국인이 참여한 이번 시험에 따르면 프릴리지는 조루 진단 기준에 포함되는 문제들을 모두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참여 전 평균 1.2분이었던 사정시간이 프릴리지 복용 후 30mg군은 4분으로 3.4배, 60mg군은 4.5분으로 3.8배 증가했다. 첫 복용부터 통계적으로 유의한 사정지연 효과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용량의존적으로 효과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국내에서 처음으로 조루치료제약이 허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9일자로 한국얀센이 허가신청한 조루치료제 프릴리지(성분명 다폭세틴)에 판매 승인을 내렸다.허가사항에 따르면 사정이2분 미만이고 조루증이 지속적이거나 재발해 개인적 고통이 크거나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그리고사정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조루증 환자라도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는 투여해선 안된다.즉 기립성 반응의 병력이 있거나 기립성 시험(혈압, 맥박, 눕기, 일어서기)에서 이상반응을 보일 경우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또한 복용 후 실신이나 어지러움 또는 어질어질함 등 실신의 전구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운전이나 위험한 기계 조작 등을 피해야 한다. 또 다른 세로토닌 재흡수 저해제(선택적 세로토닌 재흡
먹는 조루치료제의 승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성에 대한 관심이 모락모락 일고 있다. 식약청에 따르면, 한국얀센은 ‘프릴리지’라는 이름으로 허가를 신청했으며, 조만간 승인이 나올 전망이다. 오남용 지정절차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안에 출시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얀센도 같은 생각이다. 어쨌거나 제품이 올해 안으로 출시될 것으로 확실시 되면서 성공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다. 뚜껑을 열어봐야 하겠지만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전해지는 분위기다. 그 이유는 우선 ‘최초의 경구용 조루치료제’라는 타이틀이 세간의 관심을 한눈에 집중시킬 것이라는 평가에서다. 없던 치료제의 등장으로 의사나 환자의 관심을 끄는 것은 당연지사. 이는 처방으로 이어지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이기도 하지만 일단 호기심이 더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