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성모안과가 2023년을 맞아 대학(원)생 대상 시력교정 이벤트 '깡충깡충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라!'를 내달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에서는 수술 전 개인 별 맞춤형 정밀검사 및 검사비 혜택 외에 아벨리노 유전자 검사비 지원, 수술비 특별 혜택 1대1 진료 및 수술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시력교정술은 크게 라식, 라섹으로 나뉜다. 라식은 각막 상피와 실질을 포함한 절편을 만들어 젖힌 후 레이저로 시력 교정을 한 다음 절편을 덮는 과정을 거친다.라섹은 각막 상피만을 벗겨내고 각막 실질 부위에 레
불안과 공황장애, 불면증 등에도 처방되는 항정신약물인 알프라졸람이 유산과 조산, 그리고 저체중아 출산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제대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팀은 한국마더세이프(임신약물정보센터)에 등록된 출산 여성을 대상으로 임신 중 알프라졸람 복용에 따른 출산 위험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파마콜로지(Frontiers in Pharmacology)에 발표했다.알프라졸람은 불안, 우울증, 공황장애 등 정신질환뿐만 아니라 감기 등 호흡기질환이나 불면증, 편두통, 비만환자에도 처방된다. 이번 조사에서 알프라졸람
강남성모원안과 김만수 대표원장이 진료와 함께 꾸준한 기부 및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유공장 금장'을 받았다.적십자 유공장 금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며,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 또는 개인에 수여된다.김 대표원장은 실명예방재단, 하트투하트재단, 라이언스 클럽, 가톨릭대학 봉사단체, 비젼케어, 캄보디아의 헤브론 병원 등에서 인류의 눈 건강 수호에 노력해왔다.김 원장은 "강남성모원안과의 작은 행보가 선한 영향력이 되어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돕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시력개선을 위해 사용하는 인공수정체의 활용 범위가 퇴행성뇌질환 예측까지 확대됐다.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안과 지용우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이형근 교수팀과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고원건 교수, 김세민 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나노공정 연구실(이재종 박사, 김기홍 박사) 공동연구팀은 각종 신경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스마트 인공수정체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국제학술지 바이오액티브 머티리얼스(Bioactive Materials)에 발표했다.이번에 개발된 스마트 인공수정체는 기존 시력개선용 인공수정체에 진단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백세시대가 되면서 꾸준히 운동하고 건강한 식단을 챙기는 등 건강한 삶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열심히 관리해도 나이가 들었다고 느끼는 시기가 있다. 바로 눈 앞이 침침해지는 노안이 찾아왔을 때다. 노화로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탄력이 떨어져 조절력이 감소되면서 발생하는 노안은 근거리 초점이 흐려지는 상태를 말한다. 40대 이후부터 급증한다. 노안이 생기면 책이나 신문을 읽기가 어렵고 눈 피로감과 두통도 발생한다. 핸드폰 문자가 잘 보이지 않거나 눈이 뻑뻑하고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사
서울온안과 장인범 원장[사진]이 12월 19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과 함께 국내 첫 소아 포도막염 역학연구를 대한의학회 영문학술지(JKMS)에 발표했다.포도막염은 홍채, 맥락막 및 망막을 포함하는 포도막 조직의 염증을 의미하는 질환으로 시력을 위협하는 주요 안구 질환이다. 소아포도막염은 성인 보다 발생률이 낮다고 알려져 있지만 증상은 심한 편이다. 성장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녹내장, 백내장, 약시의 위험 증가 등 합병증 발생률이 높지만 소아에 적합한 검사와 진단, 치료가 제한적이다.특히 소아포도막염은 희귀질환에 속하는 만큼 진단과 치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대표원장[사진]이 각막확장증(corneal ectasia)을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각막확장증이란 각막이 약해져 변형되고 튀어나어는 진행성 안질환이다. 각막 단층 생체역학 지수(TBI; Tomographic-biomechanical index)를 이용한 이번 연구는 12월 19일 SCI 국제학술지인 미국안과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phthalm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이번 연구에는 유럽, 북미, 아시아 지역 총 14개국 안과의사 52명이
건조한 겨울철이 되면 신체 건조증이 늘어난다. 특히 눈은 외부의 찬바람에 수분을 빼앗기고, 실내에서는 난방으로 공기가 건조해져 안구건조증이 쉽게 발생한다.안구 표면이 손상되면서 눈을 자극하는 안구건조증에 걸리면 눈 뜨기 힘드는 등 일상생활이 불편해질 수 있다. 또한 차가운 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흐르고 두통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우선 주기적인 실내환기와 습도를 60% 이상으로 유지하는 게 좋다. 전자기기 사용 시에도 눈을 자주 깜빡이고, 드라이기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생활습관 개선으로도 별 효과가 없다면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호다
노안은 40대 중반, 백내장은 50대 이후에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 젊은 노안과 백내장 환자가 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 당뇨병, 눈 외상, 안과수술, 무분별한 스테로이드 안약 사용 등이 원인이다.노안과 백내장은 모두 수정체 노화로 인한 안질환이다. 노안은 수정체를 잡아 주는 근육이 약해지고 수정체 탄력이 떨어지면서 거리 조절력이 감소해 가까운 거리가 흐릿하게 보인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마치 시야에 안개가 낀 듯 뿌옇게 보인다.두 질환 모두 초기 증상이 비슷해 백내장을 노안으로 착각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약물치료에 효과가 없는 치료저항성 우울증(treatment-resistant depression, TRD) 환자에서 사망 위험이 23%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캐롤린스카대학 요한 룬드베르크 박사는 자국 코호트연구 데이터로 TRD가 개인 및 사회생활, 그리고 기분저하 등을 보이는 우울에피소드 발생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는지 비TRD환자와 분석해 미국의사협회지(JAMA Psychiatry)에 발표했다.우울증은 기능장애의 주요 원인으로 항우울제와 심리요법이 표준요법이다. 수개월에서 수년간의 치료로 증상을 줄일 수 있지만 일부는
평균 기대수명의 증가와 의료기술의 발달로 백내장 수술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시행 연령대는 점차 낮아지고 있다.부모 세대처럼 더 이상 시력적인 불편함을 굳이 참지않고 깨끗하고 선명한 삶을 누리려는 시대상도 반영됐다는 분석도 있다.백내장이란 카메라 렌즈 역할을 하는 눈 속에 위치한 수정체가 혼탁해져 외부의 빛 투과율을 크게 떨어뜨려서 점점 흐리게 보이는 질환이다. 눈에 이물질이 낀 것처럼 침침하고, 시력저하를 동반한 시력장애를 일으키다가 실명까지도 초래할 수 있는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이다.선천성, 외상성, 대사 질환, 약물중독,
아이시티안과(대표원장 김규식, 부산)가 지난 10월부터 안전성을 중심으로 새로운 스마일라식, 라섹수술법을 고안했다고 밝혔다. 새 수술법은 스마일라식, 라섹 수술을 직접 연구, 보완한 방식으로 기존 스마일라식에 포커스스마일과 콜라겐교차결합술 등 두 가지 선택지를 추가해 개인의 맞춤형 수술이 가능하다.김규식 원장[사진]이 10년간 시력교정술을 통해 개인의 상태에 더욱 적합한 수술법을 고안한 결과물이다.그에 따르면 렌티큘 중심부에 맞춰 시행하는 포커스스마일 수술은 시력 교정의 오차를 최소화 하기 위해 수술 전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PK거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수술의 최대 고민거리는 비용이 아니라 부작용이다. 수술 후 시력은 개선됐지만 각종 부작용으로 고생한다는 후기를 보면 누구라도 망설이게 된다.흔한 부작용인 안구건조증은 건조한 계절에 많이 나타난다. 이밖에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빛번짐, 각막혼탁 등이 시력교정수술이다.각막 절편을 만드는 라식은 각막 신경이 광범위하게 손상돼 외부 자극에 반응이 떨어지면서 눈물 분비량이 줄어들 수 있다. 각막 상피를 제거한 후 각막 실질을 교정하는 라섹은 각막 상피가 약한 상태로 장기간 지속되면서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최근에
청주퍼스트안과(대표원장 현상윤, 문태환)가 ‘마이사이트 렌즈’ 30,000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8월 국내 출시 이후 전국 두번째 기록이다쿠퍼비전사에서 개발한 소아근시 억제용 마이사이트 렌즈는 2019년 근시억제치료용으로는 처음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고 작년 8월 국내 출시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근시 환자는 102만 4,236명으로 이중 57만 9,667명(57%)이 10대 이하다.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생활패턴의 변화가 근시 유병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낸 학생들이 몰리는 곳은 성형외과도 있지만 안과도 적지않다. 대학입학 전에 시력교정술로 안경에서 해방되고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서다. 시력교정술은 기존에 라식과 라섹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의료기술 발전과 함께 다양한 수술법이 나오면서 선택의 고민이 늘어났다.주변 사람들에게 귀동냥해 보지만 눈을 다루는 수술인 만큼 선뜻 선택하기 어렵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수술법 선택 기준은 자신의 눈 상태다.내 눈에 최적의 수술법을 선택하려면 꼼꼼한 사전 검사와 숙련된 안과 전문의를 통해 각 시력교정술의 장단점을 명확하게 파악해
라식과 라섹은 모두 레이저로 각막 실질을 깎아 빛의 굴절력을 조정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이다. 다른 점은 라식의 경우 각막 절편을 만드는 반면 라섹은 각막 상패를 벗겨내 치료한다는 점이다.라식은 신경이 노출되지 않아 통증이 적고 회복 속도가 빠르다. 하지만 각막이 얇거나 각막을 많이 깎아야 하는 고도근시에는 적용이 어렵다. 또한 외부 충격에 취약해서 군인, 운동선수 등을 꿈꾸고 있는 사람에게는 비추천으로 알려져 있다.라섹은 각막 상피를 벗겨낸 뒤 가장 상부의 각막 실질부분에 레이저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각막 신경이 노출돼 회복될
최선의 시력교정술은 시력은 높이고 후유증은 최소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시력교정술 종류와 차이점, 유의사항 등을 알아두는 게 바람직하다.시력교정술 방법은 레이저를 사용하는 라식, 라섹, 투데이라섹과 레이저를 사용하지 않는 안내렌즈 삽입술로 나뉜다. 레이저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각막 절삭량과 각막절편 생성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라식은 각막절편을 만든 후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한다.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지만 외부 충격에 약하고 안구건조증 등의 합병증 발생 우려가 큰 편이다.각막 상피를 제거하고 레이저를 각막 실질에 조사해
황반변성과 당뇨망막병증, 그리고 녹내장을 3대 실명질환이라고 부른다. 이 가운데 녹내장은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증상이 느껴지기 때문에 소리없는 시력 도둑이라고도 불린다.안압 상승으로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이 원활치 않을 경우 발생하는 녹내장의 주요 증상은 눈이 뻑뻑해지고 시야가 어두워진다.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며 급성 녹내장은 갑작스러운 안압 상승으로 안구의 통증이나 두통, 급격한 시력저하를 동반하며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만성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 시력저하 등이 나타나면 말기일 가능성이 높다.40대 이상이거나 가족 중
외부 마스크에 이어 실내 착용 해제에 대한 논의가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외부 마스크 착용자가 더 많다. 겨울철에는 마스크 착용으로 안경에 김이 서리는 등 시야가 방해받기 때문에 코로나19 이후 시력교정술 수요는 늘어났다고 한다.대표적 시력교정술은 라식과 라섹이며 차세대 교정술로 스마일라식 등이 있다. 일주일 이상 휴식이 필요한 라섹에 비해 스마일라식은 통상 수술 후 1~2일 정도면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다.1~2mm의 최소 절개하는 만큼 각막 손상이 적기 때문이다. 안구건조증이나 각막혼탁, 원추각막증 등 부작용 발생률도 최대
학교 다르지만 초중고의 기말고사가 거의 마무리되면서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다. 여름보다 긴 겨울방학이지만 설 연휴와 가족여행, 다음 학년 준비를 위한 학원 특강 등으로 계획을 짜 보면 생각보다 금방 지나간다. 바쁘더라도 놓쳐선 안 될 점은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지, 성장과 건강을 점검하는 일이다. 특히 소아청소년기에는 시력이 급저하되는 경향을 보이는 만큼 시력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삼성안과(잠실) 김병진 원장[사진]에 따르면 초등 학령기이자 급성장기인 6~10세에는 시력이 단기간에 저하되는 경향을 보인다. 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