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성모안과가 2023년을 맞아 대학(원)생 대상 시력교정 이벤트 '깡충깡충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라!'를 내달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수술 전 개인 별 맞춤형 정밀검사 및 검사비 혜택 외에 아벨리노 유전자 검사비 지원, 수술비 특별 혜택 1대1 진료 및 수술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력교정술은 크게 라식, 라섹으로 나뉜다. 라식은 각막 상피와 실질을 포함한 절편을 만들어 젖힌 후 레이저로 시력 교정을 한 다음 절편을 덮는 과정을 거친다.

라섹은 각막 상피만을 벗겨내고 각막 실질 부위에 레이저를 사용해 시력을 교정하고 각막 상피를 덮어준 후 눈의 회복을 돕기 위해 치료용 렌즈를 사용한다. 수술법마다 방식이 다른 만큼 후유증, 권장 대상, 교정 가능 범위 등도 달라서 장단점을 충분히 파악한 다음 선택해야 한다.

압구정성모안과 안용선 원장[사진]은 “시력교정수술 방법이 다양한 만큼 방법을 선택하기에 앞서 안과 정밀검사를 통해 자신의 눈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그리고 수술 후에도 철저히 사후 관리가 보장된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편 최근 시력교정술에는 PRP(자가혈소판풍부혈장)를 활용하기도 한다. PRP는 혈액 내에서 상처 치유와 재생을 담당하는 EGF(상피세포성장인자), TGF-β(조직성장인자) 피브리노겐, 비타민A, 면역글로불린 등이  많이 들어있다.

안 원장은 "라섹 이후 PRP를 점안하면 수개월간 발생할 수 있는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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