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희(한림대의대 병리과)교수가 지난 1~2일 개최된 대한세포병리학회에서 세침흡인 세포검사에서 폐의 소세포암종과 샘암종의 감별진단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제9회 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논문발표를 통해 “폐의 소세포암종과 샘암종 간의 세포학적 감별 진단 기준을 마련하여, 세침흡인 세포검사를 통해 간단하고 빠르게 폐암종을 진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직 검사를 하기 부적합한 부위에서도 진단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