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교무부학장 임종백 ▲교육부학장 김경식 ▲학생부학장 박인철 ▲교학부학장 김창오 ▲연구부학장 김철훈 ▲강남부학장 석정호 ▲용인부학장 김은경 ▲교무부장 김성헌 ▲학생부장 최용선 ▲교학부장 심효섭 ▲의예과부장 최진영 ▲교육부장 양은배 ▲용인부장 이상엽 ▲임상연구지원부장 오상호 ▲연구정책개발부장 현영민 ▲강남1부장 김지현 ▲강남2부장 유제성 ▲의생명과학부장 이명식 ▲의학교육학교실 주임교수 김경식 ▲인문사회의학교실 〃 임종백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 김철훈 ▲내과학교실 〃 이은직 ▲외과학교실 〃 김명수 ▲신경외과학교실 〃 김긍년
◇ 의료원(행정본부)▲감사실장 신지철 ▲기획조정실 실장 이강영 ▲〃 기획조정1부실장 정영수 ▲〃 기획조정2부실장 이 은 ▲의료정보실장 임준석 ▲정보서비스센터 소장 금웅섭 ▲정보보안센터 소장 신상준 ▲정보전략센터 소장 김성원 ▲사무처장 안상훈 ▲의과학연구처 처장 최재영 ▲〃 연구지원부처장 윤상선 ▲〃 연구진흥1부처장 정영철 ▲〃 연구진흥2부처장 이익재 ▲〃 연구진흥3부처장 문석준 ▲〃 연구진흥4부처장 추상희 ▲대외협력처장 구성욱 ▲미디어홍보센터 소장 김진아 ▲〃 부소장 이동원 ▲발전기금사무국 국장 한웅규 ▲〃 발전기금부국장 김광준 ▲
다리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 연간 내원 환자가 중소도시 전체 인구수에 맞먹는 약 20만명으로 매우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혈관 직경이 3mm 이하인 정맥류는 표적 혈관경화요법 등의 비수술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이면 다리에 혈관이 돌출될 정도로 다양한 합병증 예방을 위해 신속한 수술치료가 필요하다.수술의 핵심은 주변의 혈관과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정확히 필요한 혈관만 폐쇄시키는 것이다. 레이저, 베나실, 클라리베인 등 수술법은 다양하지만 안전한 결과를 위해서는 적응증이 제한된다. 비용도 천차만별이
동아ST의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이 위장관계 운동장애로 인한 삶의 질 저하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보라매병원 신경과 이지영 교수팀은 국내 5개 병원 파킨슨병환자를 대상으로 모티리톤의 삶의 질 저하를 개선하는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PASS-GI Study 결과를 파킨슨병 전문 학술지 Movement Disorder에 발표했다.이 연구 결과는 14일부터 열리는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주최 APNM 2020(8th Asian Postgraduate Course on Neurogastroenterology and Mo
염증성장질환(IBD) 치료제 베돌리주맙(상품명 킨텔레스, 한국다케다)이 치료 효과와 범위를 넓히고 있다.올해 초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한 데 이어 이달 1일에는 보험급여까지 받았기 때문이다. 이로써 TNF-α 억제제 사용 경험과 상관없이 킨텔레스를 1차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킨텔레스는 국내에서 허가받은 IBD 1차 치료제 중 유일한 항인테그린 제제로 장 염증을 유발하는 백혈구의 α4β7 인테그린과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기전을 갖고 있어 장으로 유입되는 염증세포를 차단한다.대한장연구학회 김주성 회장(서울대병원 강남센터원장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성윤경 교수가 의학연구원 산하 임상연구보호센터장에 임명됐다.임상연구보호센터는 임상연구 참여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고 임상연구 윤리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설립됐으며 국내·외 법률에 기반한 원내 임상연구 및 윤리에 관한 규정 제·개정, 연구자의 규정 준수 및 위반관리, 원내 수행 연구에 대한 자체점검(QA) 활동지원한다. 이밖에 연구참여자 및 연구 관련자의 질의사항 접수, 종사자 교육 시행, IRB 지원업무 등도 담당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환자의 예후는 나이와 입원 당시 중증도와 비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립중앙의료원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연구팀은 국내 코로나19환자 3,060명의 임상 경과와 예후를 분석해 대한의학회 발행 국제학술지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증상 발생 후 14일째 산소치료나 인공호흡치료 필요성은 50세 미만에서 1.2%인데 비해 그 이상에서는 17.3%였다. 증상 발생 28일째에는 각각 1.5%와 13.2%였으며, 치명률은 70대
전립선암 위험이 낮은 환자에는 남성호르몬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이대서울병원 김명 비뇨의학과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홍성규 비뇨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지금까지 발표된 전립선암 환자의 남성호르몬 보충요법 관련 연구(1941~2019)를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해 세계남성건강회지(The World Journal of Men’s Health)에 발표했다.지난해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17년 국내 전립선암환자는 1만 2,797명으로 전체 암 7위, 남성 암에서 4위다. 전립선암환자의 상당수는 남성호르몬 결핍으로 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뷰노의 안저영상 판독솔루션인 뷰노메드 펀더스AI를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이 기기는 안저의 영상을 분석해 12가지 이상 소견 유무와 비정상 병변을 제시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해 준다.뷰노메드 펀더스AI는 바이오의료 이미징 분야 국제 심포지엄 황반변성 판독 챌린지와 당뇨망막병증 판독 챌린지, 의료영상기술학회의 녹내장 진단 챌린지 등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판독능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안과분야 국제학술지 Ophthalmology에도 임상연구 결과가 게재됐다.지난 4월 식약처 허가를 받았으며 6월에는 유럽
인제의대 일산백병원 신경외과가 7월24일(금) 신경외과 전문의와 의학물리전문인 및 다학제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제4회 정위방사선수술 심포지엄’을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한다.▲1부 : ‘신경계 질환의 정위 방사선수술 임상연구’ -시상절제술 감마나이프 : 단일기관 경험을 바탕으로(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현호 교수) -양성 뇌종양의 방사선수술(분당서울대병원 한정호 교수) -다발성 전이성 뇌종양의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인제대 부산백병원 김무성 교수) -척추종양의 방사선수술: 일산백병원 경험(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손문준 교수)의 주제로 강의가
간암에 대한 방사선치료가 표준요법인 고주파소작술(RFA) 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와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정인경 교수 연구팀은 간암에 대한 RFA와 체부정위적 방사선요법(SBRT)을 비교해 유럽간학회지(Journal of Hepatology)에 발표했다.RFA는 수술없이 병소 부위만 치료하는 국소치료법으로 간암을 고주파로 태워서 치료한다. SBRT는 진행성 암에서 완화적 목적과 기존 암 치료법의 보조요법으로 표적 부위에만 고선량의 방사선을 투여해 치료하는 방법으로 출혈
류마티스관절염 영장류 모델이 구축돼 인간항체치료제 평가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성환 교수와 의생명과학교실 조미라 교수는 국내 최초로 영장류(Macaca fascicularis) 류마티스관절염 모델을 구축하고 질환 발병과 평가 시스템을 표준화한 연구 결과를 중개의학 저널(Journal of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했다.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약물에는 항류마티스약물(DMARD), TNFα 억제제 등의 생물학적 제제에 이어 최근에는 Jak/STAT신호 억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가다실9의 접종연령대를 만 45세 여성까지 확대했다. 지금까지는 9에서 26세까지만 접종할 수 있었다. 이번 확대는 연령대 별 면역반응을 비교한 임상연구 결과에 근거했다. 이에 따르면 가다실9을 접종한 여성 만 27~45세군의 면역원성은 만 16~26세군에 비해 비열등성을 보였으며 안전성도 유사했다.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가다실9의 접종 연령을 만 45세까지 확대했다. 유럽의약청(EMA)은 2015년 가다실9의 허가 당시 접종 대상자를 만 9세 이상 남녀로 정했다. 미국식품
한국릴리의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가 관련 신속한 통증억제효과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는 지난 24일 열린 '올루미언트 커넥티드 심포지엄'에서 3상 임상시험 RA-BEAM의 결과를 인용, 올루미언트 투여군의 치료 12주차 ACR20 반응률(20% 증상개선 지표)이 70%로 아달리무맙(61%) 보다 높았다고 밝혔다.24주째 통증척도평가(VAS)에서도 50% VAS, 70% VAS 달성률이 높았고, 달성에 걸리는 시간(중앙치)도 짧은데다 효과도 1년간 유지됐다.
SK케미칼이 신경계의약품군 강화에 나섰다. SK케미칼은 한국릴리와 편두통예방치료제 엠겔러티(성분명 갈카네주맙)의 공동마케팅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SK는 국내 의원을 한국릴리는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담당한다. 앰겔러티는 신경전달물질인 CGRP를 차단해 편두통 발생을 예방하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으며 월 1회 피하주사 방식이라 편의성이 높다. 지난해 전세계 매출은 약 2천억원에 이른다.엠겔러티의 효과는 한국인을 포함한 국제 임상연구 EVOLVE-2에서 확인됐다. 엠겔러티 투여받은 환자의 60%에서 6개월간의 편
일반적으로 약물 반응이 좋지 않을 경우 다른 약물을 더하는게 상식이다. 하지만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치료제에서는 그 반대다. GSK는 2제 단일정 도바토(돌루테그라비르 50mg+라미부딘 300mg)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받고 국내 본격 론칭했다. 도바토의 약가는 1타블렛 당 1만 8,528원이며 하루 1회 1정 복용한다. 적응증은 신규 및 기존 HIV감염자다.도바토를 개발한 비브헬스케어의 잔 반 바이크 메디컬디렉터는 23일 열린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런던 현지에서 홀로그램을 통해 HIV/AIDS 치료의 최신 지견과 함께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아바타셉트(상품명 오렌시아)의 효과가 아달리무맙 보다 우수하고 오래 지속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뉴욕특수외과병원 비비안 바이커크 박사는 아바타셉트와 아달리무맙의 임상적 효능을 48주간 직접 비교한 4상 임상시험 Early AMPLE의 결과를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2020)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생물학적제제 치료 경험이 없고 자가항체인 항시트룰린펩티드항체(ACPA)와 류마티스인자(RF) 양성인 중등도~중증의 류마티스관절염 초기환자 76명.이들을 아바타셉트투여군(40명)과 아달리무맙투여군(36명)으로 나누고
치료가 까다로운 삼중음성유방암의 현존 치료약물은 로슈의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이 유일하다.삼중음성 유방암 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에스트로겐수용체(ER), 프로게스테로수용체(PR), 인간표피성장인자수용체(HER)2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를 제외하면 선택지는 항암화학요법이나 표적치료제로 좁다.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석아 교수에 따르면 삼중유방암은 다른 유방암 아형 대비 젊은 연령에서 발생 빈도가 높아 사회경제적 부담이 높고 치료예후도 좋지 않다.삼중음성유방암의 특징은 질병 진행속도가 빠르고 생존기간이 짧다
자궁내막암에 대한 면역항암제와 표적항암제의 병용요법이 처음으로 승인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1일 한국MSD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과 한국에자이 렌비마(렌바티닙)의 병용요법을 자궁내막암에 허가했다. 렌비마는 이보다 앞선 11일에 적응증을 받았다.이번 허가는 임상연구 KEYNOTE-146/Study 111에 근거했다. 이 연구의 대상자는 전신요법 이후 질병이 진행되고 수술이나 방사선요법이 부적합한 고빈도-현미부수체 불안정성(MSI-H) 또는 불일치 복구 결함(dMMR)이 없는 환자 94명이다. 이들에게 키트루다 200mg(3주 1
췌장담도내시경시술 후 췌장염이 발생하는 위험을 크게 줄이는 방법이 개발됐다.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 정석 교수(교신저자)을 비롯해 길, 강남세브란스, 부산대, 분당차, 순천향대천안,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등 공동연구팀은 일차적 침형누공절개술이 내시경 시술 후 췌장염 발생률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미국소화기병학저널(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췌담도내시경 시술의 첫 단계는 담관 내 접근을 위한 시술이다. 전통적 시술방식은 담관 입구를 통한 방법인데 담관 삽입 시 췌관을 자극해 췌장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