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행정부서)▲ 감사실장 신지철 ▲ 기획조정실장 이강영 ▲ 기획조정실 기획조정1부실장 이은 ▲ 기획조정실 기획조정2부실장 최승호 ▲ 디지털헬스실장 임준석 ▲ 디지털헬스실 정보서비스센터 소장 금웅섭 ▲ 디지털헬스실 정보보안센터 소장 김광준 ▲ 디지털헬스실 디지털헬스전략센터 소장 이형진 ▲ 사무처장 김찬윤 ▲ 의과학연구처장 최재영 ▲ 의과학연구처 연구지원부처장 김창오 ▲ 의과학연구처 강남부처장 이현웅 ▲ 의과학연구처 치과대학부처장 한상선 ▲ 의과학연구처 간호대학부처장 이현경 ▲ 의과학연구처 용인부처장 박진영 ▲ 의과학연구처 기술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한석 교수(서울대어린이병원장)가 지난 27일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 주산의학회 연합(FAOPS) 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부터 2년이다.
심혈관계 질환 가족력이 가와사키병의 발생 요인으로 확인됐다.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곽지희 교수 연구팀은 2008~2009년 출생아와 그 가족 49만 5천여명을 대상으로 가와사키병와 심혈관계 가족력의 관련성을 분석해 미국심장협회지(Jornal of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발표했다.주로 5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가와사키병은 원인 불명의 급성 혈관염이다. 주요 증상은 35도 이상의 고열을 비롯해 사지말단 부종, 피부의 부정형 발진, 안구충혈 등이다. 심하면 쇼크 및 심장기능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가와사키병
코로나19에 감염된지 2년이 지나도 치매와 인지장애(브레인포그), 조현병 등 정신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옥스포드대학 맥심 타켓 박사는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후향적 관찰연구 결과를 란셋 정신과학저널에 발표했다. 타켓 박사는 앞서 코로나19 발생 후 6개월까지 신경정신적 휴우증 위험이 높아진다고 보고했다.하지만 위험의 지속시간과 어린이와 성인 및 코로나19 변이에 차이가 있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았다. 박사는 미국와 호주, 영국, 스페인 등 코로나19 확진자 128만명의 2년간 진료데이터로 코로나19
대한갑상선학회가 갑상선결절 진료가이드라인 개정에 나섰다.학회는 19일 추계학술대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갑상선 결절 및 암 진료 가이드라인과 임신 중 및 산후 갑상선질환의 진단 및 치료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고 밝혔다.현재의 가이드라인은 지난 2016년 개정, 발표됐지만 새로운 연구가 발표되면서 개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학회 역시 증가하는 갑상선 결절과 암의 합리적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개별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안은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소아청소년과 전문
어린이에서 주로 발생하는 급성면역질환인 가와사키병의 합병증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건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천은정 교수팀은 가와사키병 환아의 치료 저항성과 심장 합병증 발생을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국제학술지 바이오메드 센트럴 소아과학(BMC pediatrics)에 발표했다.가와사키병은 감기 등 가벼운 감염성 질환으로 시작해 피부, 점막 등의 발진, 간 기능 이상 등을 동반하는 급성 전신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건강하게 태어났어도 가와사키병을 앓으면 근염, 관상 동맥류 등 심
크론병 치료 효과는 유지하면서 부작용을 줄이는 최소 약물농도가 확인됐다.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미진, 최연호 교수 연구팀은 소아크론병 치료약물 아달리무맙의 치유를 위한 최저 약물농도를 발견해 국제학술지 '소아소화기영양학회지'(Journal of Pediatric Gastroenterology and Nutriton)에 발표했다.이들 약물은 크론병 치료에 혁신적이지만 치료 기간이 길다는 질환 특성상 감염이나 종양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적정 농도로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이번 연구 대상자는 크론병환아 3
고대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이 지난 8일 미래관에서 첫 외래 진료를 시작했다.미래관은 지상 7층, 지하 6층(연면적 28,390㎡) 규모로 지상 2층~5층에는 안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비뇨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피부과가 확장·이전했다.건강증진센터와 병리과, 통증센터도 들어서며 특히 영상의학과가 확장되면서 MRI 2대를 비롯해 CT 1대, X레이 2대, 초음파 3대 등 최신 의료장비가 도입된다.지하 2층~6층은 주차장으로 기존 보다 주차면이 276개 늘어났다.
산모의 자가항체는 아이의 성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정대철(교신저자)‧심수연(제1저자) 교수팀은 자가면역질환 산모가 출산한 신생아는 미숙아일 경우가 높지만 2년내에 정상적으로 발달한다고 국제학술지 '소아 류마티스학'(Pediatric Rheumatology)에 발표했다.전신홍반 루푸스(SLE)를 포함한 자가면역 류마티스 질환(ARD) 여성에서는 일반인에 비해 임신관련 합병증이나 출산 후 합병증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모체의 자가항체나 면역물질인 사이토카인이 태반
입원환자의 병원평가 서비스 결과 불만족 제기 부분에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6개월간 상급종합병원 45곳과 종합병원 314곳 입원경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3차 환자경험평가 결과를 29일 발표한다.평가대상 입원환자는 퇴원한지 2~56일된 19세 이상 성인으로 총 5만 8,297명이다. 낮병동과 완화병동,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코로나19환자는 제외됐다.평가항목은 △간호사 △의사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환경 △전반적 평가 △환자권리보장 등이었다. 그 결과, 간호사영역이 평균 86점으로
국내 대학병원과 기업들이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치료하는 디지털치료제 공동개발에 나섰다.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생활에 필요한 언어, 의사소통, 사회적기술의 발달 지연 및 장애를 보이는 질환으로 문제 행동이 다양하고 광범위해서 스펙트럼장애라고 부른다.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붕년 교수는 자폐 디지털 치료제 개발 연구(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에는 SK텔레콤, 옴니CNS, 에코인사이트, 크리모, 돌봄드림, 이모티브, 에어패스, 동국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소가 공동 참여한다.이번 연구의 목표는 스마트장난감, 모바일게임기, 신체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동현 교수가 학술출판사 와일리로부터 최다 다운로드 논문 저자로 인증받았다. 김 교수의 '코로나19 감염 회복 후 바이러스 재활성화'라는 논문은 2019년 1월 1일 부터 2020년 12월 31일 까지 발표된 전세계 논문에서 발표 후 첫 12개월 간 가장 많이 읽힌 논문 22편 중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