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현주 교수가 지난 17일부터 서울 그랜드 쉐라톤 워커힐에서 개최된 제8차 아시아소아과학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신생쥐에서 출생전 염증과 출생 후 염증의 상관관계가 만성폐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올해의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영호 교수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다에서 진행된 제7차 국제소아종양학회에서 최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영유아 시기에 과체중이면 성인이 된 후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유기환 교수팀은 영유아기 과체중이 성인으로 성장해서도 과체중으로 이어지고 결국 고혈압과 함께 만성 신장질환 등을 일으키는 작동 기전을 입증했다고 Journal of Nutritional Biochemistry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생애 초기에 과체중을 유발시킨 쥐는 그렇지 않은 쥐완 달리 성장기 및 성인기에도 39.5%이상 과체중이 계속됐으며 모든 시기에서 고혈압이 관찰됐다. 성장기에는 과체중 쥐는정상 쥐에 비해 비만관련 호르몬인 렙틴호르몬 분비가 3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특히, 사구체 경화도는 정상 쥐(1.5)에 비해과체중 쥐(3.1)에서 높고 신장의 조직학적 이상도 관찰됐
고대구로병원이 뇌성마비를 약물치료에서부터 신경 및 척추치료를 비롯해 재활치료까지 담당하는 클리닉을 오픈했다.이 클리닉은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사회복지사가 팀을 이뤄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기존 재활치료 위주에서 벗어나 증상 완화와 경기의 빈도를 줄이기 위해 신경 차단술 및 척수강내 약물 치료 등을 실시한다.또한 수술을 통해 발의 변형을 바로잡고 사지 관절의 경직을 해소하여 보행 능력도 향상시키고 누워서만 지내던 환자도 앉아 있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삶의 질을 높이는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정형외과 박광원 교수는 “전문 의료진 양성을 위한 교육,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건강강좌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뇌성마비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
독일 쾰른-어린이 변실금은 왕따의 원인이 되거나 가족에게도 큰 고민거리다. 독일 링스 데르 바세르 클리니크(Links der Weser Klinik) 소아 청소년과 마틴 클라벤(Martin Claßen) 박사는 "어린이 변실금의 원인은 변비인 경우가 많아 쉽게 진단할 수 있는 반면 치료는 6개월~2년간 철저하게 해야 성공한다. 부모 역시 끈기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23회 독일실금학회에서 보고했다.요실금·요로감염증 등 합병증에 주의해야어린이 변실금의 원인은 다양하다. 신경장애와 항문괄약근의 장애 등 기질적인 질환이 숨어있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변비 때문인 경우가 많다.특히 1~5세 어린이에서는 감염증으로 변이 딱딱해져 배변시 통증을 느끼는 등 배변과 관련한 불쾌한 경험을 갖게 되면 화장실을
뇌성마비 환자에 대한 제대혈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제적 인증을 받았다.한양대병원 난치성 신경계질환세포치료센터는 뇌성마비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자가제대혈 치료를 실시한 결과 25%인 5명에서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Journal of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했다.특히 환자들의 나이와는 관계없이 경증이나 중등도의 뇌성마비 환자에서 의미 있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증명됐다.연구를 주관한 소아청소년과 이영호 교수에 따르면 자가제대혈 정맥주사를 맞고 1~3개월이 지나면서 인지기능이나 사회성의 호전을 보였다. 치료방법도 간단해 안전하다. 뇌성마비 아이들에게 출생 당시 보관했던 자가제대혈을 이용해 면역억제제 등 별다른 약물처치 없이 단순히 정
작년 하반기 급성상기도감염에 항생제 처방률이 45.44%로 나타났다. 아울러 주사제 처방률도 역시 19.5%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7일 발표한 작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항생제 처방률은 의원(45.53%)이 병원(46.12%)보다 낮았으며 소아청소년과와 내과는 30%대로 낮아졌다.지역별로 전북이 유일하게 30%대의 처방률을 보였으며 역대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광주 지역은 47.28%로 전년(56.08%)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주사제 처방률은 전 지역에서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경남(30.99%)과 서울(16.87%)의 편차가 14.1%p나 되는 등 지역간 편차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처방건 당 6품목 이상 처방률도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소화기관용 약
인기 개그우먼 콤비인 안영미, 강유미씨가 15일 한림대강동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병동을 방문해 환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진료부원장 김 성(소화기외과) △ 기획실장 고광철(소화기내과) - 변화지원팀장 오세열(안과) △ 적정진료운영실장 박승우(순환기내과) △ 대외협력실장 방사익(성형외과) - 연구협력팀장 안강모(소아청소년과) - 국제협력팀장 이준혁(소화기내과) - 병원발전후원회사무국장 서정민(소아외과) △ 외과장 이석구 교수 △ 장기이식센터장 겸 조직은행장 김성주(이식외과) △ 교육수련부 실차장(국제업무담당) 김진용(소화기내과)
항암제 효과가 잘 듣지 않고 재발이 잘 되는 혈액암인 외투세포림프종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이 제시됐다.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현주 교수는 칼슘길항제인 페릴릴알코올(perillyl alcohol)을 기존 항암제인 보르테조밉(BTZ)과 병합치료하자 NF-κB를 억제하여 암세포사멸이 증가했다고 Blood에 발표했다.정 교수에 따르면 외투세포림프종(MCL)에서 고농도로 발현되는 티슈 트랜스글루타미나제(TG2) 효소의 활성도를 칼슘길항제로 변화시키자 세포 내 신호전달체계 NF-κB가 억제되어 종양세포의 사멸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외투세포림프종은, 항암제 치료에 매우 저항적이며 재발도 잘하여 악성림프종가운데 예후가가장 좋지 않은혈액암이다. 주로 60대 이상의 성인에서 발생하고 빈도가 높지는 않지만
한양대학교의료원은 2012년 상반기 의료원 보직 교수를 아래와 같이 임명했다.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의학과장 ▲내과학교실 김동선 교수(연임)⊙기초교육과장 ▲해부∙세포생물학교실 황세진 교수(연임)⊙생리학교실주임 ▲생리학교실 이서은 부교수(연임)⊙생화학교실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이상훈 교수⊙병리학교실 ▲병리학교실 백승삼 부교수수⊙미생물학교실주임 ▲미생물학교실 김정목 교수(연임)⊙의공학교실주임 ▲의공학교실 김인영 교수(연임)⊙내과학교실주임 ▲내과학교실 유대현 교수⊙마취통증의학과교실주임 ▲마취통증의학과교실 전종헌 교수(연임)⊙소아과학교실주임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김창렬 교수⊙진단검사의학교실주임 ▲진단검사의학교실 박일규 교수⊙산업의학교실주임 ▲산업의학교실 이수진 교수(연임)
◇연세의료원△어린이병원장 김동수◇의과대학△해부학교실 주임교수 이혜연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 김건홍 △생리학교실 〃 임중우 △약리학교실 〃 이민구 △병리학교실 〃 조남훈 △미생물학교실 〃 신전수 △환경의생물학교실 〃 박순정 △정신과학교실 〃 남궁기 △소아과학교실 〃 김규언 △안과학교실 〃 김응권 △비뇨기과학교실 〃 한상원 △가정의학교실 〃 인요한 △마취통증의학교실 〃 신양식 △임상의학연구센터 실험동물부장 박상욱 △유전과학연구소장 김경섭 △소화기병〃 한광협 △내분비〃 김선호 △폐질환〃 김세규 △장기이식〃 김명수 △뇌〃 장진우 △시기능개발〃 김찬윤 △근육병재활〃 강성웅 △비뇨의과학〃 한상원 △면역질환〃 조상래 △재활의학〃 신지철 △방사선의과학〃 김명준 △의학행동과학〃 송동호 △에이즈〃 최준용 △각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