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가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사내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레드타이 챌린지(Red Tie Challenge)를 전개했다.레드타이 챌린지는 혈우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혈우병 환자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미국혈우재단이 2016년 론치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이 지난해 국내 멀티비타민 부문 판매 1위에 올랐다.글로벌 리서치 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오쏘몰은 지난해 멀티비타민 부문 전 유통채널 소매 판매액 기준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오쏘몰은 말본, 테일러메이드, 해리스트위드 등 브랜드 콜라보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이미지를 고취시켰다. 또한 시즌별 패키지 다변화를 통한 선물 가치 강화, 백화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고객과의 온/오프라인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이러한 차별 마케팅을 바탕으로 주요
식생활 서구화로 인한 대표적인 질환이 당뇨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담석증과 췌장암 역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담석증 환자는 2011년 약 11만명에서 약 10년새 2배인 24명으로 증가했다.췌장암도 2022년 기준 국내 연간 발병자수는 약 8,500명으로 암순위 8위에 올라있다. 담도암도 공식 통계상 췌장암 다음이지만 상당수 환자가 간암으로 분류돼 실제 환자수는 췌장암보다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담도암도 암종 별 사망자수에서는 6위로 경과가 좋지 않다. 대한췌장담도학회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췌장, 담도암 환
카카오헬스케어가 헬스케어 스타트업 브레이브컴퍼니와 올바른 혈당 관리에 필요한 운동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맞춤형 혈당 관리 및 건강 관련 운동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고 개발한다.콘텐츠는 카카오헬스케어의 파스타 등 다양한 플랫폼에 공개할 예정이다. 브레이브컴퍼니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웰니스 분야의 4년차 스타트업이다. 현재 건강 관련 버티컬 온라인 커머스 히티(Hity)를 운영 중이다, 오프라인에서는 휘트니스 사업인 브레이브 휘트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1984년에 출시돼 올해로 불혹(40년)인 제일파프가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과 접점 확대를 위해 전국 단위의 유통망 채널 확장에 나섰다.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펭귄파스로 불리는 제일파프가 지난 해 편의점 진출에 이어 다이소에 입점한다고 14일 밝혔다.전국 1500여 곳에 달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갖고 있는 다이소는 소비자 접근성이 매우 높다. 특히 부담없는 가격 대에 상품의 품질도 좋아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이소를 많이 찾고 있다.다이소에서는 제일파프쿨-핫은 두툼한 냉습포·온습포를 사용하여 부착함과 동시에 찜질 효과를 기대할
HK이노엔(HK inno.N)이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TV CF와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CF에는 1992년 출시부터 현재까지 숙취해소 외길을 걸어온 33년간의 발자취를 들려주고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 1위인 컨디션만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디지털 영상의 컨셉은 '어른을 위한 숙취 동화'에 맞췄다. 우직하게 광장을 지키는 '행복한 왕자'와 숙취로 힘든 사람을 위해 숙취해소에만 집중한 컨디션을 연계했다. 2030세대에게 친근감을 높이는 동시에 컨디션의 브랜드 입지를 강조하기 위해서다.특히 컨디션 모델인 박재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투자사인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대표 최윤섭, 이하 DHP)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교육과정 'DHP 디지털 헬스케어 아카데미 2024'를 개설한다.디지털 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혁신이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 융합되면서 태동한 분야로, 최근 기술적, 산업적으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판데믹을 거치면서 구글, 애플, 아마존, 삼성 등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 역시 신년사를 통해 한국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중심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의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이 2월 3일부터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제포시아(성분 오자니모드)의 론칭 심포지엄(르메르디앙 명동)을 성료했다고 밝혔다.제포시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국내 최초로 승인받은 S1P(sphingosine 1-phosphate)수용체 조절제 계열의 성인 중등도-중증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다.국내 장질환 전문의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상적 가치와 환자 치료 전략, 해외에서의 임상 경험 등이 소개됐다.이날 연자로 나선 독일 괴테대학병원 이리나 블루멘스타인 교수는 관련 임상시험
난임 전문 병원 베스트오브미여성의원이 2월 6일 개원 1주년을 맞아 '난임 라이브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난임 라이브 클래스는 베스트오브미여성의원 공동 대표원장 3인(송인옥, 김진영, 구화선 원장)이 연자로 참여한다. 주제는 난임 부부들이 궁금해하는 '시험관아기 시술에서 착상이 잘 되게 하는 방법'을 비롯해 '질 좋은 난자 만들기, '난자, 정자와 배아 냉동' 등이다. 환자의 궁금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접 설명하는 시간도 갖는다.지난해 2월 개원한 베스트오브미여성의원은 개원 1년만에 1,800건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오는 9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3 한국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과 공동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업 관련 정보 취득과 취업에 연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참여 기업은 현장 채용부스 설치나 채용설명회 개최, 온라인 채용관 등을 비용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로 한
한국GSK(한국법인사장 롭 켐프턴)이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캠페인 'Check It Out, Go Healthy'에 들어다.이 캠페인은 본인 및 가족·연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Go Healthy) 정기적인 HIV 검진이 필요하다(Check It Out)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아울러 해외에 비해 낮은 HIV 검진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GSK는 자체 유튜브 채널 Think Positive 오픈을 시작으로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2030 젊은층 맞춤화 콘텐츠 제작 ▲
한국와 일본 등 아시아와 미국, 유럽의 종양 전문가가 한곳에 모인다.대한종양내과학회(KSMO)가 오는 9월 7일부터 이틀간 제16회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그랜드 워커힐)를 개최한다.이 기간에는 제5회 대한종양학회국제학술대회(KSMO2023)와 제11회 아시아임상종양학(Federation of Asian Clinical Oncology, FACO)도 동시에 열린다.2019년 첫 대회 이후 5번째인 KSMO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열리다가 이번에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다.특히 미국임상암학회(American Society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우연)가 AI(인공지능) 신약개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라이드(LAIDD, 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 멘토링 프로젝트 과정을 개설, 제약바이오기업 재직자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자는 ▲신약개발에 AI를 활용 중이거나, 직무 전환을 고려 중인 제약바이오기업 재직자 ▲AI가 신약개발에 어
온라인 도박이 늘어나는 가운데 도박으로 치료받는 청소년이 크게 늘어났다. 한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청소년 도박중독 치료건수는 2,269건으로 5년새 약 3배 늘어났다. 청소년 도박 중독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온라인 중독으로 꼽힌다. 코로나19로 인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의존력이 더 높아진 청소년들이 게임처럼 쉽게 도박에 빠져들게 된 것이다.중독성으로는 오프라인 도박보다 3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지현·정유숙 교수, 한림대의대 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윤혜 교수 연구팀은 청소년 도박에 대
대한초음파의학회지 울트라노소그래피(ultrasonography)가 전세계 초음파학술 분야 2위에 올랐다.대한초음파의학회(KSUM)는 11일 열린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019년 웹오브사이언스의 SCIE에 등재된 이후 발전해 2022년에는 임팩트 팩터가 4.725로 상승됐다고 밝혔다.2022년도에 35개국에서 220편이 논문의 투고됐으며, 이 가운데 74편만 출간돼 채택률이 약 34%로 논문 통과가 까다롭다.학회는 올해부터 학회지를 온라인으로 만들어 ESG 경영에 참여를 시작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는 이 포스터 세션도
대한임상초음파학회가 4월 2일 춘계학회(그랜드워커힐)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열고 임상 현장에 가장 필요한 상하복부, 심장, 갑상선, 근골격, 유방 등의 초음파 최신 지견 강좌를 열었다.이어 오후에는 진공의와 개원의, 봉직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전문가의 노하우를 실전으로 배우는 라이브 시연 세션도 진행됐다. 2012년 창립된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대학교수 및 개원가의 각 분야 전문가의 뜻이 모여 창립됐다. 현재 회원수는 1만여명 이상이다.학회는 초음파 인증의 제도 정착과 함께 초음파를 배우려는 의료인에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은 2월 23일 오전 유한양행 4층 대강당에서 2023년 유한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4년만에 열린 오프라인 행사다. 2023년도 장학금 수혜자는 가톨릭 꽃동네 대학교 권예린 등 101명으로 1년 등록금을 두 학기에 나눠 지급 받는다. 고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유한재단은 매년 우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1970년 이후 54년간 장학금 수혜자는 연인원 7천여명에 액수는 230여억원에 이른다.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가 내달 17일부터 이틀간 국제학술대회(HUG2023)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한다.국제학술 대회 명칭은 31차 Annual Meeting of the Korean College of Helicobacter and Upper Gastrointestinal Research & International Symposium on Helicobacter and Upper Gastrointestinal Diseases & the 19th Korea-Japan Joint Symposium on He
유방암환자의 수술 전후 및 치료, 사후 관리 등 전반적인 맞춤형 헬스케어를 온라인으로 서비스하는 시스템이 도입됐다.중앙대병원은 지난 3월 디지털암센터(Digital Cancer Agent Monitoring Center; D-CAM Center)를 구축,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유방암 치료 및 케어 관련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제공해 최적의 암 치료 효과를 구현하고 환자의 웰니스(wellness)를 높이기 위한 이 센터는 온-오프라인 혼합형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된다.디지털 맞춤형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인 CAMA(CAncer MA
2030 여성의 새해 소망 1위는 다이어트로 나타났다.내추럴 헬시푸드 그린몬스터가 2030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새해소망 1위에는 다이어트·건강 관리(33.8%)로 나타났다.그 다음이 저축·재테크(27.6%), 취업·이직(18.6%), 자기계발(13.3%), 연애·결혼 (6.2%) 순이었다.다이어트는 해마다 새해 소망 1순위이자 실패 1순위가 되는 영원한 숙젯거리다. 이번 조사에서는 다이어트 실패 원인으로는 의지부족(41.5%)이 1위로 꼽혔으며 그 다음이 불규칙한 일상·식사(22.4%)였다. 다이어트 성공의 필수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