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투자사인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대표 최윤섭, 이하 DHP)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교육과정 'DHP 디지털 헬스케어 아카데미  2024'를 개설한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혁신이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  융합되면서 태동한 분야로, 최근 기술적, 산업적으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판데믹을 거치면서 구글, 애플, 아마존, 삼성 등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 역시 신년사를 통해 한국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중심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DHP 디지털 헬스케어 아카데미 2024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기초적인 개념과 범주부터, 의료 인공지능, 원격의료, 디지털 치료제 등 주요 세부 분야를 심도있게 다룬다. 특히 이번에는 성균관대와 네이버, 카카오브레인 등에서 의료 분야의 생성형 인공지능을 연구/개발하는 전문가가 생성형 AI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규제와 비즈니스 모델 및 뷰노, 눔 등 주요 스타트업의 케이스 스터디도 다룬다. 강사에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 최윤섭 대표, 의료AI 기업 뷰노의 CTO 출신의 정규환 파트너, 네이버 클라우드의 의료AI 전문가 유한주 박사, 카카오브레인의 의료AI 전문가 배웅 CHO, 카카오헬스케어의 김치원 상무, 뷰노의 공동창업자이자 전 대표인 김현준 파트너, 눔코리아와 눔재팬의 대표를 역임한 김영인 파트너 등 한국의 산업계, 의료계, 학계를 대표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출동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단순히 강의 뿐만 아니라 수강생 및 기존 졸업생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한다. DHP 최윤섭 대표는 "DHP 디지털 헬스케어 아카데미는 국내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가장 광범위하고 심도있게 다루는 교육 과정으로 수료자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가 되기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출 것으로 자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에 첫 개설돼 이번으로 6기째를 맞는 이 아카데미는 지금까지 네이버, 카카오, LG 전자 등 대기업 임직원부터,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 등의 의료계 종사자, 사노피, 릴리, 길리어드 등 글로벌 제약사, 미래에셋벤처투자, NH 증권, 교보증권 등의 투자회사를 포함하여 4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4월 4일부터 총 12주에 걸쳐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 및 수강 신청 방법은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3월 15일까지는 슈퍼얼리버드 할인이 적용되며, 단체등록, 학생 및 수련의, 전공의 등에게는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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