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과 신경발달장애를 동시에 앓고 있는 어린이는 인지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매릴랜드의대 연구팀은 아토피 피부염과 인지기능장애(학습장애 · 기억장애)의 관련성이 신경발달질환 동반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분석해 미국의사협회지(JAMA Dermatolog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미국국민건강조사(NHS) 데이터에서 선별한 지적장애 및 자폐증이 없는 17세 이하 어린이 약 7천만명.아토피 피부염과 학습·기억장애의 관련성, 그리고 여기에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및 발달지연의 영향이 연관돼 있
HK이노엔(HK inno.N)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 테고프라잔)이 칠레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 케이캡은 중남미 진출 약 1년 만에 브라질 기술수출에 이어 멕시코 및 페루 출시, 칠레 허가까지 4개국에서 빠르게 성과를 얻었다.케이캡의 칠레 제품명은 ‘키캡(Ki-CAB)’이다. 키캡은 총 4개의 적응증(△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위궤양의 치료 △소화성 궤양·만성 위축성 위염 환자에서의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으로 허가 받았다. 케이캡은 지난 2018년 중남미 대형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10월 18일 열린 멕시코 정형외과학회(FEMECOT) 연례학술대회(과나후아토주 레온)에서 대한정형외과학회 66대 집행부 이사장으로서 발목 인공관절 치환술에 대해 초청 강연했다.
HK이노엔이 개발한 국산 신약 30호 케이캡(성분 테고프라잔)이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술로 인정받았다.회사에 따르면 케이캡은 한국공학한림원의 올해 대한민국 산업을 이끈 '2023년 산업기술성과'에서 생명과학분야 우수기술로 선정됐다.근본적인 질환의 치료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함으로써 경제적·산업적 손실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P-CA계열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인 케이캡은 복용 30분 내 빠른 약효 발현, 우수한 약효 지속성, 식사시간과 무관한 복용법, 6개월 장기 복용
HK이노엔(대표 곽달원)의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케이캡(성분 테고프라잔)이 12일 칠레에서 출시됐다. 중남미에서는 멕시코에 이어 두번째다.출시일은 새로운 계열의 신약으로 신시장을 개척한다는 의미에서 콜럼버스의 아메리카신대륙에 첫발을 디딘 기념일인 콜럼버스의 날(10월 12일)로 잡았다.현지 제품명은 키캡(Ki-CAB)이며, 현지 마케팅 및 유통은 중남미 대형 제약사인 라보라토리어스 카르놋(Laboratorios Carnot)이 담당한다.이 회사는 지난 2018년 HK이노엔과 페루를 포함한 중남미 17개국을 대상으로 케이캡정 완제품 수
당뇨병은 합병증이 더 무섭다는 말이 있다. 당뇨병의 여러 합병증 가운데 대표적으로는 신경병증 통증(NeP)이 있다. NeP란 신경의 손상 및 비정상적 신경기능으로 3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만성통증을 말한다.당뇨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경병증을 당뇨병 말초신경병증(pDPN)이라고 한다. 특히 다리와 발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가장 많은 통증 유형은 '타는 듯한 화끈거림'이 34%로 가장 많고 이어 '바늘에 찔림'이 28%, '갑작스럽게 전기가 오는 느낌'와 '쿡쿡 쑤심'이 각각 27%다.DPN 유병률은 국내 당뇨병환자의 약 34%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싱가포르에 본격 출시됐다. 케이캡은 올해 2월 싱가포르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현지 파트너인 UITC에 완제품을 수출되며, 현지 영업 및 마케팅은 UITC가 담당한다.현재까지 케이캡이 기술 및 완제품 수출 형태로 진출한 해외 국가는 총 35개 국이다. 이 가운데 중국, 몽골, 필리핀, 멕시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6개국에서 현지 출시를 마쳤다. 케이캡은 지난 7월 허가받은 페루에서도 출시를 준비 중이다. 한편 HK이노엔은 8월 31일 케이캡 싱가포르 출시기념 심포지엄(콘래드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케이캡(성분 테고프라잔)이 페루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 HK이노엔은 이달 21일자로 케이캡이 페루 식약처(DIGEMID)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4일 발표했다. HK이노엔은 지난 2018년에 중남미 대형 제약사인 라보라토리어스 카르놋(Laboratorios Carnot)과 페루를 포함한 중남미 17개국을 대상으로 케이캡정 완제품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케이캡의 페루 제품명은 키캡(Ki-CAB)이며 적응증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위궤양의 치료 △소화성 궤양·만성 위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 현지 제품명 테자)이 인도네시아에 본격 출시됐다. 이로써 케이캡 사용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총 6개 국가로 늘어났다. 회사에 따르면 세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인도네시아는 지난 해 기준 약 1억 7,242만 달러(한화 약 2,249억원)로 동남아시아 시장 규모 1위다.현지 마케팅 및 유통은 파트너사인 칼베(Kalbe)가 담당한다. 칼베는 2022년 기준 매출 2억 6,100만달러(한화 약 3,406억원)로 인도네시아 전체 의약품 매출 1위를 기록했고, 소화기 질환 분야에
P-CAB계열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됐다.HK이노엔은 7월 1일자로 케이캡이 소화성 궤양 환자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pylori)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시 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H.pylori 제균치료에는 1차로 7일에서 14일 동안 하루 두 번 위산분비억제제와 두 종류의 항생제(아목시실린, 클래리트로마이신)을 복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케이캡 적응증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위궤양 ▲소화성궤양/만성 위축성위염 환자의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한국인의 수면시간이 해외 국가의 평균치보다 26분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수면의 질과 양도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3월 16일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글로벌 수면솔루션 브랜드 레즈메드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인도, 영국, 독일, 프랑스, 멕시코, 싱가포르, 호주, 브라질 등 12개 국가 2만여명을 대상으로 수면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한국인은 평균 6.9시간 수면하는 것으로 나타나 12개국의 평균 치 7.16시간 보다 낮았다. 수면의 양과 질에 대해 불만족하다는 응답이 각각 50%와 55%로
위식도역류질환 케이캡(성분 테고프라잔)이 멕시코에도 진출했다.HK이노엔은 멕시코 보건부로부터 케이캡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18년 멕시코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 1위 제약사인 라보라토리어스 카르놋(Laboratorios Carnot)과 중남미 17개국을 대상으로 케이캡정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멕시코는 중남미 시장에서 브라질에 이어 두번째로 큰 시장이다. 이들 국가의 시장 규모는 총 40조원에 이른다. 멕시코 내 제품명은 KI-CAB(키캡)이며 허가된 적응증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케이캡(성분 테고프라잔)이 남미 최대 시장 브라질에 진출한다.HK이노엔은 최근 브라질 대형 제약사 유로파마(Eurofarma)와 10년간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계약금과 함께 허가 및 출시 등 단계 별 기술료와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받는 조건이다. 케이캡은 앞서 미국와 캐나다에 기술수출돼 이번 계약으로 아메리카 전역에 진출하게 된 셈이다.유로파마는 브라질을 중심으로 중남미 전역에 영업력을 갖춘 현지 3위 규모의 대형 제약사로 시장 점유가 빠를 것으로 보인다.브라질의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 규모는 2
동아ST(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빈혈약 DA-3880을 튀르키예(구 터키)의 폴리파마(Polifarma)에 라이선스아웃한다. 이 약물은 2세대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Darbepoetin-α, 제품명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다. 양측은 7일 독점적 라이선스 아웃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 내용은 튀르키예, 브라질, 멕시코 독점 개발 및 판매권을 폴리파마에 이전하며, 동아ST는 계약금과 개발 및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을 받고 완제품 독점 공급을 맡는다. 상업화 후 생산은 동아쏘시오그룹의 CDMO 전문 기업인 에
어제 하루 10만명대로 낮아졌던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다시 11만명대로 올라섰다. 위중증환자와 사망자, 입원환자는 증가세를 이어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1만 2,901명 늘어난 총 2천 27만 3,011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은 수도권 5만 5,980명(49.8%), 비수도권 5만 6,424명으로 11만 2,404명이다. 해외유입은 497명이다. 위중증환자는 320명, 사망자는 47명이다. 입원환자는 490명으로 500명에 육박했다.확진자 증가와 함께 BA.2.75 변이 감염자도 늘어
몰렉스(Molex) 계열사이자 약물 전달, 진단, 의료기술 기기 분야 선도기업인 필립스-메디사이즈(Phillips-Medisize)가 의료 스타트업 소텍(SOTECH) 헬스와 공동으로 코로나 신속 호흡분석 센서를 개발한다고 밝혔다.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이 휴대형 호흡분석기는 텍사스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플랫폼과 필립스-메디사이즈의 인간 중심 제품 설계, 신속한 시제품 제작, 엔드-투-엔드 제조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한다.몰렉스 의료 및 제약 솔루션 부문 폴 챠핀(Paul Chaffin) 사장은 "SOTECH 헬스의 협력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자체 개발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가 UN산하기구로부터 대규모 수주에 처음으로 성공했다.회사는 UN 산하 국제기구 PAHO(범미보건기구)로부터 약 3,127만 달러(한화 약 374억 원) 규모의 수두백신 잠정 수주물량을 사전 통지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PAHO는 유니세프(UNICEF)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백신 수요처로 중남미 국가들을 대표해 대규모의 백신 수급을 담당한다. 스카이바리셀라는 UN 산하기관 주관 국제입찰 참여를 위해 지난 2019년 WHO(세계보건기구)의 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세계에서 두 번째
위식도역류질환 국내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미국에 6,4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에 성공했다.HK 이노엔은 미국 소화기의약품 전문기업 세벨라(Sebela)의 자회사 브레인트리 래보라토리스(Braintree Laboratories)와 미국, 캐나다 시장에 대한 케이캡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계약 내용은 미국내 제품 발매 후 15년간 공급하는 조건이며 아울러 원료 공급도 추진 중이다.단일 계약 규모로는 역대 최대규모다. 지금까지 케이캡의 수출액은 중국 1,133억원, 멕시코 등 중남미 17개국에 완제수출 약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의 5번째 관심변이주로 지정한 뮤(Mu)가 국내에서도 3건 발생했다.국립보건연구원 장희창 국립감염병연구소장은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국내에서 발생한 뮤 변이는 총 3건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멕시코 입국자, 6월 미국 입국자, 7월 콜롬비아 입국자 등 모두 해외유입이었며 국내 지역발생은 없는 상황이다.뮤 변이는 올해 1월 콜롬비아에서 최초 발견된 이후 페루와 칠례, 미국 등 약 40개국에서 확인되고 있다.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펙수프라잔이 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칠레 등 중남미 4개국에 추가 진출했다. 대웅제약은 콜롬비아 바이오파스(BIOPAS)사와 이들 국가에서 제품의 유통 및 판매권을 포함해 340억원의 펙수프라잔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앞서 계약을 맺은 브라질과 멕시코까지 포함하면 중남미 누적 계약 규모는 1,770억원에 이른다. 현재 전세계 라이센스 계약액은 1조 37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