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DNA를 정제한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PN). 지난 2019년 신의료기술 평가로 80%을 적용받던 본인부담률이 앞으로는 90%로 높아진다.보건복지부는 1월 25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PN의 적합성 평가 결과에 근거해 이같이 결정했다.평가 결과에 따르면 신의료기술평가 당시에 비해 치료효과 개선 등에 대한 임상 근거 축적이 충분하지 않고, 고령사회로 퇴행성관절염의 보존치료 수요는 늘었지만 효과가 분명치 않아 사회적 요구도가 낮았다.보건복지부는 "PN에 대한 임상근거 등이 아직 축적되지 않은
보호자없이 입원할 수 있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가 도입 10년만에 대폭 개편된다.보건복지부는 올해 7월부터 중증수술환자, 치매 · 섬망 환자 등을 관리하는 중증 환자 전담병실을 도입하고, 특수병동을 제외한 모든 병실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환자가 일반병원(급성기 병원)을 입원했을 때 보호자가 상주하거나 사적 간병인을 고용하지 않고 간호사ㆍ간호조무사ㆍ요양보호사 등이 환자에게 간병을 포함한 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번 개선으로 간병 부담 감소를 체감할 수 있
▲고인 : 김태록▲발인 : 2023년 12월 13일(수)▲빈소 : 고대안암병원 장례식장 301호▲연락 : 02-6951-4171(대한간호조무사협회 총무국)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20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세종대학 대양홀에서 기념식과 함께 간호조무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50년간 협회의 주인인 간호조무사 권익 대변에 최선을 다해온 것처럼 86만 간호조무사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난 50년을 밑거름 삼아 간호조무사 100년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했다.아울러 위헌적인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을 폐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호조무사 인력기준 1:20 신설 추진, 근로계약서와 임금명세서 꼭 주고받기 및 간호조무사 이름 찾기 캠
대한의사협회 등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간호법과 의료인면허취소법의 국회 통과에 대해 파업으로 맞서겠다며 투쟁 로드맵을 발표했다.의협 박명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의협회관에서 13개단체가 3일 오후부터 각 시도에서 동시다발로 더불어민주당 규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은 간호사를 제외한 보건의료인과 정부 및 여당이 입법을 반대한 간호법과 면허박탈법의 국회 본회 의결을 강행 처리한 바 있다.규탄 대회에는 의사, 간호조무사, 방사선사, 응급구조사, 임상병리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요양보호사 등 관련 직역이 모두 참여한다. 서울지역 집
보건복지의료연대 13개 단체가 4월 16일 오후 2시 시청역 인근에서 간호법 및 의사면허취소법 폐기를 주장하는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장인호 회장 등 의료연대 13개 단체 공동대표 3명은 대회사를 통해 물러설 곳이 없어 생즉사, 사즉생의 정신으로 모든 걸겠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박명하 위원장은 투쟁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양대노총의 막대한 지원을 받는 간호협회는 강력한 정치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약자로 프레이밍하고,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13개 보건의료단체인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총파업 준비에 들어간다.보건복지의료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4월 16일(일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일대에서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법안은 13일 오후 국회 본회의 투표 예정이었지만 27일로 연기된 바 있다. 결의대회에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여러 의료계 대표자들의 연대사, 대한의사협회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 비상대책
간호법 제정을 반대하는 13개 단체가 모인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간호법의 강행처리에 대해 규탄하고 총력투쟁을 예고했다.이들은 국회의 간호법 본회의 직회부 강행처리는 의회민주주의를 부정한 것으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이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여야 합의대로 22일 국회 법사위에서 간호법 심의를 요구했다. 아울러 이달 26일 국회 앞에서 총궐기대회를 열겠다고도 밝혔다.보건복지의료연대에는 대한의사협회를 포함해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치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8일 오전 이촌동 의협 지하1층 대강당에서 신축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새 의협회관은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로 대지면적이 1,788.80㎡(541.112평), 연면적이 9,250.57㎡(2,798.28평)에 이른다. 연면적 중 지상은 4,051.60㎡(1,225.60평), 지하는 5,198.97㎡(1572.68평)로, 지하주차장을 제외한 연면적은 기존 의협회관 대비 약 1.3배 증가했다.신축 회관 건립에는 총 252억원이 소요되며 이 중 100억원을 회원 및 의료단체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조성하고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가 새해 첫 근무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헌혈캠페인을 공동 전개했다.의협은 헌혈캠페인을 시도의사회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헌혈에 동참한 임직원들이 모아준 헌혈증서는 필요로 하는 기관에 기증할 계획이다.한편 의협은 지난 2021년 8월 혈액부족사태 극복을 위한 헌혈캠페인을 통해 십시일반 모은 헌혈증서를 (사)한국혈액암협회에 모두 기증한 바 있다.
범보건의료계 13개 단체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간호법 폐기를 위한 공동협력 및 총력 대응을 선포하기 위해 8월 23일 오전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의료연대' 출범식을 가졌다.공동상임위원장인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간호사 처우 개선을 반대하는 게 아니라 기존 법 개정으로도 간호사 처우를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며 간호법 제정의 불필요성을 강조했다.아울러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과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은 출범 선언문을 낭독한 후 간호법을 심의하려고 한다면 총궐기대회를 열어 강력
국내 보건의료인력 가운데 의사의 연봉이 가장 높고 고령화도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7일 국내 20개 직종 보건의료 201만명의 근로현황 및 보수를 조사한 보건의료인력실태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현재 활동 중인 의사는 11만 5천여명, 간호사 39만 1천여며, 간호조무사는 72만 5천여명이다. 병원이나 보건소 등 요양기관 근무하는 의사는 9만 9천여명이다.지역 별로는 서울이 약 24%인 2만 9천여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순이었다. 하위 지역은 경북, 충남, 전남, 충북, 울산 순이다. 의사 증가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이 22일 여의도공원에서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공동궐기대회를 열고 삭발식과 가두행진을 개최했다.이 회장은 "간호법이 독립법으로 제정되면 직역 간 상호협력이 제대로 이뤄질 수가 없어 다른 보건의료직역들의 사기는 땅에 떨어진다"며 법 제정의 반대 이유를 밝혔다.아울러 국회에는 "의사의 진료권과 간호조무사의 생존권이 지켜질 수 있도록, 또한 국민이 안전하게 진료받을 권리가 지켜질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곽 회장은 "간호단독법은 간호법이 아니라 간호사만을 위한 법인 만큼 간
대한의사협회를 포함한 간호단독법 저지 10개 단체 공동 비상대책위원회가 19일 국회의사당 맞은 편에서 간호단독법에 결사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비대위는 "간호협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인들의 희생과 봉사를 자신들만을 위한 직역 이기주의 입법 수단으로 악용해 간호단독법 제정에 나섰다"며 "보건의료인 간 업무영역을 둘러싼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국회가 간호단독법 제정을 무리해서 추진한다면 비대위는 저지 대응 수위를 더욱 강화할 것이며, 종국에는 최후의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경고했다.비대위 참여 단체는 대한의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신임회장이 5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간호단독법 저지를 위한 릴레이 시위를 가졌다.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10개 단체들은 간호단독법 제정 반대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국회 앞 1인 시위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간호단독법의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간호단독법 제정에 반대하는 10개 단체들이 2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시위의 첫날인 24일에는 대한의사협회 이정근 상근부회장과 김경화 기획이사,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 등이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포함 10개 단체가 17일 국회 앞에서 간호단독법안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는 간호법안의 문제점으로 보건의료체계 붕괴, 직역간 갈등심화, 타 직역의 위상약화, 간병통합서비스 운영차질 초래 등을 들었다.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단체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등이다.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 10개 단체가 22일 오후 국회의사당 앞에서 간호법 제정 국회심의에 반대를 외쳤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법안 통과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악법 폐기를 위해 강경 투쟁을 예고했다.이들이 간호법을 반대하는 이유는 △보건의료체계 혼란 △직종이기주의 △간호사를 제외한 다른 당사자는 모두 반대-를 들었다.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단체는 의협과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
간호사의 지역 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간호협회는 16일 발간한 '2020간호통계연보'에 따르면 인구 1천명 당 의료기관 근무 간호사 수가 최대 350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통계에 따르면 시도 별로 의료기관 간호사는 광주광역시가 6.0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청남도가 2.7명으로 가장 적었다. 충청북도(2.9명)를 비롯해 경기도(3.0명), 경상북도(3.6명), 울산광역시(4.0명)는 전국 평균인 4.2명을 밑돌았다. 부산광역시 서구는 35.6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시 종로구(24.7명), 대구광역시 중구(2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2020 OECD보건통계(Health Statistics)를 인용해 각 국가의 수준, 현황과 우리나라를 비교해 발표했다. OECD는 회원국의 보건 현황을 매년 제공받아 작성 가이드라인 준수여부 등의 검토를 거쳐 매년 6월말~7월초 홈페이지를 통해 보건통계를 발표한다.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2.7년으로 OECD 국가(80.7년) 가운데 상위국에 속했다. 장수국가인 일본은 84.2세, 프랑스는 82.8세였다. 주요 질환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