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의료연대 총파업결의대회 포스터 발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파업결의대회 포스터 발췌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13개 보건의료단체인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총파업 준비에 들어간다.

보건복지의료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4월 16일(일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일대에서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법안은 13일 오후 국회 본회의 투표 예정이었지만 27일로 연기된 바 있다. 

결의대회에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여러 의료계 대표자들의 연대사, 대한의사협회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박명하 위원장의 투쟁사가 발표된다.

행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회원들의 특별공연과 OX퀴즈를 마련하고, 행사 마지막에는 가두행진을 벌일 계획이다. 예정된 대회 종료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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