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란자핀(상품명:자이프렉사, 릴리)이 다른 약물로 치료받은 환자에 비해 증상호전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37개국 총 1만 7천여명이 참가한 SOHO (Schizophrenia Outpatient Health Outcomes) 연구에서 밝혀진 이번 결과에서, 올란자핀 복용환자들은 리스페리돈, 퀘티아핀, 기타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에 비해 양성 및 음성증상, 인지기능 이상, 우울증상 등의 기타 전반적인 증상과 일상적인 사회활동의 개선에 있어 의미있는 차이가 나타났다.또한 EU 10개국에서 올란자핀으로 치료받는 환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12개월 후에도 이 약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같은 비율은 다른 1차적 정신분열병제에 비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한편 정신분열병
국내 뇌졸중환자 10명 중 2명은 과거에 뇌졸중을 앓은 경험이 있으며 과반수 이상은 재발방지를 위한 치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10명 가운데 3명은 노인층이 아닌 40~50대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 원인은 흡연과 고지혈증인 것으로 밝혀졌다.대한뇌졸중학회가 지난 2002년 11월부터 10개월간 전국 주요 의과대학 및 종합병원에 입원한 급성 뇌졸중 환자 2,874명을 대상으로 뇌졸중 재발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체 뇌졸중 환자 중 17.3%(498명)가 과거에 뇌졸중을 앓은 경험이 있으며, 이들 중 뇌졸중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를 받은 환자는 41%(208명)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뇌졸중은 일단 발병하면 재발 가능성이 최대 15배로 증가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특히
제29차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이스라엘 헤브라이대학 하바시메디컬센터 대사내분비과 Erol Cerasi 박사는 “2형당뇨병 치료는 인슐린 감수성이 기본으로 전제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설포닐요소제 같은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는 약제, 특히 gliclazide나 최근 소개된 몇몇 속효성 약제로 극복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2형 당뇨병에서 인슐린 제품의 결함; 당뇨병 치료에 적용’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Cerasi박사는 “여러 글루코오스가 포함된 환경에서 배양된 사람소도세포(小島細胞)는 전사인자 PDX-1의 발현이 감소되면서 인슐린 저장량이 줄어들고 insulin/proinsulin 비율이 증가하며, 이와 동시에 β세포에 기능부전을 초래한다”면서 이는 β세포의 당독성(glucotoxicity)이 만성적인 인
【독일·마인츠】 캐나다 맥길대학병원 Pater Herbert Kann교수는 “부신종양 진단시 초음파내시경검사를 활용하면 부신수질과 부신피질을 구별할 수 있으며, 특히 종양 크기가 매우 작은 경우에는 CT나 MRI보다 우수한 성적도 기대할 수 있다”고 외과, 내분비학, 핵의학 심포지엄에서 보고했다. 위 내부 진단 이 검사는 탐촉자를 탑재하고 쉽게 구부러지는 초음파내시경을 위내부에 삽입시켜 실시한다. 좌측 부신을 진단할 때에는 환자를 눕힌 상태에서 탐촉자를 위체부 후벽에 댄다. 또 우측 부신의 경우에는 환자를 우측와위로 회전시키고 탐촉자를 유문 앞에 위치시킨다. Kann교수는 “이 진단법의 해상도가 높아서 몇밀리미터 크기의 종양과 결절 모양의 비후도 확실히 식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약간 큰 종양에서는 악성
【워싱턴 D.C.】 밴더빌트대학 마취학 Mias Pretorius교수는 관상동맥 바이패스술(CABG)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규모 연구에서 CABG 실시하기 최소 48시간 전에 안지오텐신 변환효소(ACE)억제제를 투여하면 급성 그라프트 혈전증 위험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심장협회(AHA)고혈압연구회에서 발표했다. PAI-1 증가 미리 막아 대표연구자인 Pretorius교수는 “ACE억제제는 수술과 관련한 플라스미노겐 활성인자 인히비터(PAI)-1의 증가를 예방한다. 바이패스 혈전증의 위험인자인 PAI-1을 억제하기때문에 ACE억제제는 위험을 줄여준다”고 말하고 “CABG환자의 약 40~42%는 술전에 ACE억제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추정했다. 이번 피험자는 평균 58세로, 연구 전에 ACE
【미국·베데스다】 미국립정신보건연구소(NIMH) Thomas Insel 소장은 정신분열병에 대한 유전학적 연구를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IRP)를 발표했다. 소장은 보고서에서 “정신분열병의 유전학에 관한 최근 지견을 토대로 위약성 유전자에 대해 연구하고 이러한 유전자의 상호작용 및 인지·행동 시스템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내야 한다”고 지적했다.뇌속 변화 추구 미국립보건원(NIH) Elias Zerhouni소장은 또 “새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추진돼 온 정신분열병이라는 심각한 공중위생상의 문제해결에 노력하는데 기반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 프로그램은 NIMH뇌장애 임상부문(CBDB) Daniel Weinberger부장이 총괄하고 있으며 인지와 정신질환의 유전학 및 신경생물학에 초점을 맞추고
【미국·라스베가스】 브라질 상파울로대학 심혈관예방·재활서비스 Antonio C. P. Barretto박사팀은 과거 10년간 사망한 환자를 분석한 결과, 말기 심부전에 어떤 특발성 확장형심근증(IDC)환자의 3분의 2 이상에서 색전성사고와 사망이 관련하고 있다고 제7회 미국심부전학회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 대부분 진단 안받아 이 분석은 색전성사고가 IDC환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위해 디자인됐다. 10년 동안 심부전환자 118명(평균연령 41.8세)의 3천건이 넘는 표본에서 데이터를 수집했다. 그 결과, 대상 환자의 4분의 3에 색전성 사고가 나타나고 그 중 반수 이상은 폐색전, 전신성색전 중 하나 또는 양쪽을 모두 갖고 있었다. 대부분의 환자는 생존 중에 색전성 사고에 대해 진단을 받지 않았다. Barret
【뉴욕】 AHA가 병원에서 널리 사용되는 무선주파수대역을 일반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에 요청했다. 그러나 이번 요청에 대해 병원 밖에서의 무선 텔리메트리(원격수신장비)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에게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수년전 전파간섭 장애사고 발생 FCC는 원내용으로 다른 주파수 대역을 사전에 확보함으로써 이 주파수 대역의 일반 사용을 승인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AHA의 대변인은 확보된 주파수대역이 모든 병원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면서 AHA가 환자의 안전성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이는 수년 전에 베일러의대 A. Webb Roberts병원에서 일어난 사건 때문이다. 당시 심장수술 후 회복 중인 환자 12명에서 심장모니터의 기능이 정지하는 사건이 발
【미국·볼티모어】 소크연구소(캘리포니아주) 유전학 Fred H. Gage교수 및 존스홉킨스대학 패커드 ALS연구센터 이사인 동대학 신경학·신경과학 Jeffrey Rothstein교수팀은 “새로운 형태의 유전자치료에 의해 치유까지는 아니더라도 사람에서의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에 상당하는 질환을 발병시킨 마우스의 증상 진행이 지연되고 평균수명은 거의 배로 증가했다”는 연구를 Science(301:839-842)에 발표했다. IGF-1유전자 이용Gage교수는 “이 질환의 발병이 운명지워진 마우스를 이용한 실험에서 인슐린양 증식인자(IGF)-1에 대한 유전자를 근주한 결과, 신경세포가 보호되고 생존기간이 연장되며 근력이 증가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교수팀은 또 현재 임상시험을 계획 중이며 내년 중에 시작할 예정
【시카고】 싱가포르종합병원 약제 관리부 Andrea L. Kwa씨는 약제내성 그람음성균에 감염된 환자는‘잊혀진 항균제’ 황산폴리믹신(polymyxin) B로 치료해야 효과적이라고 제43회 ICAAC(항미생물약·화학요법인터사이언스회의)에서 보고했다. (관련 기사 11월 6일자 5면) 병원내 다제내성 감염의 출현이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Kwa씨는 다제내성인 Acinetobacter baumannii와 녹농균의 감염자 26명을 등록시켜 이러한 환자에게 1일 2회 25만∼75만 단위의 황산 폴리믹신 B를 정주 투여했다. 중증 화상자 15명을 포함한 26명 가운데 18명이 A. baumannii에, 8명이 녹농균에 감염돼 있었다. 그는 “환자의 53.8%에서 미생물학 차원에서 치유가 가능한
【오스트리아·바트호프가슈타인】 밤에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다보면 다음날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은 당연하다. 인스부르크대학 신경·비뇨기과 외래 Helmut Madersbacher 교수는 야간다뇨의 원인을 밝혀내는 방법에 대해 제43회 오스트리아 노인의학회에서 보고했다. 대부분 밤잠을 설치는 원인은 개인적인 고민거리이지만, 그 다음으로 많은 것이 야간다뇨이다. Madersbacher 교수는 환자를 문진할 때 야간에 소변 때문에 잠을 설친다고 말하면 절대 방치해선 안된다고 지적한다. 우선 (1)주간의 배뇨상태 (2)심질환, 신장질환, 대사성질환, 신경질환의 유무 (3)복용 중인 약제 (4)밤에 화장실에 가려고 잠을 깬다-는 4개 항목을 확인해 본다. 이외에도 ‘배뇨일지’를 활용하면 좀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미국·베데스다】 위스콘신대학의 Avashalom Caspi교수와 킹즈의과대학 Terrie Moffitt교수는 세로토닌·트랜스포터 유전자의 형태에 따라 스트레스에 의한 우울증 발병률이 크게 다르다고 Science(301:386-389)에 발표했다. 백인 대상 유전자형과 스트레스경험 조사세로토닌·트랜스포터(transporter) 유전자형이 단형(短型, 스트레스감수성형)인 군에서는 5년 이상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을만한 사건이 나타났을 경우의 우울증 발병률은 43%이고, 장형(長型, 보호형)군의 17%를 크게 웃돌았다. 트랜스포터 작용 약화시켜 단형의 세로토닌·트랜스포터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실업이나 실연, 이혼, 사별, 오랜 병치레 등의 스트레스에 약해, 이러한 스트레스 경험이나 유소년기에 학대를 받은 경험이
【스위스·바젤】 고소공포증 환자에 대한 치료를 반드시 산꼭대기나 고층탑 또는 고층빌딩의 옥상 등에서 할 필요가 없어졌다. 컴퓨터를 이용한 가상 현실 상태에서 치료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바젤 정신과병원 Marcus F. Kuntze 박사팀은 이러한 새로운 치료의 시도에 대해 Nervenarzt(74:428-435)에 소개했다. 공포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공포감을 일으키는 상황을 만드는게 중요하다. 따라서 고소공포증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치료사가 산 꼭대기에서 치료를 하거나 치료할 때마다 조금씩 높은 곳으로 이동해야 했다. 새로운 치료법은 환자에게 특수한 헬멧을 장착시켜, 3차원 화상을 구사한 가상 현실 속에서 실시된다. 박사팀은 중증의 고소공포증 환자 6례에게 이 치료를 시도한 결과에 대해
【독일·칼스루에】 독일에서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의사가 자신의 취미를 소개하는 등의 ‘홍보’는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왔다. 독일연방헌법재판소는 졸업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연수 경험 또는 치료한 환자수, 그리고 외국어에 능통하다는 홍보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판결했다. “수동적인 서술 플랫폼” 얼마전 독일에서는 인터넷상의 불법홍보로 벌금형을 받은 2명의 치과의사가 판결에 불복, 항고한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번 독일사법부 판결에서 흥미로운 점은, 재판관이 인터넷상에서 의사의 홍보를 보는 것은 열람자가 그 홈페이지를 능동적으로 검색하고 해당정보를 클릭해야 하기 때문에 ‘수동적인 서술’이라는 판단을 내렸다는 점이다. 환자 의도와는 관계없이 정보를 보내는 매체보다 표현 자유가 높다고 본 것이다. 따
【뉴욕】 베일러의과대학 Jenny C. Chang교수팀은 유방암환자가 도세탁셀 치료에 반응하는지 여부를 예측하는데는 유전자 발현 프로필이 도움이 된다고 Lancet(362:362-369)에 발표했다. 박사는 이번 방법을 이용하면 도세탁셀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게는 빨리 다른 치료법을 받도록 해준다고 밝혔다.Chang교수팀은 “이번 연구는 유방암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도세탁셀이 주효한 암과 그렇지 않은 암의 분자적 측면을 밝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실제로 평가해 보면 이러한 종류의 분자 프로파일은 각 환자에게 최적인 치료를 결정하고 비생산적인 치료나, 치료비용을 줄이는데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평가가 진행되면 이러한 분자 프로필이 도세탁셀의 감수성을 판정하는 임상검사법의 개발과 유방암 환자
【뉴욕】 슬론케터링기념암센터(뉴욕) 하워드휴즈의학연구소(HHMI) Joan Massague 교수는 텍사스대학보건과학 센터와의 공동 연구을 통해 유방암의 골전이가 특정 유전자군에 의해 전달된다고 Cancer Cell (3:537-549)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또 이러한 유전자군이 생성하는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여 전이를 억제시키는 방법도 제시했다.Massague 연구팀은 유방 속의 원발소로부터 골수로의 전이를 촉진시키는 특정 유전자군을 분류했다. 이러한 유전자는 원발소 종양이 생산하는 유전자와는 다르며, 전이 과정에서 암이 퍼지는 확률을 높이는 ‘유전자 발현 신호’다. 이것이 각각의 암마다 고유하다는 주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전이는 원발성 종양의 세포가 원발소로부터 멀어진 다른 장기에 침윤할 때에 발생한다. 이
【미국·텍사스】 텍사스대학 예방의학/지역보건학 Susan C. Weller교수와 Florence Dallo씨는 미국에서의 당뇨병 이환과 검출에 관해 조사하고 당뇨병환자의 약 3분의 1은 진단되고 있지 않다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100:10574-10579)에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국민보건영양조사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6,515명의 조사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에서 얻어졌다. Weller교수에 의하면 이들 미진단 환자의 대부분은 위험인자가 하나라도 있는 환자를 스크리닝하면 진단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교수팀은 조기 발병 경향을 보이는 소수민족에서는 그 정도가 더 심해 약 반수의 환자가 진단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45세 이전에 스크리닝을 받아야 한
【미국·뉴햄프셔】 항산화작용을 갖고 있어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카로틴이 평소에 음주를 많이 하는 흡연자에게는 결장직장선종을 일으킬 위험이 높다고 다트머스대학 John A. Baron교수가 Joyrnal of National Cancer Institute (95:717-722)에 밝혔다.‘항산화제 폴립예방연구’라는 이번 연구는 선종절제 경험이 있지만 현재는 폴립이 발견되지 않는 피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다시설 무작위화 플라시보대조시험. 대표연구자인 Baron교수에 의하면 하루에 1잔 이상 알코올을 마시는 흡연자는 베타카로틴 보충제를 복용하면 결장직장선종을 일으킬 위험이 2배나 높다. 그러나 음주와 흡연 모두 하지 않는 사람은 암예방효과가 나타났다고 한다.주로 폐암에 걸릴 위험이 높은 흡연자에 대한
【뉴욕】 존스홉킨스대학 내과·역학 Frederick L. Brancati교수팀은 당뇨병의 전단계인 impaired glucose tolerance(IGT)가 있다면 결장암 등의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157: 1092-1100)에 발표했다.Brancati교수가 실시한 조사 결과, IGT인 사람은 내당능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약 2배이며, 결장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4배이상이었다. 한편 당뇨병은 암사망의 위험과는 거의 또는 전혀 무관했다.교수는 “인슐린은 생물학적 성장인자이며, 기존 실시된 연구에서는 인슐린 레벨이 높으면 암세포의 분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IGT에서 암의 위험이 증가하는 정
【뉴욕】 인스부르크대학(오스트리아) Thomas Berger박사는 “뇌의 MRI검사에서 중추신경계의 탈수를 시사하는 초기 이벤트과 다병소성손상의 징후를 보이는 환자에서 혈청항미에린 희소돌기아교세포당단백질(anti-myelin oligodendrocyte glycoprotein, MOG)항체가 나타난 경우에는 미에린 염기성단백질(MS)을 발병할 확률이 높다”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349:139-145)에 발표했다. 재발까지 걸린 기간도 관련 Berger박사팀은 이 연구에서 “항MOG항체 및 항MBP항체를 가진 환자는 이러한 항체를 갖지 않은 환자에 비해 MS의 재발률이 높고 재발도 빨리 나타난다”고 밝히고 있다. 박사팀은 뇌MRI소견 및 뇌척수액의 올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