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양전자단층촬영)와 MRI(자기공명영상)를 합친 복합영상기기가 개별 기기 이용시에 비해신속성과 정확도, 효율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GE헬스케어코리아는 30일 시그나 PET/MR 3.0T 출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임상적 가치와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시그나 PET/MR 3.0T의 특징은 융복합기인 만큼 PET와 MRI 진단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특히 알츠하이머 등의 뇌⠂신경 질환, 전신암, 심장질환과 같이 복합 진단이 필요한 경우 기존 PET/CT에 비해 진단 효율을 높일 수 있다.디텍터 민감도는 3배 이상 높아졌다. 디지털 실리콘 광증배관 기술로 PET 디텍터가 MR 기능을 떨어트리는 기존 일반적 융합기기의 문제를 해결해서 깨끗한 영상을 얻을 수 있어서
자궁경부암 재발환자에는 항암제와 고주파온열을 병용하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전북대병원 방사선종양학 이선영 교수는 방사선치료 경험이 있는 자궁경부암 재발 환자에 항암제 단독요법과 항암제와 고주파온열치료의 반응률을 확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Oncology Letters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항암제와 온열치료시 효과적이라는 선행연구 결과에 근거했다. 연구 대상자는 자궁경부암 재발환자 38명. 이들을 항암제(시스플라틴) 단독투여군과 동일 항암제에 고주파온열치료 병용군으로 나누었다.비교 결과, 치료반응률은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각각 72%와 40%였으며, 최종 반응률 역시 72%와 35%로 병용군에서 반응률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자궁경부암 치료의 표준요법은
건양대병원이 5일 왓슨을 이용한 암 진료 사례를 공개하면서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병원의 첫번째 왓슨 치료 사례는 40대 유방암환자. 잔여 암세포를 제거하고 재발을 막기 위한 항암치료 약물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왓슨을 이용했다.왓슨이 제시한 항암치료제 내용은 외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으로 구성된 병원 유방암팀과 같았다.건양대병원 암센터 윤대성 교수는 "왓슨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최신 의학지식을 끊임없이 학습하고 업그레이드 한다는 점"이라며 "세계적으로 검증된 국제표준의 암 치료를 안방에서 제공받는 셈"이라고 말했다.한편 건양대병원은 5일 오전 권선택 대전시장, 김희수 건양대 총장, 최원준 병원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암 진료실 개소식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4월 3일 오후 방사선종양학과 외래에서 ‘방사선암치료기 리니악(VitalBeam) 가동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리니악은 고에너지 방사선을 조사해 제거하는 최첨단 암 치료 장비이다.이번에 새로 도입한 VitalBeam은 다양한 옵션을 통해 복잡한 암을 치료할 수 있는 리니악의 최고급 버전으로, 환자 개인 맞춤형 암치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진료부원장 박윤수 △ 연구부원장 임영혁 △ 암병원장 남석진 △ 심장뇌혈관병원장 오재건 △ 기획총괄 겸 기획실장 박승우 △ 리모델링 추진단장 고광철 △ 심장뇌혈관병원장대행 전은석 △ QI실장 손영익 △ 교육인재개발실장 이주흥 △ 진료운영실장 오세열 △ 대외협력실장 이준혁 △ 정보전략실장 장동경 △ 커뮤니케이션실장 구홍회 △ SMC 파트너즈센터장 최문석 △ 전략기획팀장 이우용 △ 투자기획팀장 박철우 △ 인사기획팀장 홍진표 △ 감염병대응센터장 정두련 △ 입원부장 문영완 △ 외래부장 이종균 △ 수술실장 함태수▶ 진료과장△ 내과 정재훈 △ 소화기내과 이규택 △ 순환기내과 온영근 △ 호흡기내과 서지영 △ 내분비대사내과 김선욱 △ 신장내과 허우성 △ 혈액종양내과 정철원 △ 감염내과 정두련 △ 알레르기내과
분당 차병원(원장 김동익)이 2016년 췌담도암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작한지 1년 만에 100례 돌파했다.다학제 통합진료란 여러 분야의 전문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자와 함께 최상의 진단 및 치료 계획을 결정하는 방법이다.각 환자의 병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방향이 한자리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치료 기간이 단축되며, 질환과 치료 과정에 대한 환자의 모든 궁금증을 한 자리에서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분당 차병원 췌담도암 다학제 통합진료팀은 소화기내과(고광현, 권창일 교수), 종양내과(전홍재 교수), 외과 (최성훈 교수), 방사선종양학과(신현수, 김미선 교수), 영상의학과(김대중 교수) 등의 전문의로 구성돼 있다.췌담도암 다학제 통합진료팀을 이끌고 있는 소화기내과 고광현 교수는 “다
◆보건대학원△병원경영학과 주임교수 이상규 △보건정책학과 주임교수 정우진 △역학건강증진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정보통계학과 주임교수 박소희 △보건정보통계전공지도교수 남정모 △산업환경보건학과 주임교수 노재훈 △병원경영전공지도교수 김태현 △국제보건전공지도교수 서원석 △보건정책관리전공지도교수 박은철 △보건의료법윤리전공지도교수 김소윤 △건강증진교육전공지도교수 김희진 △역학전공지도교수 지선하 △산업보건전공지도교수 원종욱 △환경보건전공지도교수 신동천◆의과대학△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박종철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장양수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 허경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정기양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윤동섭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유경종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강호정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노태석 △산부인
제왕절개로 인해 생기는 켈로이드 흉터는 분만 직후 방사선으로 치료하는게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주리 교수팀이 제왕절개 산모 26명을 대상으로 켈로이드 방사선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 분석 결과, 만족도는 96%, 완치율은 77%로 나타났다.또한 치료 부위와 가까운 난소에 도달하는 방사선량도 조사된 방사선의 0.003%~0.006%로 흉터 부위 이외에는 방사선 노출이 거의 없는 것으로 분석돼 치료 후 모유수유나 신생아 접촉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김주리 교수는 "방사선치료는 켈로이드 치료법 중 가장 완치율이 높다"면서 "제왕절개 직후에 하면 추가 수술없이 바로 치료할 수 있는만큼 절차와 환자 비용부담을 줄여준다"고 밝혔다.
유방암으로 진단받은지 1개월 이내에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의 케어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와 허재성 임상강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처방자료를 이용해 국내 유방암 환자의 정신건강의학 질환의 특성을 분석해 Breast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발표했다.연구대상자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유방암 수술을 받은 87,843명. 이들을 5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정신건강의학과 질환을 가진 환자는 8,430명(10%)이었다.우울장애가 3,256명(39%), 불안장애가 2,739명(32%), 신체형․해리장애가 1,182명(14%), 심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과 적응장애 1,124명(13%), 정신활성 물질 사용에 의한 정신 및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병원의 발전과 위상을 높인 우수진료과와 학술상(우수연구자상, 우수논문상)을 선정, 발표했다.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2016년 우수진료과’ 에 종양혈액내과(과장 송은기 교수), 정신건강의학과(과장 박태원 교수), 안과(고장 유인천 교수), 신경외과(과장 고은정 교수), 방사선종양학과(과장 김정수 교수), 진단검사의학과(과장 김달식 교수), 치과보철과(과장 송광엽), 구강내과(과장 서봉직) 등 8개과를 선정했다.학술상은 기초 및 임상의학 분야의 연구 및 학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내과 외과, 지원, 기초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우수연구자와 우수논문상으로 나누어 수상했다.강명재 원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병원의
포항공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선정하는 ‘2016 국내 바이오분야 연구성과 및 뉴스’ 의과학부문 톱5에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의 3개 연구팀이 이름을 올렸다.BRIC은 국내 의학 및 생명과학 연구자 1,21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기초학술, 응용기술, 의과학, 일반뉴스 등 4개 부문에서 ‘2016 국내 바이오 성과와 뉴스 톱5’를 각각 선정했다.‘의과학부문 톱5’에는 ‘새로운 유전자가위 기술로 생쥐 유전자 편집 성공’의 방사선종양학과 이상욱 교수팀, ‘장내 바이러스의 크론병 억제’를 발견한 융합의학과 권미나 교수팀, ‘폐암 조기 진단 가능한 새로운 폐암 유발 단백질 발견’을 연구한 의생명과학교실 이창환 교수팀 등 3개 연구가 선정됐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교수가 2016년 대한온열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송창원 어워드(Song Chang Won Award)상을 받았다.수상 논문은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온열치료 시행 전·후 종괴의 온도변화 및 혈류량 변화 정도를 측정한 연구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최창운)이 이달 5일부터 5일간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강당에서 열린 아세안 방사선치료 강사훈련과정(ASEAN Trainer Training Course)을 통해 국내 방사선치료기술을 해외 전문가들에게 전수했다.첨단 방사선 치료기술인 정위신체방사선치료기술*의 임상 적용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에는 아세안 회원국의 방사선종양학 의사와 의학물리 전문가 14명이 참가했다.의학원은 2002년 국내 최초로 사이버나이프를 도입한 이래 지금까지 3천명이 넘는 환자들에게 정위신체방사선치료를 시행해 왔다.2012년부터는 관련 치료기술을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 국가에 보급해오고 있다.이번 과정은 한-아세안 경제협력기금과 아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종훈 교수가 10월 14일(금) 열린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ROJ (Radiation Oncology Journal) 최고 인용지수 논문상’을 받았다.
담관암 중에서 간 바깥에 존재하는 간 외 담관암에는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병용해야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담관암은 위치에 따라 간 외와 간 내 담관암 2가지가 있으며, 간 외 담관암은 5년 생존율이 50% 미만으로 예후가 좋지 않다.강남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익재 교수 연구팀은 2001년부터 2010년까지 간 외 담관암 수술환자 33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수술 후 항암화학방사선 치료를 병행한 환자군의 5년 무진행 생존율은 55.3%로 수술 단독군의 4.5%보다 매우 높게 나타났다.또한 수술 후 방사선 치료만 한 경우는 38.4%, 수술후 항암화학 치료만 한 경우는 16.7%로 모두 병
2,3기 진행성 직장암 환자에 수술 전 방사선치료를 하면 수술 후 항암치료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동경희대병원 대장암 다학제팀(외과 이석환/방사선종양학과 정미주·정원규 교수)은 수술 전 방사선치료를 받은 진행성 직장암 환자에 술후 방사선 치료의 횟수와 효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Oncotarget에 발표했다.현재 국내 2, 3기 진행성 직장암의 일반적인 치료법은 수술 전 방사선 치료를 28회 시행하고 처음과 끝날 때쯤 항암요법을 2회 실시한 다음 6~8주 사이에 수술하는 것이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2010~2015년 강동경희대병원과 타병원에서 확진된 진행성 직장암(2, 3기) 환자 가운데 수술 전 방사선 치료 후 근치적 수술을 받은
두경부암에 대한방사선 치료시발생하는 부작용인 방사선구내염을 예방하는데는 허브가글액(herbal mouthwash)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희의료원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는 한방부인과 황덕상 교수, 한방위장․소화내과 김진성 교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윤성우 교수와의 공동연구 결과를 OncoTargets and Therapy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방사선 치료 중인 두경부암 환자 14명. 이들을 각각 허브가글액(청구감로수) 사용군(7명)과 비사용군(7명)으로 나누고 구내염 발생, 체중감소, 통증 점수 등을 비교 분석했다. 사용군은 하루 4회 양치했다.그 결과, 심각한 구내염 발생률은 비사용군에서 57%인 반면 사용군에서는 29%로 나타났다. 방사선 구내염 증상 정도에 따
▶ 서울대의대 주임교수△해부학 이동섭(신임) △생리학 김상정 △생화학 묵인희 △병리학 최기영(신임) △약리학 박종완 △미생물학 성승용(신임) △예방의학 홍윤철 △기생충학 최민호 △인문의학 김옥주 △법의학 이숭덕 △의료관리학 강영호(신임) △의공학 최진욱(신임) △의학교육학 신좌섭 △내과학 유철규 △외과학 양한광(신임) △소아과학 하일수 △정신과학 하규섭(신임) △신경과학 이상건 △피부과학 정진호(신임) △정형외과학 이명철(신임) △흉부외과학 김관민(신임) △신경외과학 오창완 △비뇨기과학 김수웅 △이비인후과학 오승하 △안과학 박기호(신임) △영상의학 한준구 △마취통증의학 박재현(신임) △성형외과학 권성택 △방사선종양학 우홍균 △검사의학 이동순(신임) △재활의학 정선근 △가정의학 박상민(신임) △응급의학 신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 방사선종양학과 신세원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 인명사전과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에서 2016년 후반기에 발행되는 인명사전에 등재됐다.신세원 박사는 각종 암의 치료에 필수적인 방사선치료 효과의 극대화와 부작용의 최소화를 위하여 영상유도 정밀방사선치료법으로 30년 이상 각종 암 환자를 치료해 왔다.
강동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동욱 교수의 ‘방사선안전증진을 위한 방사선치료의 리스크 관리 시스템 개발’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년도 원자력안전 연구사업 공모에 연구과제로 선정됐다.김동욱 교수는 이번 선정으로 앞으로 3년간 6억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