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지원율이 가장 낮고 사직률은 가장 높은 과는 핵의학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공의 지원율 및 중도 포기 현황'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7년~2020년) 전공의 지원율이 가장 낮은 과는 핵의학과(지원율 26.5%)를 비롯해 병리과(40.2%), 방사선종양학과(45.1%), 흉부외과(61.3%) 순으로 나타났다. 사직률은 핵의학과(6.1%)를 비롯해 흉부외과(4.1%), 병리과(3.8%), 방사선종양학과(3.7%) 순이었다. 지원율 평균 100%를 채우지 못한 상위 1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종양이 있는 신체 부위에 방사성 물질을 주입해 치료하는 방식을 안구종양 치료에 도입했다.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김민·방사선종양학과 조연아 교수팀은 루테늄 아이플라크(Ru-106 eyeplaque)로 치료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 치료는 방사선을 방출하는 루테늄 동위원소 금속판을 안구에 부착해 방사선 조사로 종양을 제거하는 방법이다.이 치료는 방사선을 방출하는 루테늄 동위원소 금속판을 안구에 부착해 방사선 조사로 종양을 제거한다. 안구를 보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정 수준의 시력도 보존할 수 있다. 특히 수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 신경과 유경호 교수(연임) △진료부원장 : 비뇨의학과 오철영 교수(연임) △행정부원장 : 김기현(연임) △기획실장 : 방사선종양학과 이미연 교수(연임) △수련교육부장 : 척추센터 오재근 교수(연임) △간호부장 : 심정은(연임)-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 비뇨의학과 이영구 교수(연임) △진료부원장 : 가정의학과 노용균 교수(연임) △행정부원장 : 윤성대(연임) △기획실장 : 이비인후과 이동진 교수(연임) △수련교육부장 : 혈액종양내과 김형수 교수(연임) △간호부장 : 임은주(연임)-한림대춘천성심병원△병원장
다학제 치료가 필요한 국내 식도암환자가 한해 약 2천 5백명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 암병원 식도암센터는 11일 최근 식도암 환자 현황(2010~2020년)과 가장 최근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2017년)를 비교 분석해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전체 신규 식도암환자 2,500명 중 16%인 4백여명이 서울아산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에는 216명으로 2010년 보다 약 4배 증가했다. 특히 수술환자는 150명 이상으로 1.7배 늘었다. 조기발견과 치료기술의 발달로 수술방식도 점막층만 박리하는 내시경 점
△과장 내과 윤정환, 외과 박규주, 흉부외과 김경환, 신경외과 김승기, 정형외과 조태준, 성형외과 장학, 산부인과 박중신, 피부과 정진호, 비뇨의학과 곽철, 안과 김성준, 이비인후과 이재서, 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신경과 김만호, 마취통증의학과 김희수, 가정의학과 박진호, 응급의학과 권운용, 재활의학과 신형익, 영상의학과 정진욱, 방사선종양학과 신경환, 핵의학과 천기정, 진단검사의학과 송은영, 병리과 강경훈, 의공학과 김성완, 임상약리학과 장인진, 소아청소년과 배은정 △중환자진료부장 이상민 △건강증진센터소장 권혁태
간암에 대한 방사선치료가 표준요법인 고주파소작술(RFA) 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와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정인경 교수 연구팀은 간암에 대한 RFA와 체부정위적 방사선요법(SBRT)을 비교해 유럽간학회지(Journal of Hepatology)에 발표했다.RFA는 수술없이 병소 부위만 치료하는 국소치료법으로 간암을 고주파로 태워서 치료한다. SBRT는 진행성 암에서 완화적 목적과 기존 암 치료법의 보조요법으로 표적 부위에만 고선량의 방사선을 투여해 치료하는 방법으로 출혈
세브란스 안과병원이 지난 9일부터 안종양에 다학제진료를 시작했다.진료 대상은 망막세포종과 포도막흑색종, 안구내림프종 3종이다. 이밖에도 눈으로 전이된 전신의 암 및 안종양으로 인한 합병증까지도 진료한다.다학제 진료에는 안과를 비롯해 방사선종양학과, 종양내과, 소아혈액종양과,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등의 교수가 참여한다.다학제진료 도입에 대해 병원측은 "눈은 다른 장기와 달리 치료 방법에 따라 시력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안구를 적출하게 되는 경우 환자 삶의 질이 크게 저하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아울
-정보화실장 : 방사선종양학과 지의규 교수-기획부실장 : 영상의학과 제환준 교수
원발성간암에 대한 양성자 치료가 효과와 안전성에서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국립암센터 김태현 양성자치료센터장 연구팀은 수술이 어렵거나 치료에 실패한 원발성간암에 대한 양성자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는 2상 임상시험(Phase II) 결과를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Oncology에 발표했다.양성자치료는 치료기를 이용해 의학물리학자, 방사선사, 간호사들의 도움을 받아 방사선종양학과 의사가 임상경험을 통해 시행한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간암환자 45명. 이들에게 양성자치료를 3년간 실시한 결과, 중등도 이상의 부작용없이 3년
폐암환자의 방사선 폐렴에 침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승현 교수, 경희대한방병원 폐장호흡내과 교수진은 방사선치료 후 방사선 폐렴에 걸린 폐암환자에 침치료를 실시한 결과, 폐기능이 호전됐다고 암 치료법 저널(Integrative Cancer Therapies)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약 1년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폐암환자 25명(대조군 11명, 실험군 14명). 대조군에는 방사선치료만을, 실험군에는 방사선치료와 침치료(주 2회)를 실시했다.연구 결과, 3등급 방사
전북대병원(병원장 조남천)이 기초 및 임상의학 분야의 연구와 학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제15회 학술상(우수연구자상 및 우수논문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우수논문상에는 △종양혈액내과 임호영 교수 △비뇨의학과 박종관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교수 △해부학과 최윤호 교수가 선정됐다. 우수연구자상에는 △신경과 강현구 교수 △비뇨의학과 신유섭 교수 △영상의학과 곽효성 교수가 선정됐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손문준 교수가 최근 열린 제21차 대한척추종양연구회 정기학술대회(충남대병원)에서 제5대 대한척추종양연구회회장에 선임됐다. 회장 임기는 2년으로 2022년 2월까지다.대한척추종양연구회는 2010년 대한암학회 산하 학회로 창립돼 2014년부터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소속 분과학회다. 척추종양의 진단과 수술적 치료 뿐 아니라 항암, 방사선치료를 위한 기초 및 임상연구를 하는 다학제 학술단체로, 신경외과 전문의와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 등이 주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방사선치료 이용률이 높은 질환은 유방암이며, 이어 폐암과 전립선암 순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 암환자에 대한 IMRT(세기변조 방사선치료) 활용 추세를 분석해 대한방사선종양학회 국제학술지 Radiation Oncology Journal에 발표했다.2001년 시행된 IMRT는 2011년에는 전립선암, 두경부암, 뇌척수 종양에만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적용됐다. 이후 2015년부터 고형암 전체로 확대됐다.그러면서 IMRT 이용률은 2011년 1,921건에서 2018년 3만4,759건으로 18배 증가
강남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익재 교수팀이 최근 보건복지부의 ‘제3차 바이오메디컬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에 선정돼 3년의 연구기간 동안 20억 원을 지원받는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메디컬 분야 글로벌 선도기관에서 미래 핵심분야의 글로벌 감각을 갖춘 융합형 고급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석·박사 과정 및 박사 후 연구원을 선발하고 해외 공동 프로젝트 및 해외 연수를 지원한다.
제주대병원(병원장 송병철) 방사선종양학과에서 2009년 9월부터 시작한 방사선치료 환자수가 10년만에 3천명을 넘어섰다.가장 많은 질환은 유방암이며, 전이암, 소화기암, 두경부암, 비뇨기암, 흉부암, 부인과암 순이었다.치료환자 가운데 1천명은 세기조절 방사선치료를 받았으며, 두경부암이 가장 많았으며, 전립선암, 뇌종양이 그 뒤를 이었다.
기존 보다 방사선량을 줄인 전립선암 브래키테라피(brachytherapy)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비뇨의학과 박동수 교수팀(비뇨의학과 유영동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신현수 교수)은 기존 보다 방사성동위원소를 15% 줄이고도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는 수술법을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브래키테라피란 방사선동위원소에서 발생하는 방사선으로 전립선암을 제거하는 방법을 말한다. 전립선 적출수술과 생존율은 같으면서도 전립선을 제거하지 않아 요실금과 발기부전 등의 합병증이
말초혈액의 순환 종양세포 DNA를 분석하면 개인별 약물선택과 맞춤치료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전북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교수팀은 '순환 종양세포 DNA 조합 분석을 통한 부인암 환자의 다양한 유전자 변이 양상'이라는 논문을 국제학술지 항암연구저널(Anticancer Reserch)에 발표했다.교수팀에 따르면 현재 유전자 분석은 cfDNA (무세포 DNA)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 ctcDNA (순환 종양 세포 DNA)를 동시에 분석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교수팀은 부인암환자 말초혈액에서
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유진 교수가 11월 15일 열린 2019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학술대회(양재동 엘타워)에서 미래인재상을 받았다.미래인재상은 연구 업적이 우수한 차세대 여성과학 기술 리더(박사학위취득 5년 이내, 만 40세 미만)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서울대의대 내과학 구본권 교수(순환기내과, 사진)가 제29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 교수는 '관상동맥 분지병변' 평가 및 치료, '관상동맥 질환'에 대한 영상·생리학적 평가와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개발, 임상 응용 분야 연구로 혁신적 진단·치료 방침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에는 성균관의대 약리학 조성권 연구교수,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에는 서울대의대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진료교수가 선정됐다.분위의학상은 조선 고종의 주치의이자 국내 최초 독일인 의사인 '리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방사선종양센터 김성환 교수가 대한방사선종양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