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이 전공의가 뽑은 가장 좋은 수련병원에 선정됐다.전북대병원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2021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에서 중대형병원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전국 97개 병원 3천여명의 전공의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근로여건과 복리후생, 교육환경, 전공의 안전, 급여 등 다섯가지 항목으로 실시됐다.평가대상 병원은 전공의 수에 따라 대형병원(전공의 500명 이상), 중대형병원(200명 이상 500명 미만), 중소형병원(100명 이상 200명 미만), 소형병원(100명 미만)으로 나누었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18일 오후 세종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의협이 작년 연말부터 진행해 온 나눔 활동의 연장으로, 중수본에 한국사과연합회가 기증한 세척사과를 전달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가 공동주최한 2022년 의료계 신년하례회가 6일 방역조치를 위해 의료분야 주요인사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개최됐다.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비롯해 의료계가 대응해야 할 많은 현안이 기다리고 있지만, 부단한 노력을 통해 의사가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여 품위 있고 당당한 대한의사협회, 그리고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의사상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
대한의사협회가 여당 대선후보의 공약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여당 대통령 이재명 후보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및 의료불평등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 확충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공약 내용에는 필수인력 확보를 위한 국립보건의료전문대학원 설립과 공공병원 확보가 포함됐다. 의협은 1월 3일 새해 첫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9월 4일 의정과 의당은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협의체를 구성해 원점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재논의키로 했다"면서 "코로나19가 더 심각해진 상황에서 합의사항에 역행하는 내용을 공약으로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원각사노인무료급식소에 한국사과연합회가 기증한 세척사과와 의협에서 마련한 장갑 및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의협은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성로원, 이삭의집, 다니엘복지원, 꿈나무마을 초록꿈터, 꿈나무마을 파란꿈터, 은평천사원, 서울특별시서울의료원, 미소들병원, 시립서북병원과 같은 코로나19 전담의료기관, 아동보육시설, 노인무료급식소 등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전문가 단체로서의 책무를 다해나갈 예정이다.
대한한의사협회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재택치료환자의 비대면 치료를 위해 한의진료접수센터를 운영한다.한의협은 코로나19의 한의약적 대처를 위해 유무선 전화와 화상통신 등으로 비대면 진료와 처방하는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를 22일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진료 대상자는 재택치료환자, 코로나 및 백신접종 후유증 등을 호소하는 환자다. 진료참여 한의사는 현재 537명이며 진료접수센터가 홈페이지와 전화로 환자와 연계한다.다만 비대면 한의진료에는 비용이 발생한다. 홍주의 한의협회장은 "무상진료 의견도 있었지만 일선 한
대한의사협회가 의한협진의 효과와 근거가 없다며 시범사업 폐기를 촉구했다. 지난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의한협진 시범사업의 연장을 결정한 바 있다.이 시범사업은 2016년 시작되면서 1단계에 5억, 2단계 22억, 3단계에 53억원의 세금이 투입됐다.의협은 1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6여년간 시범사업을 진행했지만 협진에 대한 효과와 근거를 찾아내지 못했다"고 밝혔다.의협에 따르면 지난달 건정심 소위원회와 본위원회에서는 의료계 뿐만 아니라 환자 단체와 경총 등 가입자 단체도 시범사업 연장에 반대했다. 그런데도 연장하려는 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이 12월 13일 태권도진흥재단 명인관 일여헌에서 한의약의 육성 발전과 국기 태권도의 세계화 및 진흥 보급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주요 내용은 △상호 기술 협력·교류를 통한 교육(세미나 등) 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 △주요사업(행사) 운영 등에 관련 협약기관 장소·시설 사용 편의제공 △협약기관 홍보채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요사업 대외홍보 △기타 협약기관의 상호 관심분야 및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협력 등이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12월 10일 오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중증환자치료를 담당하는 오산한국병원과 평택박애병원을 찾아 현장 의료진 등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인 : 김선제▲발인 : 2021년 12월 5일(일)▲빈소 : 을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연락 : 02-970-8444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11월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1339 감염병 전문 콜센터를 방문해 상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협 차원의 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번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국회의원,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도 참여했다.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 10개 단체가 22일 오후 국회의사당 앞에서 간호법 제정 국회심의에 반대를 외쳤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법안 통과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악법 폐기를 위해 강경 투쟁을 예고했다.이들이 간호법을 반대하는 이유는 △보건의료체계 혼란 △직종이기주의 △간호사를 제외한 다른 당사자는 모두 반대-를 들었다.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단체는 의협과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
정부가 내달부터 시작되는 위드코로나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와 함께 재감염확산의 우려도 나오고 있다.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안(위드 코로나)과 관련해 과학적이고 질적인 방역수칙이 필요하다는 등의 대정부 권고문을 발표했다.우선 백신접종률 정보만으로는 국민에 경각심을 주기 부족하다. 돌파감염이 10%이상 발생되고 있고 델타, 델타플러스 등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 증가되고 있어 현재 유럽국가에서 대유행이 재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원회는 "개인방역 및 지역사회 수칙 등 사회적
대한의사협회가 내달 21일 예년처럼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열린다.주제도 시의성있게 '코로나 감염병 현황과 미래 전망'으로 코로나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의 현황과 미래는 물론 코로나19 이후 미래 의료 등을 알아본다.특히 오후 세션에서는 회원들의 평점 관리를 위해 평점 2점의 '의사윤리와 의사면허 자율규제'와 '의료법령 및 의약품관리' 프로그램도 만들었다.
건강보험공단의 고객센터 직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건보공단은 현행 민간위탁방식을 소속기관(직접수행방식)으로 변경한다는 민간위탁 사무논의협의회의 최종결정을 존중한다고 21일 밝혔다.공단은 이번 결정을 고용노동부 비정규직 태스크포스에 보고하고 향후 세부적인 채용전환방식과 임금체계를 논의할 예정이다.공단의 고객센터에는 전국 7개 지역에서 1,600여 명의 상담사가 종사하고 있다. 이들은 11개 민간협력사에 소속으로 공단과 2년 단위로 도급계약을 맺어 위탁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공단은 고객센터 직원의 정규직화와 취업준비생의 기회 박탈은 무
대한한의사협회가 대만과 민간차원의 교류 강화에 나섰다.한의협 홍주의 회장은 14일 협회회관을 방문한 주한 대만대표부 당전문(唐殿文)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양국 간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민간차원의 교류를 강화해 나가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일시 : 2021년 10월 24일(일) 오후3시▲장소 : 부산 해운대구 W웨딩 벡스코점 벡스코웨딩홀 B1층▲연락 : 051-740-8888
교통사고 환자 10명 중 9명 이상은 한의원 치료에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한의사협회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3천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후 한의치료에 대한 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매우 만족'이 17.1%, '만족'이 74.4%로 약 92%가 만족감을 나타냈다. 증상개선은 '우수'가 15%, '호전'이 50.7%, '약간 호전' 29.2%로 치료효과가 있다는 응답이 95%였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치료법은 침·뜸·부항이었으며 이어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개정법안이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에 따르면 환자 요청이 있을 경우 CCTV 촬영해야 하며 수사·재판 관련 공공기관 요청이나 환자와 의료인 양쪽이 동의할 경우 열람할 수 있다.수술이 지체되면 환자의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는 응급수술, 적극적 조치가 필요한 고위험 수술, 전공의 수련 등 수련병원의 목적 달성을 현저히 저해할 우려 등 정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의료인이 거부할 수 있다. 개정안은 2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시행된다. 대한의사협회는 법안 통과에 대해 "극소수의 비윤리적 일탈 행위들을 근
의료계 3개 단체가 수술실 CCTV설치 개정 법안의 국회 통과시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 대한병원협회는 30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석 수만 믿고 벌이는 거대여당의 독단적 입법 행태에 깊은 분노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또한 이 법안 개정의 내용을 악법으로 규정하고 국회 본회의 통과시 유예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현재 법안의 독소조항이 가진 잠재적 해악을 규명하고 저지하겠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이 법안은 헌법에서 규정한 직업수행의 자유 등의 기본권을 중대하게 침해하고 있다"면서 이를 무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