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성(전 기업은행 본부장), 전정희(전 국회의원), 전호성(구인당 한의원 원장), 전유성(서울 곤치과 원장), 전현태(수원 하나병원 원장) 부친상▲발인 : 2020년 3월 28일▲빈소 : 원광대병원 장례식장 307호▲연락 : 063-855-1734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사태가 장기화로 이달 31일 개최 예정이던 제75회 정기총회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취소하고, 표창장과 부상 등을 수상자들에게 개별 전달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협회는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함께 당일 오후 예정이던 2020년 초도 이사회도 연기하기로 했다. 향후 국내 코로나19의 추이를 지켜보며 개최 시기를 신중하게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제75회 정기총회 표창자 명단]△서병구 제일파마홀딩스 상무 △이승환 대원제약 부장 △정기훈 휴온
18일 자가격리에 들어간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현재 별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전화 통화에서 별다른 증상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자가격리 중이지만) 전화를 통해 보고하고 업무에 충실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김 조정관이 자가격리 중이면서도 검진을 받지 않은 가운데 과거 확진자와 접촉해 검진을 받은 국회의원 사례와 다르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대해 중수본은 "지침상에서는 접촉자는
대한의사협회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국회 발언에 대해 맹비난과 함께 사죄를 요구했다. 의협은 지난달 24일 방역실패를 물어 박 장관의 경질을 요구한바 있다.의협은 16일 "박장관의 말실수 배경에는 보건의료에 대한 몰이해, 불통과 고집, 의료인에 대한 적개심이 단단히 자리잡고 있다"며 "목숨을 걸고 코로나19와의 전쟁에 나서고 있는 의료진을 모욕하고 허탈하게 만드는 바이러스보다도 독한 망언"이라고 지적했다.박 장관은 지난달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의 가장 큰 원인은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이라는 말을
대한의사협회 문태준 명예회장이 3월 11일 오후 4시 향년 93세로 별세했다.고인은 1950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1979년부터 1988년까지 대한의사협회 제24, 25, 26대 회장을 맡았다.또 제7, 8, 9, 10대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1988년 보건사회부장관을 맡았다. 아울러 세계의사회 회장, 연세대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초대 주임교수, 서울의대동창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명예회장 등으로 활동했다.화랑무공훈장, 국민훈장무궁화장을 서훈했으며,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교류공로상, 서울의대동창회 함춘대상, 서재필의학상
앞으로 감염환자가 입원 및 격리조치를 어길 경우 1천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26일 국회를 통과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검역법', '의료법' 개정안에 따르면 감염병환자가 입원이나 격리 조치를 위반시 현재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된다.감염병의심자에 대한 정의도 마련됐다. '감염병환자등의 접촉자, 감염병 발생한 지역 등 체류・경유해 감염이 우려되는 사람, 감염병병원체 등 위험요인에 노출되어 감염이 우려되는 사
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등 바이오헬스 핵심규제가 개선된다. 정부는 15일 관계부처 합동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4대 분야 총 15개 과제의 규제를 개선하는 방안을 발표했다.얼마전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의료데이터의 활용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위해 의료분야 가명 조치 및 보안 조치 절차, 제3자 제공방법 등을 포함한 의료데이터 활용 지침을 올 하반기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맞춰 수립할 계획이다.데이터 생산 및 관리, 활용을 위해 100만 명 규모 바이오 빅데이터 등 공공·민간의 보건의료 데이터 플랫폼을 확
"대내적으로는 소통을 활성화해 의견수렴의 폭을 넓히고, 대외적으로는 위상과 권위를 되살려 최고의 전문가단체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켜 나가겠습니다."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3일 의협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0 의료계 신년하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최 회장은 "새해에는 의료계의 합리적인 주장이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체감하실 수 있는 성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오는 4월 국회의원총선거를 염두에 둔 발언도 나왔다. "한국의료 정상화를 위한 투쟁도 필요하지만 큰 틀에서의 정책 수정
한방난임치료의 임상시험 결과를 두고 의료계와 한의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관련 토론회에서 상호 시각차만 확인했다.12월 26일 열린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주관 '한의약난임치료연구관련 토론회'(국회의원회관)에서 양측은 한방난임 임상시험에 대한 디자인, 유효성, 안전성 그리고 경제성에 대해 공방을 벌였다.한의계 주제 발표자로는 한방난임임상시험을 주도한 동국대한의대 김동일 교수가 나섰다. 김 교수는 임상시험의 디자인 한계점에 대해 인정하면서 난임해결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의료계의 임상시험 참여를 요청했다.의료계
정부가 의료데이터 관련 개인정보보호법 등 바이오헬스 핵심규제 개선방안을 연내에 발표한다.보건복지부는 12월 6일 열린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 추진위원회 3차 회의(은평성모병원)에서 현재 수립 중인 '바이오헬스 핵심규제 개선방안’의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병원 현장의 의료 빅데이터 활용 현황도 점검했다. 추진위는 의료빅데이터 활용을 위해서는 환자 개인단위로 정보를 연계해야하지만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상 불가능하고 개인정보 비식별화에 대한 명확한 기준도 없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12월 3일 열린 제1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국회의사당)에서 15년간 암 환우 가족을 지원하는 ‘희망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에 선정됐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이나 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이 11월 29일 한국아동보호학회(회장 문영희)와 진선미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회장 이배근)가 주관한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에서 아동보호 대상을 받았다.한국로슈진단은 2005년부터 로슈제약과 함께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직원 자선 걷기대회 및 후원금 모금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매년 직원 모금액과 같은 금액의 매칭펀드를 회사에서 조성해 국내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왔다.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가 데이터3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데이터3법이란 개인정보 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을 말한다. 협회는 제20대 국회가 ‘데이터 3법’에 대한 소외와 무지로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가로막고 있다며 이를 개탄한다는 성명서를 27일 발표했다.대통령이 올해 상반기에 3대 신산업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기로 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국회는 언행불일치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2016년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을 내놓았고, 지난해 8월 데이터경제 활성화 규제 혁신방안을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단장 이필수)이 내년 총선 출마자의 정책제안과 공약을 철저히 검증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의협은 25일 총선 관련 창구로 활용하기 위한 총선기획단 공식 홈페이지(http://vote21korea.com)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이 홈페이지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명단 및 보건의료관계법령, 발의법안 현황 등 관련 사안들과 국회 및 의료계 주요소식 등 의료현안의 전반적인 사항들이 담겨 있다.특히 국민건강권 확보를 위한 12가지 보건의료정책을 내용으로 하는 대한의사협회 정책제안서를 게시해, 회원들과 국민들이 의
정부가 첩약에 건강보험 적용을 고려하는 가운데 한약산업발전과 보장성강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한의학정책연구원 이은경 원장은 21일 열린 '한의약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국회의원회관)에서 첩약의 건보적용 배경에는 한의 건강보험의 낮은 보장률이 있다고 말했다.현재 한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동일 종별의 의과 보장률에 비해 낮다. 특히 한방병원의 보장률은 일반병원 보다 크게 낮다. 급여범위가 좁은 것도 또다른 배경이다. 현재 한의과 급여행위는 201개로 의과 5천 6백여개에 비해 매우 적다. 여기에는 정부
지난해 의사 110명이 치매와 조현병을 앓고 있는데도 이를 숨기고 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질환을 앓고 있는 의사는 의료법상 결격사유에 해당된다.국회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치매·조현병 진료를 받은 의사의 환자 진료 현황'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2016~2019년 상반기)간 치매나 조현병을 앓는 의사들이 심사평가원에 청구한 진료 명세서는 최대 156만여 건이다. 이에 따른 진료비는 1천억 원이 넘는다.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정신질환으로 의료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11월 11일 열린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 주최 ‘제 6회 난임 가족의 날’ 행사(한국프레스센터)에서 난임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진행, 난임 치료 의료진 대상 전문 의학정보 제공 등 국내 난임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가 11월 5일 열린 국회자살예방포럼 주최 2019 제1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국회 의원회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홍 교수는 중앙자살예방센터장(2016~2017),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장(2008~2014),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장(2014~현재)을 맡아 자살 및 정신질환의 문제를 통합적이고 다각적인 접근으로 해결하는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 및 정신건강증진사업에 기여하여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내 제약바이오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관련 세액공제 등 조세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세연 의원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숙 의원과 공동으로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조세제도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동국대 김갑순 교수가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조세제도 연구'를 발표한다. 이 연구는 의약품 품질관리 개선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신성장·원천기술 R&D 비용 세액공제 이월기간 확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가 11월 3일 오후 1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 결의대회를 열고 간호조무사 차별 철폐·법정단체 인정을 촉구했다.홍옥녀 회장은 대회사에서 "협회를 법정단체로 인정하는 의료법 개정은 상식이 통하는 사회라면 이미 오래 전에 됐어야 할 일"이라면서 "법정단체는 간호조무사가 의료인이 되는 것도 아닐뿐더러 간호조무사의 권익을 위한 기본 권리"라고 강조했다.이날 참가한 보건복지위 소속 오제세 의원은 "간호협회의 반대로 지지부진한 상황이지만 상생을 위한 대안이 없으면 통과되게 될 것"이라며 "간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