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주관하는 몽골국립진단치료센터 운영관리 컨설팅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강북삼성은 내년 6월까지 KOFIH 지원 하에 공공의료 서비스 개선과 지속 가능한 공적개발원조(ODA) 지원을 목표로 몽골 국립진단 치료센터 운영 관리 및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이 코로나19로 지친 환자와 직원들을 돕기 위해 미술 전시회를 개최했다. 미술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신진작가 작품소개 기회도 제공하는 이번 전시회는 갤러리 ART JB가 기획한 노혜영, 남지은, 최혜란 작가의 작품이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A관(5층)-C관(3층) 연결통로에서 약 4주간 진행된다.
직장내 스트레스는 나이와 성별에 따라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 교수 연구팀은 건강검진자 9만 5천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요인을 성별, 연령별로 분석해 국제전문학술지 스칸디나비언 업무와 환경건강저널(Scandinavian Journal of Work and Environmental Health)에 발표했다.연구팀은 경제 및 사회적 인자와 신체상태, 직업상태 등의 교란인자를 보정한 3,460명을 대상으로 남녀 및 나이 별 자살사고(思考)와 스트레스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9일 발표한 의료기관의 환자경험평가 결과, 상급종합병원은 순천향부천병원, 종합병원은 국제성모병원이 1위로 나타났다.순천향부천은 평균 종합점수 90.24점, 국제성모병원은 87.87점을 받았다. 빅5 병원 중에는 서울아산병원 87.4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86.57점), 삼성서울병원(86.34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85.10점), 서울대병원(81.15점) 순이었다.간호사평가 항목에서는 순천향대 천안병원이 93.4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90점 이상인 병원은 국제성모병원, 강북삼성병원,
강북삼성병원과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이 엘살바도르에 국립보건교육센터를 건립한다.이들 병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엘살바도르 국립보건 교육센터 설립 및 보건 교육 강화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교육센터 건립과 함께 기자재 등 인프라 지원, 그리고 센터 마스터플랜 수립, 교육 커리큘럼 및 교재개발, 현지 연수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진행된다.엘살바도르는 모성사망률이 높고 청소년 임신, 비전염성질환 만연 등 여러가지 보건문제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고령자에서 높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젊은층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 당뇨전문센터 이원영, 이은정, 가톨릭대병원 박용규, 숭실대 한경도 박사 공동연구팀은 국가건강검진(2009년) 데이터를 이용해 연령별 당뇨병사망위험을 분석해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7~2018년) 국내 당뇨병 유병률은 9.5%에서 10.4%로 증가했으며,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은 당뇨병환자다.이
메드트로닉코리아와 강북삼성병원이 인공췌장클리닉의 상호 협력으로 진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상오업무협약(MOU)를 맺었다.양측은 향후 메드트로닉의 당뇨병 관리기기를 활용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당뇨병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을 통한 인슐린자동주입기(인슐린 펌프) 사용 교육과 생활습관 코칭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가벼운 음주로도 심한 지방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 코호트연구소 류승호·장유수 교수, 소화기내과 조용균 교수 공동 연구팀은 비알코올 지방간이 없는 성인을 대상으로 음주량과 섬유화 동반 지방간의 관련성을 분석해 미국간학회지 헤파톨로지(Hepatology)에 발표했다.비알코올 지방간이란 술을 마시지 않아도 간에 지방이 쌓이는 질환이다. 지방간염, 간섬유증, 간경변증 및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 연구 대상자는 병원건강검진(2002~2017년)을 받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없는 18세 이
항암제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이 난소암 유지요법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재확인받았다.강북삼성병원(당시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백이선 교수는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4개 병원의 난소암환자를 대상으로 린파자의 효과와 안전성을 분석해 국제 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의 PARP 저해제 리얼월드 연구로 린파자캡슐 단독 유지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BRCA변이 백금민감성 고도 장액성 재발성 난소암 환자 1
CT(컴퓨터단층촬영) 기반 폐결절 검출 인공지능 솔루션인 뷰노메드 흉부 CT AI가 4월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이번 허가는 강북삼성병원과 국립암센터,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 다기관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했다. 이에 따르면 낮은 위양성률에 비해 높은 검출률을 보여 높은 유용성이 나타났다.제조사인 뷰노에 따르면 뷰노메드 흉부 CT AI는 측정이 까다로운 직경, 부피 등 정량적 폐결절 정보를 1분 내 제시할 수 있는 등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의 판독와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또한 해당 솔루션이 제시한 1차 정보를 의료
청소년기 대사질환 발생 원인은 어릴 적 비만이나 가난 등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심혈관질환과 수면부족도 요인으로 지적됐다.질병관리본부와 강북삼성병원은 12월 13일 소아청소년 비만 코호트 현황과 발전 방향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코호트는 지난 2005년 과천시 4개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중구, 안산, 안양, 수원 지역에서 올해로 15년째 진행 중이다.현재까지 코호트 누적 대상자는 약 4천여명. 시작 당시 초등 1학년이 2019년 현재 22살이다. 대사증후군이 없던 소아청소년(6~15세) 약 1천 300백명을 분석한 결과,
강북삼성병원 김성녕 홍보팀장이 12월 6일 열린 2019 한국병원홍보협회 하반기 세미나 및 정기총회(LW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회장에 선임됐다.부회장에는 고대의료원 커뮤니케이션팀 김대희 팀장, 감사에는 연세의료원 홍보팀 김휘윤 차장이 선임됐다.